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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 회 3기 회장에 나섰습니다(회장 출마에 즈음하여)
9단 회가 출범하고 1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태동기(초기) 9단 회가 조직된 것은 9단 선배님들이 9단의 가치와 권위(위상)를 태권도계에 각인시켜 태권도 최고 단으로서 태권도계를 선도해 나가고자 만들어진 것입니다.
태동기 이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9단 회가 만들어진(조직) 큰 뜻인(의미) 태권도 수련에 있어 최고의 무력(최고단)으로서 9단의 정체성(위상) 확보와 9단으로서 책무에 거는 기대로 태동기를 거치고 1기 2기를 거치며, 태권도계에 하나의 공식적인 태권도 조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9단(회)는 태권도계에서 인정은 하지만 실제로 9단(회)에 대한 인식(예우)은 국기원은 물론 태권도계에서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비아냥(조롱)의 대명사가 돼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은 9단으로서 해야 할 책무(정체성)를 다하지 못하고, 9단 회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과거 9단 회의 문제점을 굳이 거론 하지 않아도 9단(회) 원로분들은 물론 선·후배 회원님들은 인지(잘 알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태권도계에서 9단(회)의 정체성이 갖는 중차대한 목표를 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지난 집행부가 무엇을 잘못 했느냐 하는 지적은 9단 회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나아가는데)하는 데 별 의미가 없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회원분들 모두가 아는 상황(내용)이라 3기 9단 회에서는 9단 회에 드려져 있는 태권도계의 곱지 않은 시선(비아냥, 조롱)을 해소해 태권도 9단으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복원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3기 9단 회의 최우선 과제고, 회장에 나서는 후보의 책무입니다.
3기 9단 회장 선거에 출마한 필자는 9단 회 태동기의 목적에 부합하고, 9단 회의 자긍심을 세울 만한 업적이 없는 현실에 대해 뼈아픈 반성에 기초하여 태동기 9단 회의 목적에 부합하고 9단(회)의 위상과 가치(권위)가 설 수 있도록 해 태권도계를 선도해 나가는 9단 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태권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각종 조직(바로세우기, 태권도포럼등), 수련, 도장운영 등 태권도계 전반에 걸쳐 나름 구현하고자 한 다양한 경험(노력)을 바탕으로 9단 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3기 9단 회 회장 선거에 나섭니다.
선·후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9단 회 정체성과 九단의 위상과 가치를 회복하겠습니다. 회장이 돼서 아래와 같은 9단 회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하겠습니다.
추진 사업(과제)
아래 제시하는 추진 과제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는 과제(9단회 방향성)입니다. 회장이 되면 꾸준히 추진해서 9단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9단 회 태동은 물론 2기까지의 과정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9단 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제)입니다. 하루아침에 구현될 사업이 아니지만 꾸준한 추진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9단(회)의 가치와 위상(권위)을 반드시 확립하겠습니다.
임기 내에 달성(추진)되지 않을 과제도 있습니다. 태권도계에서 선뜻 받아들일 수 없는 과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9단 회에서 지속적인 추진으로 9단 회의 위상과 가치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九단 회 관련 회칙(규정)을 전면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회장에 대한 불신임 성립(탄핵)을 쉽게 개정하겠습니다. 재적 회원 과반수에 의한 탄핵발의에 의해 회의(총회) 참석 인원 50% 찬성으로 탄핵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해 회장이 회를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회장 선거 온라인(모바일) 투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방 회원분들도 모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九단 회가 서울과 경기도의 입김에서 좌지우지되는 것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회원들의 민의가 반영할 되도록 하겠습니다.
3. 九단 회가 사조직 이미지에 벗어날 수 있도록 임원 구성 다양화(지회 지분 배정), 지부회장에 의한 공동 부회장(회장) 직제 추진, 상근(상임) 임원제 등을 통해 태동기부터 九단 회에 드려져 있는 특정 집단 사조직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중앙 임원진 구성을 전면적으로 개편(쇄신)하겠습니다.
