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단 회 2기 집행부는 끝까지 몰상식과 파렴치한 행위로

9단 회의 위상을 무너트리고 있다

 

2024년 02월 29일(목) 국기원강의실에서 열린 (사)태권도 9단회 정기총회(임원선출)는 연임에 실패한 집행부가 선거불복을 하므로 2기 집행부는 임기 만료까지 9단 회 위상을 곤두박질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를 했다는 태권도계의 지적에 직면해 9단 회의 위상을 또 다시 추락시키는 우를 범했다고 지적하며 총회(임원선출)에서 이슈가 된 상황에 대해서 필자가 본대(느낀대)로 지적(알림)합니다.

 

2023년도 총회나 2024년도 총회나 별반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집행부 스스로가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총회였다는 것을 빼고는 개선된 것이 전혀 없는 총회였습니다.

 

잡다한 것을 접고 굵직한 이슈를 거론하면 먼저 가장 중차대한 임원(회장) 선출과 감사 선출에 있어서 통상적인 절차(순서)를 바꾸어서 한 것을 지적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임 회장이 선거에 나서는 관계로 사퇴를 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미리 회의를 주관 할 임시 의장을 사무국에서 미리 선정해 밀어붙이고,

 

그 상황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회원의 지적에 규정상 문제없다고 설전을 하는지 2023년의 사무총장(당시직함?)이 회원의 지적에 회장을 제쳐두고 설전을 벌인 것과 같은 맥락의 막무가내식 회의를 진행한 것을 지적합니다.

 

예조혜 선배님과 황인식 관장님의 양보로 더는 왈가왈부하지 않고 다음 순으로 진행되기는 했지만, 분명히 집행부(사무국)에서 잘못한 것으로 솔직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시인하고 양해를 전 회원에게 구하는 것이(부탁) 타당했습니다.

 

규정대로 했다고 규정을 내밀며 결국은 규정대로라면 사단법인을 관리하는 주무관청의 개정된 규정이 승인됐냐는 팩트 질문에 이런저런 변명을 하다 결국은 안 했다고 하는 것은 규정을 들이대며 잘못된 것이 없다고 하는 행위는 눈감고 아옹하는 변명입니다.

 

사무국에서 펴는 주장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항변하지만 규정을 무시하면서 회를 진행한다는 것은 지난 2년 동안 9단 회를 파행적으로 이끈 근본적 사고(바탕)라는 것을 그동안 필자는 물론 9단 회 회원 모두가 지적한 문제였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 상기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여하튼 큰 소란이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원만한 회장 선출을 위해 회원이 양보하고 넘어가므로 별 탈 없이 회장 선거가 진행돼 김중영 70, 허송 114표 차란 큰 격차로 결정이 나 당선증 까지 교부받고 마무리가 되었는데 몇 시간 만에 낙선자가 ‘선거무효 이의신청’을 하고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보류 통보’를 공표해 모처럼 대규모로 치러진, 즉 흥행(관심)에 성공한 9단 회 총회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한단 말입니까?

 

낙선자가 주장하는 대로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선거(투표) 전에 본인이 제기한 문제를 거론하여 해결하고 투표했어야지 본인도 투표에 참여해 투표하고 선거 결과 낙선이 되니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동안 지적된 무능과 파렴치와 몰상식을 다시 한번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선관위원장은 선거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선관위에서 중립적 선거관리를 해야 한다고 성명서 까지 발표하고 협조를 당부하지 않았습니까? 낙선후보자가 주장 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불리한 역대 회장님들이 축사(인사말)를 해서 낙선자가 낙선(불이익)했다면 선관위원장으로 선거를 주관한 입장에서 그런 인사말을 할 때 제지해 이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습니까?

 

선관위원장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책임을 질 것입니까? 선관위원장으로서 통렬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모든 사안의 잘잘못을 따지자면 한도 없고 끝도 없는 논쟁만 이어지는 것이기에 펙트 적 지적 하나만 더하고 결론하고자 합니다.

 

낙선자(2기집행부)는 선거 직전 전임 회장분들의 인사말(축사?)을 문제 삼았습니다. 특히 김정록 전임 회장님과 김경덕 회장의 인사말을 문제 삼았는데, 두 분이 한 발언은 오히려 나이든 분을 지지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낙선자에게 불리한 발언이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합니다.

