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9단회(허송)는 친목 모임(단체)가 아니다.

 

9단회는 다가오는 KTA, 17개 시도협화장 선거에서 일선태권도계의 민의가

반영되는 직선제 회장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전면에 나서야 한다

 

한 달 후에는 태권도계 제도권인 KTA 및 17개 시도협회 회장 선거가 본격 적으로 시작 될 것입니다. 태동기 이후 태권도가 나름 발전을 해 왔지만 태동기 태권도가 갖는 본질이 훼손(망각)되고 태권도가 추구하는 본연의 무도성이 사라진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 된 것을 우리 태권도인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태권도 수련 이력(무력)의 최고 단인 9단(회) 들이 태권도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태권도 본질을 망각하고 침묵내지는 자신들의 개인 영달을 위해 제도권에 기생하는 좀비처럼 좀비 교주(기득권 세력)에 아부하며 그들의 지시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려 다니며 괴성을 지르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에 참으로 한편으로는 측은하고 한편으로는 9단이라는 것에 자괴감을 가집니다.

 

장엄한 넋두리를 하는 것은 태권도 수련의 최고 무력 소유자인 9단 분들이 태권도계의 대 변혁(개혁)을 맞이할 절호의 기회이고 그동안 9단(회)들에게 드려져 있는 일선 태권도계의 9단을 향한 손가락질(비아냥)을 해소 할 절호의 기회라고 3기 9단회 회장 선거가 시작 될 때부터 태권도 9단의 위상을 세우고자 시종일관 주장한 필자의 입장에서 작금의 9단회 운영에 대해서 지적을 아니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기(김중영) 체제가 선거에 불복하여 3기 9단회 출범이 문제가 많았기에 지켜보고 있었지만 이건 아니란 생각에 필자가 생각하는 9단회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합니다.

 

1기(김경덕), 2기(김중영), 3기(허송)로 이어지는 9단회의 이어짐은 태동기 15년이 지난 지금 별반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 9단회 모습입니다. 3기 회장(허송)은 9단회를 ‘친목 모임’으로 선언(?)하고 9단 회를 이끌어 간다는 것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1기 체제는 전형적인 경기도 조직으로 운영을 했고, 2기 체제 또 한 특정 계열관과 서울 조직으로 1기 체제의 문제점을 그대로 이어받았고, 그런 1기와 2기의 문제점을 해소해 태권도 최고 수련이력(무력)의 상징인 9단의 위상(가치)을 되찾아 그동안 1기와 2기를 거치며 일선 태권도계로부터 무능, 몰염치, 몰상식, 조직 좀비 등 각종 부정적 표현(단어)의 대명사가 된 9단회의 위상(가치)을 회복해 태권도계의 최고 상징적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명분을 갖고 출범한 3기 체제는 오히려 1기와 2기를 능가하는 무능과 개인 취향에 맞는 조직 구성으로 회장 스스로가 공언한 ‘친목 모임’으로 전략 한 것에 참담 할 뿐입니다.

 

그동안(15년) 9단회가 출범하여 우여 곡절 끝에 공식적인 법인체 조직으로 탄생을 했으나 60년대 사고와 태권도계에 만연된 학연, 지연, 선후배, 인맥에 의한 조직 구성(운영)으로 경기도 및 특정관 사조직으로의 운영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이런 9단회의 운영에서 벗어나 태권도 최고단의 모임체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의 9단 분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자각(성)에 의해 9단회 태동이후 가장 흥행에 성공한 회장 선거를 통해 당당하게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3기 회장은 9단회를 최악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거두절미! 이런 지적은 밤 세워 해도 끝이 없는 지적이고 9단 회원 분들은 대다수 공감(인지)하고 있는 것(상황)이라 더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필자는 9단회가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져야 하는 지는 일관되게 태권도계에 공개적으로 언급 한바 9단회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더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3기 회장이 선언한 “나는 9단회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친목모임’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내가 9단회 회장으로서 책무(방향성)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부연지적을 합니다.

 

필자에게 선언한 9단회를 ‘친목도모’ 모임으로 이끌어가야 하고 그것이 회장의 가장 큰 책무라고 선언한 것은 회장으로서 자질(무능)이 전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선언(증명)한 것입니다.

 

9단회는 친목 도모를 우선으로 하는 조직보다는 태권도 9단으로서 9단이 태권도계의 최고 어른으로서 국기원, KTA, 17개시도 협회 및 태권도계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여해 태권도(계)를 선도해 나가는 조직(9단회)이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회장은 공개적으로 9단회를 ‘친목 단체’로 이끌 것인지 아니면 거론(지적)한 태권도계 전반에 대해 최고 단으로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끄는 조직으로 이끌 것인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선언(밝혀) 해 주길 회원으로서 요청합니다.

 

회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항을 9단회 방향성 가치로 선언하고 늦었지만 다가오는 태권도계의 지형(방향성)을 바꿀 수 있는 KTA, 시도협회장 선거에서 일선 태권도계의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회장 선거의 ‘직선제 관철’을 위한 투쟁 전면에 나서줄 것을 공개적으로 집행부(허송)에게 요청하며 이 부분에 대해 집행부의 입장을 9단회(회원) 및 일선 태권도계에 공표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2024. 09. 19

 

태권도바로세우기9단회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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