결성된 지부 임원을 중앙 임원(의사결정)에 편제해 특정 지역에 의해 九단 회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명실상부한 九단 회 운영이 되도록 지부 임원이 중앙임원에 참여하도록 해 九단 회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상근 임원이 사무실에 상주(상근)하여 九단 회 업무를 추진 하므로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여 九단 회를 태권도계의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九단회 입회 과정 간소화 및 가입 방법 현대화, 문호 개방, 중앙에 직접 가입하고 지부에 신규 회원 통보 방식으로 가입 방법을 개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에 가입하면 각 소속별로 가입 통보를 지부에 통보하는 방안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지역회원은 회원 의사에 따라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회원 확장이 용이하다는 九단회 미가입 九단 분들 여론(의견)을 청취한 결과입니다. 九단 회 회원 과정을 간소화해 미가입회원은 물론 신규 九단 승단분들 가입을 수월하게 하겠습니다.
5. 입회원서 자동 작성(기록) 가입신청 방법으로 개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프리메모 형식으로 날인(사인)해 이미지 전송하면 중앙에서 가입신청서에 자동 기록되는 형식으로 가입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겠습니다. 이런 가입 방법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입니다.
6. 복지와 더불어 최고 단의 권위를 세우는 九단 회 이미지 구축을 통해 원장 선거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 하겠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원장 선거에서 있어서 원장 선출이 되면 9단 회에서 최종 승인하는(상징적 추인) 형식으로 카톨릭의 교황 추인 방법인 ‘콘클라베(conclave)’를 밴치마킹(도입) 하도록 꾸준한 추진을 통해 반드시 정착(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현 원장 체제에서는 불가능 하나 차기 원장 체제에선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九단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국기원 이사진에 적어도 3명의 九단 회 소속 이사가 배정(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습니다.
7. 九단 회 온라인 방송국 운영을 추진해 九단분들이 갖고 있는 태권도 관련 지식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태권도 관련 사장될 위기에 놓인 자료들을 발굴해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전파를 하겠습니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태권도계 현안에 대한 라이브 대담(토론), 강의, 보도 등을 통해 문제점을 부각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태권도계에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는데 九단 회가 전면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재원이 좀 들겠지만 뜻있는 회원분들과 상의해(방법 강구)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8. 태권도 관련 실질적인 연구를 위한 연구위원회 설치를 통해 생성된 자료를 九단 회 이름으로 일선에 제공(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로분들이 갖고 있는 태권도 관련 수련, 도장 운영 노하우 등 현재 일선 태권도계에 실종된 태동기 태권도 관련 모든 영역의 자료를 수집 복원하는 연구 기능으로 태권도계의 자료 도서관을 九단 회 이름으로 개설해 일선에 자료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자 개인 자격으로 태권도정보연구소란 조직을 1991년도에 설립해 지금까지 10,000여건이 넘는 자료를 수집, 정리, 생성해 갖고 있습니다. 많은 자료 중에 원로분들이 갖고 계신 자료(비하인드)는 별로 없습니다.
원로분들 생전에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태권도계에서 실종된 태동기 태권도 관련 수련자료(이론, 방법)를 九단 회 차원에서 정리(복원)해 태권도계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9. 회원 간 소통강화를 위한 온라인(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 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모바일포함)을 필히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10. 태권도계 소식을 전달하는 실시간 전달 시스템 구축을 통해 九단 소식지 발간, 태권도계 여론 조성을 통해 제도권이 바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九단 회 소식지를 회 차원에서 발간 배부(온라인) 해 태권도 소식지(뉴스, 여론)를 일선과 공유하므로 九단 회의 활동(방향성)이 과거와 다른 모습을 태권도계에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九단 회 이미지 쇄신과 직결되는 것으로 태권도계 소식 전달을 위한 九단 회 소식지(인터넷 기반)를 생성(만들어)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 인력이 필요하나 필자가 대신하고 약간의 보조 인력만 있으면 九단 회 차원의 소식지는 충분히 배부할 수 있습니다.
