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의 발 빠른 대처 그나마 다행이다

 

2024. 3. 7. 유투브 태권도포럼 채널에 공개한 '국기원에서 방조해(?)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단증 판매(매매) 막아야 합니다' 라는 대자보와

https://youtu.be/Xmed7lglgew?si=9BfQSn2CKvjB8Uts

 

2024. 3. 8일의 '태권도바로세우기 9단회' 임현수 총사의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국기원 묵인하에 진행되는 중국 특별심사(단증매매)에 따른 성명서 발표 및 저지를 위한 1인 시위에

https://youtu.be/9_4nKYuyq0Q?si=K2YrXWhQSig-dq1e

 

국기원이 발 빠르게 대처해 중국특별심사 '무기한 연기(?)'를 했다고 하는 것은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무기한 연기'에 대한 진위는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제보(파악된)에 의하면 중국에서 행사를 추진했던 단체들이 행사를 위해 예약한 호텔 등 관련 교육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여하튼 발 빠른 대처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단증 매매란 태권도 수련 가치를 송두리째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잠정보류?' '무기한 연기'라는 것은 눈 감고 아옹하는 것이라 재차 지적합니다.

 

국기원 입장(행위)을 있는 그대로 해석한다면 일단 소나기부터 피하고 보자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필자는 물론 뜻있는 태권도인들은 지적했습니다. 태권도 수련의 상징인 단(무력)을 돈으로 매매, 팔고 산다는 것은 태권도 수련 가치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것으로 절대로 안 된다고...

 

국기원은 지난 2015년의 특정인을 위한 뻥튀기 월단 특별심사 때와 같이 2024년 3월에 문제가 된 중국 특별심사(단증매매)를 실시(추진?)하면서 내세운 것이 국기원 심사 규정 중 특별심사 규정을 근거로 실시(?)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떳떳하지 못하고 소리소문없이 은밀히 추진(?)했다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특별심사는 태권도 수련 가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신성시되는 단(무력)을 돈으로 산다는 것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더는 부연(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중국 특별심사! 무기한 연기 했다고 하는데 앞에 지적했듯이 진위는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회자한 바에 의하면 이동섭 원장이 결제하지 않고 조사(?)팀을 꾸려 결정한다고 했다고 하는데 무엇을 조사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중국 특별심사와 관련해 노순명 부원장이 철회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회자하는데 이 진위 또 한 정확 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기원 내부(직원? 이사?)에서 강력하게 현재 추진하는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들도 있다고 하는데 문제도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여하튼 진위를 떠나 국기원이 중국 특별심사(단증매매)가 문제가 있다고 인식한(?) 것에 대해서 그나마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거두절미! 문제가 된 중국 특별심사(단증매매)와 관련하여 '태권도바로세우기 9단회'에서는 국기원에서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국 단증매매(특별심사)에 대해 다음 사항을 분명히 합니다.

 

국기원이 중국 단증매매(특별심사)에 대해 심각성을 그나마 인지하여 조치하고자 하는 것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회자하는 것처럼 무기한 '연기'가 아니라 완전한 '철회'를 선언해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요즈음 흔히 회자하는 不可逆的(불가역적) 즉 되돌릴 수 없는 방법인 '철회'를 선언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나마 돈만 주면 살 수 있다는 훼손된 단(무력)의 가치와 권위를 조금이나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국기원 해외지부 설립과 관련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태권도계의 여론(뜻)에 의해 재고해 합리적인 해외지부가 설립되도록 해야 합니다.

 

위 지적한 2가지 문제에 대해 태권도계가 납득 할 수준으로 해결되지 않을시 '성명서'에 밝힌 바와 같이 '태권도바로세우 9단회'에서는 태권도바로세우기 차원에서 문제 해결(시정)을 위한 총궐기 대회와 핵심 임원의 퇴진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거듭 강조(요청)합니다. '무기한 연기, 잠정 보류'가 아닌 '중국 특별심사(단증매매) 철회'를 선언하길 간곡히 바랍니다. 아울러 중국 특별심사(단증매매)와 관련하여 태권도바로세우기 9단회 소속 임현수 총사(9단)의 결氣 있는 행동에 대해서 같은 9단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 단증 매매에 대해 9단들이 전면에 나서주는 것은 당연한 9단의 책무입니다. 하지만 9단들 모임인 9단 회가 전면에 나서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해야 하나 9단 회가 태동 돼 현재에 이르렀으나 9단 회는 태권도 최고 단 조직으로서 9단이 해야 할 책무를 망각하고 9단 회가 나아갈(지향)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자중지란'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일부 몰지각한 9단들이 태권도계 기득권 적폐조직에 아부(?)하며 개인적 영달행위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임현수 총사의 중국 단증 매매 저지 시위에서 보여준 결氣 있는 행동이 9단 회에 경종을 울리는 단초가 되기를 바랍니다.

 

태권도바로세우기 9단회는 태권도계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관행적으로 존재(이어져오는)하는 불합리한 관행들이 시정돼 태권도계 조직(국기원, KTA, 시도협회)이 개혁돼 일선 태권도장 및 태권도인의 권익을 위하고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태권도인들의 새로운 페러다임 정립을 위한 태권도인(계)의 새 마음 운동을 전개할 것을 선언합니다.

 

2024. 04. 06


태권도포럼 / 태권도바로세우기9단회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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