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꾼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덮으려고 상벌위원회를 악용하지 말라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에 의해 작동 합니다.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민원실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민원실장이 그 내용을 행정부원장에게 보고하고 행정부원장이 원장에게 보고합니다.

보고가 되면 상벌위원장을 불러 조사를 지시하고 상벌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기된 민원에 대해 위원장 입회하에 조사위원이 경찰 조서 작성하듯이 제기된 내용에 대해서 피의자 또는 참고인 조사를 합니다.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부터 받은 조서 내용을 분석하여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적시해 행정부원장에게 보고하고 행정부원장은 최종적으로 원장에게 보고하여 처리합니다.

최종적 징계는 상벌위원과 국기원 변호사가 참석하는 상벌위원회에서 결론하여 결과를 행정부원장에 보고하고 행정부원장이 원장에게 최종 보고돼 처리 됩니다.

보기에는 상당히 객관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벌위원회 위원 구성이 원장의 권한(입김)으로 구성되는 관계로 시스템 자체적으로 볼 때는 객관적이나 궁극적으로는 원장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특히 원장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 되었을 경우는 100% 원장의 의도대로 처리(결과)가 된다는 것은 필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태권도인들은 같은 생각 일 것입니다.

그 예로 3기 오현득 시절 자신에게 쓴 소리(지적)를 한다는 이유로 국내외 사범님들을 제명 처리를 한 것은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비록 복권은 되었지만 국기원 상벌규정이 문제가 많아도 보통 많은 것이 아니란 것을 천하에 드러냈습니다.

현 국기원 상벌 위원회를 3기 오현득 시절의 상벌위원회와 같은 잣대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현 원장을 두둔하는 사람들은 하기 좋은 말을 할 것입니다마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만 봐도 놀라는 심정”으로 태권도인들은 상벌위원회 활동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고리인 것입니다. 국기원 상벌 위원회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국기원에 제기된 민원이 처리되는 프로세스를 자세히 설명한 것은 필자와 관련해 황당한 일이 국기원에서 일어나서입니다. 2022. 05. 03일에 국기원 상벌위원회에 출석하여 조사받은 상황(내용)을 공개합니다.

출석 요구서(22.04.25.)를 국기원 상벌위원회로부터 우편으로 받아 국기원 원로회의실에서 “국기원 모독과 정치꾼 이동섭의 명예를 훼손” 했다는 이유로 1차 조사(22.05.03)를 받았습니다.

모독과 명예를 훼손한 행위는 “태권정보연구소 태권도포럼”에 게시한 아래 동영상과 게시물로 동영상과 글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동섭은 국기원(태권도)의 수장 자질과 능력이 안 된다. 원장직에서 내려와야 한다”

http://riti.net/bbs/board.php?bo_table=forum4&wr_id=2429&page=2

“정치꾼 이동섭은 시골 숫 개의 상황을 반면교사 해야한다. 안된다고 하는 일만 골라서 한다”

http://riti.net/bbs/board.php?bo_table=forum4&wr_id=2643

“솥뚜껑만 봐도 놀라는 심정으로 지적한다. 정치꾼이 적폐들을 끌어안고 원장이 되면 안된다”

http://riti.net/bbs/board.php?bo_table=forum4&wr_id=2120&page=2

앞에서 언급한 상벌위원회에 제소되는 과정과 처리과정에 비춰보면 정치꾼 이동섭이 상벌위원회에 제소를 했거나, 민원조정실에서 알아서 제소를 했거나 상벌위원회 위원장이 직권으로 조사를 했거나 세 경우 중 하나 일 것입니다.

필자는 정치꾼 이동섭이 셀프 제소를 한 것으로 합리적 의심을 합니다. 상벌위원장에게 민원을 제기한 당사자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위원장은 “태권도계 회자되는 사항에 대해서 상벌위원회 차원에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즉 참고하기 위해서” 조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조사 당시에는 그런가보다 라고 넘겼는데 2차 조사 통보를 받은 다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상벌위원회에서 참고 하기위한 조사가 아니라 정치꾼 이동섭이 자신이 저지른 국기원 위상 추락 행위에 관해서 필자가 지적(비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직권(원장)을 남용해 지시한 것이란 의구심을 갖습니다.

3기 국기원에서 막장 드라마를 연출한 오현득이 그랬듯이 필자에 대한 입막음 내지는 10월에 치러지는 원장선거에서 자신과의 대결을 의식한 사전 정지 작업의 일환으로 불이익을 주기위한 원장으로서의 파렴치한 정치꾼적인 권모술수를 펼친 것이란 합리적 의심을 갖습니다.

