KTA 회장(양진방)은 떳떳하게 아시아연맹 회장 선거에 임해야 한다 개인 영달을 위해 KTA를 수렁으로 몰아넣지 말아야!
정말 태권도(계)는 '소가 웃다가 코뚜레 부러질 일' 들이 하루를 멀다하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번(2025.02.25) 지적했듯이 작금 태권도계 조직에서는 '소가 웃다가 코뚜레 부러질 일'이 연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국내 태권도계 최 상위 조직인 KTA입니다. '소가 웃다가 코뚜레 부러질 일'이 태권도계에서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려 지적하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직선적으로 말하자면 KTA 회장은 아시아연맹 회장 선거에 나서려면 깔끔히 KTA 회장자리를 내려놓고 선거에 당당하게 임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떳떳하게 진정한 개인 영달을 이루는 것입니다.
현재 보여주는 ‘兩手兼將(양수겸장)’ 식으로 현 KTA 회장 직을 유지하며 아시아연맹 선거에 나서는 것은 ‘絕體絕命(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KTA를 방치해 소생불능 조직으로 전락시키는 것입니다.
작금 하는 행위는 본인과 주변 측근들은 ‘꽃놀이패’ 겸 ‘양수겸장’을 두는 것이라 생각 할지 모르겠으나 절대로 ‘꽃놀이패’도 ‘양수겸장’도 아닙니다. 오직 파렴치한 행위일 뿐입니다.
태권도계를 輾轉(전전)하며 보이는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찬사)을 보내지 않을 수 없는데 이는 권모술수에 능한 것일 뿐입니다. 태권도가 추구하는 태권도 정신과는 거리가 멀고, 개인 영달을 위해 국내 태권도계 상위 조직인 KTA를 수렁으로 몰아넣는 몰상식한 행위일 뿐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1년 전 이00이 상황은 틀리지만 같은 행위를 해 그토록 태권도인(계)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상처투성이로 국기원을 이끌어 최악의 국기원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어찌 그런 상황을 답습 한단 말입니까?
‘反面敎師(반면교사)’란 말 흔히들 씁니다. 아마 당사자도 흔히 썼을 것입니다. 뻔히 그런 행위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태권도인들, 특히 태권도계 조직 핵심 임원들이 그런 행위를 일삼는 것은 정말 태권도가 추구하는 武道와는 거리가 먼 謀士道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지난날 ‘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에 뜻을 같이 했을 때를 상기 합니다. 지난 과거일이라 자세한 부연은 하지 않겠지만 당시 태권도계로부터 붙여진 ‘양의 탈’이란 별칭이 왜 기인(붙여) 했는지 한번 되돌아보길 간절하게 충언(지적)합니다.
혹자 말처럼 지난 30여 년간 태권도계에서 어떻게 살아(생활)남았습니까? 그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제는 태권도가 올바로(소생) 가도록 하는데 일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넋두리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필자는 아시아연맹 총제 선거와 관련하여 벌어지는 상황 분석을 이렇게 합니다. 자신 있게(압도적) 선거에서 이길 수가 없다는 판단에 KTA 회장 직을 사퇴하지 않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이런 판단(행위)을 하는 것을 태권도계에서는 머리를 쓰는 것이라 말하지만 필자는 이런 행동은 파렴치한 자신을 들어내는 것뿐이라고 평가합니다.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파렴치한 권모술수를 쓰는 것일 뿐입니다.
지금까지는 태권도계를 두루 섭렵하는 상황에서 나름 두각을 나타내었으나 금번 아시아연맹 선거에 뛰어들면서 부린 술수는 자기 꾀에 빠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당사자는 ‘양수겸장’ ‘꽃놀이패’라고 자평 할지 모르겠으나 이건 최악의 악수를 두는 것입니다.
실패하면 KTA로 복귀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엄청난 판단 착오입니다. 좀 더 심층적으로 아시아연맹을 기웃거리는 이유를 필자 나름 분석하면 KTA에서 챙길(이득)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사자가 큰 판단 착오를 한 것은 과거, 즉 지난 시절처럼 자신이 KTA를 장악하면 모든 것이 의도하는 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회장이 되고 나니 상황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직원들은 물론 자신 측근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조차 과거처럼 자신에게 올인(출성)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런 판단은 KTA와 관련하여 일어나는 여러 정황들을 보면 여실히 들어납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고 말 한마다면 무조건 따라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 상황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법적인 문제(책임)에 노출만 되지 얻는(이득) 것이 없다는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시아연맹으로 말을 갈아타고자 한 것이고, 또 아시아 연맹을 장악하는 것은 결국은 세계연맹으로 가는 교두보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아시아연맹 선거에 뛰어든 것을 평가(분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큰 요인은 여차하면 쇠고랑 차는 일만 가득한 상황인 것입니다. 자신이 실질적으로 잘못을 하지 않더라고 모두 독박을 쓸 수 있는 상황이란 것과 내부적인 문제점(?)들이 외부로 유출되어 곤란한 상황에 노출되는 상황으로 이런 저런 상황이 결국은 회장이라는 자리가 메리트가 없는 자리란 것을 안(인지) 것입니다.