11. 九단 회 사이트(웹) 구축(회원 전용, 밴드, 카톡)하도록 하겠습니다. 九단 회원 간 소통은 물론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필수적 IT 공간입니다.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12. 태권도 관련 비사(역사), 비하인드 스토리, 원로증언 등 역사 자료를 생성 공유해 태권도계에 숨겨진 비사 및 귀감 사례(미담) 등 태동기 태권도 역사에서 숨겨진 내용을 발췌 영구 보관은 물론 일선에 공유하는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九단 회 이미지 제고 사업으로 꼭 추진 하겠습니다.
13. 9단 회를 통한 태권도계 여론을 수렴해 태권도계 조직에 전달 해 태권도계 조직이 건전한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태권도계 여론 수렴을 위한 창구가 돼 九단 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렴된 여론을 바탕으로 관련 조직과 소통을 통한 유대를 강화해 일선 태권도인(계)들로부터 인정받는 九단 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14. 九단 회 차원에서 일선 도장 지원(무상) 방안 정책을 수립해 지부 9단 회를 통해 지역 도장들과 소통강화를 꾀하겠습니다. 중앙에서 제공(공유)하는 자료를 활용해 지부에서 소속 九단 회원님들이 지역 일선 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5. 지원도구(도장 전산화 프로그램 화랑2010 무상지원) 및 일선 도장 운영자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추진 하겠습니다. 일선 도장의 운영에서 필수적인 수련생관리 전산(컴퓨터) 프로그램을 지부를 통해 필요로 하는 일선 도장에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관련 전산프로그램은 필자가 九단 회에 무상 지원(임대)하겠습니다.
16. 일선 도장 수련과 운영 관련 각종 세미나(교육)를 지역별로 순회실시(찾아가는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해 九단 회원은 물론 일선 도장 운영권자(관장, 사범)를 위한 각종 세미나를 주기(필요시 수시)적으로 실시 하겠습니다. 각종 도장 운영 관련 세미나와 일선에서 사라진 태권도 수련체계 전파를 통해 성인 수련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해 九단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17. 일선 도장 지원 방안으로 도장내 승급심사 심사관 활용(지원) 체계를 구축해 일선 도장 월 승급심사와 연계한 지원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해 일선 도장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九단 회 발급 급증을 발부하는 방안을 추진해 일선 도장 승급심사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18. 도장 내 월 승급심사 활성화 추진 및 九단 회 주관 무도태권도 대회를 추진 하겠습니다. 九단 회가 주관, 주최하는 무도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창작 품새 등 현존하는 제도권 대회와는 차별화 된 九단 회의 특성이 내재 된 태권도 대회를 추진하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노인태권도 대회, 계열관 품새 경연대회, 九단 회 창작 품새대회 등 각종 이론과 수련 방법에 대한 발표회 겸 경연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주최해 九단 회 이미지 제고를 꾀하겠습니다.
19. 회계 자료 및 회원 명부를 실시간으로 회원 간 공유(열람)하는 체계를 구축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九단 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회 운영과 관련한 회계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정회원 명부 또 한 실시간으로 회원 간에 공유할수록 있도록 상시 열람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0. 九단 회 전체 회원 관리를 전산화해 가입신청 된 인적 사항을 바탕으로 회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를 완전 전산(컴퓨터관리)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명실상부한 태권도계 어떤 조직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소속 회원(가입회원)에 대한 관리체계를 전산화하겠습니다(사무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
21. 회 운영비 조달 방법 강구 하겠습니다. 각 시도협회와 소통을 통한 협조로 일선 도장 지원과 연계된 사업 추진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으로 九단 회에서 일선 도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급증 발부(실비) 방안을 추진 하겠습니다.
태권도정보연구소 / 청호태권도장 / 신성환 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www.riti.net - 태권도정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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