아무리 편협하고 파렴치하다 해도 설마 그런 행위를 하겠는가라는 생각을 갖지만 필자에 대한 상벌위원회의 조사가 왜? 무슨 이유에서? 누구의 사주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함을 넘어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상벌위원회에서 조사를 했을까? 하는 의문에 몇 가지 추론을 합니다.

정말 상벌위원장의 말대로 태권도계에 회자되는 상황 파악을 위해서 상벌위원회 활동차원에서 한 것일까? 그렇다면 태권도계에 회자되는 숱한 사항에 대해서는 왜 조사를 하지 않는가 하는 이의를 제기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런 상황을 만들 이유가 없지 않은가?.

때문에 필자 본인에 대한 국기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조사는 정치꾼 이동섭이 민원조정실을 통해서 알아서 기는 상황으로 만들었거나 정치꾼 자신이 셀프 민원으로 지시한 것이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정황(징조)이 있습니다.

조사를 받기 한 달 전(3월 말경)에 많은 태권도인들이 필자에게 근황(안부)을 묻는 전화를 숱하게 해 왔습니다. 내용은 “신관장 별일 없어?, 관장님 별일 없으세요? 국기원(이동섭)으로부터 아무 일 없었어, 징계를 한다는데”등 필자 근황에 관한 전화가 숱하게 왔습니다.

그 때는 아무 일이 없었기에 “아뇨,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무슨 이야기를 들으신 거예요”라고 안부를 묻는 사항에 대해 되물었는데 참으로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용은 정치꾼 이동섭이 국기원에서 생난리를 쳤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신성환이 정치꾼 자신을 음해하는 글과 영상을 유투브와 태권도포럼에 게시해 국기원과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데 왜 대처를 안 하고 방치하고 있느냐고” 생난리를 쳤다는 것입니다.

정치꾼이 한 행동을 전하는 말 그대로 표현하기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로 난리를 쳤다고 합니다. 필자가 직접보고 들은 것이 아니고 전화로 사람들이 필자에게 전하는 상황이라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난 아무 일 없어요”라고 하고는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4월 25일 느닷없이 출석요구서(1차)가 등기로 온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비춰 보면 정말로 국기원에서 사무국 직원에게 한 것인지 아니면 측근들에게 생난리를 친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인 것이란 합리적 의심을 합니다.

정치꾼이 난리를 친 결과가 민원조종실을 통해서 알아서 기는(충성하는)형태로 필자에 대한 국기원(정치꾼)에 대한 명예훼손이란 모호한 민원으로 지난 3기 오현득 때 자신에게 쓴 소리를 한다고 국내외 사범(2명)에게 징계를 했던 수법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합니다.

정치꾼 이동섭이 아무리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행위를 하지만 직접 게시한 동영상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하고 상벌위원회 조사를 지시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러 정황으로 정치꾼 이동섭이 한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상벌위원장은 제소한 주체를 개인정보니 뭐니 해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국기원 상벌위원회의 조사는 정치꾼 이동섭이 국기원에서 한 행위에 대해 입막음(쓴소리)을 하고자 상벌위원회를 동원하였다는 악수를 둔 것으로 비난을 피할 수 없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원장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원장직위를 이용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쓴 소리(비판)를 막겠다는 파렴치한 행위로 자질이 부족한 행위를 한 것으로 지탄 받아 마땅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상벌위원회가 작동하는 프로세스에 의하면 민원조종실에 민원이 제기되고 행정부원장의 결제가 있어야 최종적으로 원장에게 보고가 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행정부원장 김무천 또한 상황파악이 제대로 안됐다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결국은 정치꾼 이동섭은 자신과 관련한 낯 뜨거운 상벌위원회 조사를 지시 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원장이란 직위를 악용한 것입니다.

정치꾼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자질미달의 정치꾼 이동섭이 한 행위는 정말 미스터리 합니다. 본인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인데 왜 그런 행위를 한 것인지 정말 미스터리 합니다. 그래서 원장 자질과 능력이 안 된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정치꾼은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명예가 훼손되고 모욕을 당했다면 자신이 한 행위로 인해 국기원(태권도)의 훼손된 명예와 태권도인들에 대한 모욕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공개적으로 정치꾼 이동섭에게 묻습니다.

첫째, 정치꾼 이동섭은 게시된 영상과 글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하고 모욕을 당했다고 상벌위원회에 회부(제소)한 것입니까?

둘째, 행정부원장은 상벌위원회에서 조사하는 국기원(정치꾼 이동섭)의 명예훼손이 타당하기에 결제를 한 것입니까?

셋째, 정치꾼 이동섭이 지금까지 태권도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위상에 먹칠을 하는 그 많은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상벌위원회 조사를 왜 안하는지에 대해 행정부원장, 상벌위원장, 정치꾼(국기원)의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합니다.

 

2022. 05. 18

 

태권도포럼 / 신성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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