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단회 현 2기 집행부(김00)는 부끄럽지 않은가?

 

참으로 경악스럽습니다. 9단 회 회장이 회장에 연임하고자 이런 모사를 했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럽고 측은하고 안쓰럽습니다.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이 특정관 중앙 본관 장이란 것이 정말 부끄럽지 않습니까?

 

9단 회장으로서 무능함을 만천하에 들어낸 것은 개인적인 창피를 넘어 9단 회의 위상과 가치를 추락시킨 것으로 영원히 지울 수 없는 9단(회)의 오점입니다.

 

주변(측근)에서는 필자의 이런 지적에 ‘사람(김00)이 좋아서’ 그런 것이니 너무 과(過)한 지적(비판)은 하지 말고 어여삐 봐주라고 합니다. 주변(조직)에서 못된 짓 하는 측근들 남00 김00 박00 황00 김00 등등 서울지부 소속 일부 파렴치한 사람들 때문에 그리 된 것이니 좋게 봐 달라고 필자의 지적에 ‘사람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 요청(조언)에 대해 필자는 단호히 ‘수장이 달래 수장입니까?’ 밑에 있는 사람이 그런 모사를 했어도 결국은 장이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당사자가 착한 것 하고, 무능한 것이 구분 안 되면 장(수장)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요청이야말로 당사자를 더욱 무능한 사람으로 고착화시키는 것이라고 반론합니다. 2기 집행부(김00)가 3기 회장 연임을 위해서 한 지탄받을 행위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먼저 회장 선거와 관련한 모사 행위를 지적합니다. 분명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상황에 따른 분석에 기초하여 왜 그런 일을 주도했는가 하는 판단(결론)에 의해 결론(인정)되는 것입니다.

 

거두절미 금번 9단회 3기 회장 선거는 한마디로 현 집행부(김00)가 연임을 하고자 앞만 보고 꾸민 아주 잘못된 악수(판단)을 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측근의 말을 인용하자면 9단 회 내에서 핵심 측근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60년대식 사고, 소위 똥 싸고 뭉개도 자리만 지키면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들이 주도권을 계속 행사하기 위한 것과 무능한 김00 회장이 개인 명예욕(영달)에 눈멀어 한 아주 잘못된 행위입니다.

 

필자에 대한 징계(근신 3개월, 202311.23~2024.2.15.), 선거관리규정 개정, 선거일을 평일로 잡은 것, 후보 등록을 까다롭게(직접) 한 것, 등 누가 봐도 집행부(김00)가 연임을 하고자 꾸민 모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합리적 의심입니다.

 

특히 빠듯하게 선거 일정을 잡은 것은 지방 회원들이 회장 출마와 투표(선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히 내포된 아주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지방 9단 회원분들이 평일에 서울에 와서 투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간파한 아주 못돼먹은 모사로 이런 짓을 주도한 사무국과 운영이사, 서울지부 핵심 임원들의 무능과 파렴치한 모사가 몸에 밴 현 집행부의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개정된 선거 관리 규정을 보면 지방에서 회장에 나서고자 하면 서울을 몇 번씩 왔다갔다해야 하는 상황이고, 느닷없는 선거관리 규정(투표자격부여) 개정을 통해 서울지부 회원을 대거 늘리는 등 누가 봐도 지탄받을 규정 개정을 한 것으로 정말 선거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의도였다면 2년 전 2기 회장에 당선된 직후 바로 개정을 해 회원에게 고지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개정된 선거관리 규정은 불합리한 것을 개정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자신(집행부)에게 유리한 선거를 위한 개정으로 회원들로부터 지탄받아야 합니다.

 

서울지부 위주로 선거를 치르기 위한 갖은 머리(모사)를 다 짜낸 결과가 아주 파렴치한 선거 관리규정 개정입니다. 유리한 선거인단(수)를 확보하고자 투표 권한을 가입 1년이 경과해야 부여되는 기존의 규정을 가입과 동시에 자격을 갖도록 개정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한 것(회원증원),

 

선거일을 평일로 잡은 것, 후보자 등록과 관련하여 모든 업무를 후보자 본인이 직접 접수(처리)해야 한다고 못 박으므로 지방 회원들이 사실상 나서지 못하게 한 것, 공탁금 500만원 신설 등 누가 뭐라 해도 현 집행부가 연임을 하기 위한 꼼수(모사)를 부린 것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일련의 이런 모사 행위는 앞에 지적한 지방 9단 회원분들이 총회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서울지부 중심으로 회장 선거를 얼렁뚱땅 치러 3기 회장에 연임하고자 하는 아주 파렴치한 모사라는 것은 굳이 지적을 안 해도 딱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9단 회 회원분들, 특히 지방에 계신 9단 회원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집행부가 연임하고자 농간을 부린 것이란 것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슨 지적이 필요하겠습니까? 2기 집행부(김00)의 3기 회장 연임은 절대 안 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2기 체제의 연장은 9단(회)의 위상과 가치를 절대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태동기 이후 지금까지 9단 회는 관행처럼 특정 집단(개인)의 사조직이란 오명을 이어오며 특히 2기 체제는 특정 계열관 사조직으로 태권도계에 낙인되었기에 절대로 안 됩니다.

 

3기 회장 선거를 통해 9단 회는 태권도 최고 단(9단)의 권위와 가치를 인정(회복)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9단 회의 위상과 가치를 회복해 태권도계를 선도해 나가는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그 중차대한 일이 오는 2월 29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치러지는 9단 회 3기 회장 선거입니다.

 

지방에 계신 9단 회원님들께서는 서울지부의 일부 9단들이 주도(모사)하고 있는 잘못된 행위를 저지해 9단 회가 개혁(바로 설 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방에 계신 9단 분들이 적극 나서주시면(투표) 현 집행부가 꾸민 서울지부 중심 특정관 위주의 9단 회 운영을 막을(종식) 수 있습니다. 꼭 선거에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2024. 02, 20.

 

서울지부 소속 신성환 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www.riti.net - 태권도정보연구소
http://www.ctu.ne.kr - 태권도지도자교육

http://www.taekwondoforum.net - 태권도포럼

http://www.moodotaekwondo.com - 무도태권도

金烏 신성환 - 이력보기 ☜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