그래서 아시아 연맹으로 눈독을 드린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속내는 세계연맹의 수장이 되는 것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권도계의 빗발치는 여론을 무시하면서 ‘꽃놀이 패’ ‘양수겸장(?)’으로 아시아연맹 선거에 뛰어 든 것으로 자신이 살기 위한 행보라고 보는 것이 필자 판단(생각)입니다.
이지점에서 당사자가 비난 받는 일은 지적된 일이 사실이든 넌 픽션(소설)이든 태권도인으로서 온당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깔끔하게 KTA 회장 직을 내려놓고 아시아연맹 선거에 올인 해 당당하게 개인 영달을 위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데 태권도에서 추구하는 당당함과는 거리가 먼 얄팍한 권모술수를 쓰는 행위를 하기에 비난(지적) 받는(하는) 것입니다.
태권도계(인)는 지난 총선 때 국기원 이00이 보여준 행위로 태권도인(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KTA 회장 또한 같은 행위를 합니다. 이것이 태권도의 민낯입니다. 떳떳하게 자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이면 깔끔하게 정리(사퇴)하고 임하는 것이 태권도인으로서 자세가 아닙니까?
아무리 자신의 영달을 위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양심에 입각해 행동해야 하지 않습니까? 사람은 그 사람이 과거 해온 행위들을 보면 면모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문제의 중심에 선 당사자는 태권도인으로서의 면모를 원초적으로 볼 수 없었던 태권도계의 대표적인 사람 아니었습니까?
여하튼 이 시점에서 큰 지적을 하나 더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좋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사람이니 자신의 이익(영달)을 쫓는 것 이해합니다. 그런데 당장 KTA라는 배(조직)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태권도의 중앙도장인 국기원이 태권도를 들어먹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태권도 조직의 상위 조직인 KTA가 어떻게 굴러 가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상하(태권도인)가 돌돌 뭉쳐 몰락하는 태권도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핵심임원이 보인 얄팍한 행동으로 태권도(KTA)가 ‘支離滅裂(지리멸렬)’ 하는 상황에 처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3/2가 남은 임기가 시작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좌초하는 위기에 처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뭐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엉뚱한 술수나 쓰는 상황으로, KTA가 태권도가 살아날 이정표를 세울(제시) 것이란 희망을 갖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변화를 시작하는 모멘텀을 만들어 줄 것이란 일말의 기대감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즉 개혁과는 거리가 먼 개인 영달을 위하는 일에 전념하여 KTA를 방치하게(?) 되는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것입니까?
그런 생각(아시아연맹)이 있었으면 왜! KTA회장에 나섰습니까? 아! 개탄(慨歎)스럽습니다. 자신의 영달을 위한 것에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눈멀어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결론했으니 당연한 결과라지만 그래도 볼멘소리를 합니다.
왜 회장에 나섰습니까? 에라이~ 이 거시가 한 사람아 ~ 라고 한탄적인 탄식만 납니다. 결론 합니다. 깔끔하게 KTA 회장직을 내려놓고 아시아 연맹 선거에 임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KTA가 자리 잡습니다. 이대로 ‘양수겸장’ ‘꽃놀이패’로 선거에 임하면 KTA 몰락합니다.
선거에 승리하던 안하던 KTA는 수렁(혼란)에 빠집니다. 깔끔하게 회장 직 내려놓고 선거에 임해야 합니다. 이런 넋두리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한 사람의 개인 영달을 위한 행위로 최 상위 국내 태권도계 조직이 질퍽이는 진흙탕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추락 할 것입니다.
KTA가 새롭게 태어나야 할 시간을 허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悲歎(비탄)할 뿐입니다. 아시아 연맹 총제가 돼도 KTA 회장자리를 내려놔야 하고, 안되어도 회장 직을 놔야 한다는 생각을 안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 듯 보기에 연맹 총제가 안 되면 KTA 회장으로 돌아와 자리를 보전하면 그야 말로 ‘양수겸장’ ‘꽃놀이패’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KTA를 운영하는데 영(권위)이 서겠습니까? 모든 사람(태권도인)이 속으로 뭐라고 비난 하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KTA가 국내 최 상위 태권도계 조직으로서 제 기능을 다 하겠습니까? 태권도계를 잘 이끌어 갈수 있냐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계속 이런 지적이 지루하게 이어질 것입니다.
때문에 거두절미! 당사자는 결단해야 합니다. 많은 태권도인들이 지적하는 것을 받아 드려 KTA 회장직을 내려놓고 깔끔하게 아시아연맹 총재에 도전해 개인 영달을 이루던가, 아니면 연맹을 포기하고 KTA 회장으로 선거에서 공약했던 KTA 개혁을 통해 태권도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태권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태권도 소생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 합니다.
‘양자택일(兩者擇一)’을 깔끔하게 하지 않는 한 KTA의 과거는 물론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오직 한 사람의 개인영달을 위한 욕심만이 있을 뿐이고 그 결과는 KTA의 위상이 깜깜함을 넘어 몰락하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욕심으로 인해 이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당사자는 결단하길 바랍니다. 깔끔하게 KTA 회장 직을 내려놓고 아시아연맹에 올인 해 뜻을 이루던가, 아시아 연맹을 포기하고 회장선거에 나서면서 한 말대로 KTA의 개혁을 완성해 추락하는 국내 태권도를 반석에 올리는 기초를 다지던가! ‘양자택일’을 태권도인답게 해 주길 바랍니다.
2025. 05.28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www.riti.net - 태권도정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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