 

김정록 대 선배님이 전달 하고자 한 것은 부분적인 워딩(단어)은 몰라도 전체 맥락은 필자만이 아니라 참석한 회원 모두는 같은 느낌으로 받았기 때문에 수긍하고 박수를 친 것이 아닙니까?

 

낙선자는 당연히 이길 것이란 생각에 그것도 너무도 큰 표자로 낙선이 되니 충격에 잠시 이성을 잃은 판단으로 그리 주장할지 모르겠으나 전체적인 인사말은 “9단이 뭔가? 태권도 최고단으로서 그 최고단 조직인 9단 회 회장을 경선으로 뽑는 것은 격이 맞지 않은 것 같으니 최고단 답게 앞으로는

 

회장에 나서고자 하는 사람들이 서로 의논해 될 수 있으면 연장자 추대 형식으로 하는 것이 대외적으로 내부적으로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개진하고 이번 선거 이후에는 그런 분위가 형성되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인사말이었다고

 

필자는 물론 회원분들 모두는 받아 드렸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낙선자에게 불리한 발언으로 선거에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필자가 왜곡되게 인사말을 들은 것입니까? 필자가 잘못 들은(이해) 것입니까?

 

또 김경덕 회장이 발언 한 내용도 ”당신 임기 시절 그러니까 2년 전 1기 9단 회를 2기에 넘기는 과장에서 현 집행부(2기)에 속한 사람(박광?)이 공개적으로 9단 카톡방에서 깡통회계 즉 마이너스(?)통장으로 넘겼다고 주장을 하니 총회에서 그렇지 않음을 밝히겠다고 선언을 한 상황이었고,

 

인사말을 통해서 전체 회원들에게 사무국에서 잘못 알고 있는 상황(공개?)에 대해 당사자로서 해명 한 것으로 내용은 코로나로 인해 회비를 전혀 수납하지 않은 상황에서 2년 동안 회가 활동은 안 했지만 기본적으로 회 운영 경비가 들어갔고 회비를 수납하지 못한 상태에서 절약하고 잘약 해 70여 만원이라는 회계를 이월해 줬는데, 회계를 마이너스로 넘겼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해명하고,

 

이것은 2기 집행부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이지만 총회가 원만히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는 거론하지 않겠다고 하고 회의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경기도 회원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을 한 것인데 대체 뭐가 낙선자(집행부)를 폄훼했다는 것인지 선거에 참여한 회원으로서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선관위 문제는 앞에서 지적을 한바 더 지적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일은 상식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상식이라 것은 보편타당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입니다.

 

낙선한 전임 회장님은 2기 9단 회를 잘못 이끌었든, 본인들(집행부) 주장대로 잘못한 것이 없든, 다시 연임하고자 최선을 다해 도전했고 판단은 회원들이 했습니다. 이 회원들이 판단한 결과를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전임 회장으로서, 9단으로서의 미덕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악법도 법입니다. 이것이 법치주위입니다. 회원들의 민의가 반영되는 것이 선거입니다. 낙선자 께서 2기 9단 회를 잘 이끌었다면 당연히 압도적 지지를 받았을 것이고 그렇지 않았으니 한  두표도 아닌 압도적 표차로 평가 받은 것 아닙니까?

 

너무 길어 집니다. 낙선자 입장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란 확신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니 전혀 반대로 된 상황에 당황했을 것이고 그런 상황은 과거 전임 회장 두분의 인사말에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생각을 할 것이란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낙선자의 생각일 뿐입니다.

 

결과는 결과입니다. 악법도 악법입니다. 당사자가 그동안 쌓은 덕(?)이라 생각하시고 태권도 최고단인 9단의 모임(조직)의 수장이었다는 품위를 지켜주시기를 9단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선관위원장님께서도 선관위의 책무가 무엇인지에 입각 해 회원은 물론 태권도계가 인정하는 결정을 내려 자칫 태권도계에 드려져 있는 손가락질 받는 9단 회 위상을 바꾸겠다고 새롭게 출범하는 3기 9단 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소리소문없는 결정을 빨리 내려 주기를 9단 회 회원으로서 부탁(바랍)합니다.

 

2024. 03. 01

태권도 9단 금오 신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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