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꾼 원장이 행정부원장에게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은 이미 예견된 일

5기 원장 선거와 관련한 쿠데타적 행위가 행정부원장에 의해서 일어났다. 원장선거 방식은 국기원이 기득권 적폐세력들로부터 벗어나 민의가 반영되는 국기원 운영을 할 수 있는 토대로 추락할 대로 추락한 국기원의 위상을 세우는 초석이 되는 중차대한 일이다.

 

원장 선출에 있어서 국내외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심사추천권자(ID)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안과 각 10% 비율로 무작위 선정하여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 최종 결정을 하는 ‘2022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에서 원장의 가장 핵심측근인 행정부원장이 원장의 뒤통수를 치는 행위를 한 것이다

 

원장선거인단을 심사추천권자(추천ID)로 할 것인지 10% 군에만 부여 할 것인지는 태권도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정치꾼 원장의 가장 측근이라 할 수 있는 행정부원장에게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필자는 작년(2021) 10월경 국기원 내부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금년 1~2월 중에 정치꾼 원장은 국기원에서 낙동강 오리알 되는 상황이 벌어 질것이라고 역설했고 당사자에게 남도랑에서 직설적 충고를 했다.

 

그 상황을 유추한 것은 전00, 김00, 지00, 손00, 윤00 등 소위, 국기원을 자신들의 영달을 위한 권모술수로 좌지우지하는 소위 몇몇 운영이사들이 보인 차기 원장선거에 대비하는 움직임(행동)에서 감지 한 것으로 아마도 태권도인들이라면 삼척동자도 다 유추할 수 있는 기득적폐들의 전형적인 자신 입지를 위한 합종연횡의 결과물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또는 자신에게 우호적인 인사를 원장에 옹립하기 하기 위해서 원장선거 룰을 개정하는 것에서 현 정치꾼 원장을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략시키는 것이 그들이 취할 행동으로 그 결과가 여실히 들어난 상황이 어제(1월 24일) ‘2022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로 증명된 것이다.

 

행정부원장이 정치꾼 원장의 뒤통수를 쳤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 정치꾼 원장은 행정부원장 선임에 있어서 이00의 핵심 측근인 현 행정부원장을 적극 추천하여 행정부원장에 등극 시켰다.

 

등극하는 과정에서 이사들의 적극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치꾼 원장은 정치적 이득을 염두에 둔 것인지 모르지만 관철을 시켜 등극을 시켰다.

 

거두절미하고 행정부원장은 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모든 행정권한을 갖고 원장 뜻에 부합(따르는)하는 사무국을 운영하며 보좌하는 것이 책무(?)다. 하지만 등극한 후 원장의 뜻과는 상반되는 행위들을 하기 시작 했는데 정치꾼 원장은 그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여하튼 행정부원장은 24일 이사회에서 정치꾼 원장의 뜻에 정면으로 반하는 표결을 하므로   국기원 행정에서 정치꾼 원장에게 반대하는 그룹임을 이사회에서 분명하게 증명하였다.

 

개인적인 소신일수도 있을 수 있으나 앞에서 거론했듯이 그 자리에 어떻게 올랐고 또 원장과 뜻을 같이해(받들어서) 국기원을 개혁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위치에 있는 행정부원장으로서 함량미달과 개인사적 영달을 위한 권모술수가 넘쳐도 너무 넘친다는 비난을 받을 일을 자초한 것이다.

 

하기야 정치꾼 원장이 행한 인사(추천임명)로 자신의 개인 안위만을 바라본 인사의 결과물이기에 자업자득한 일로서 정치꾼 원장과 행정부원장은 국기원을 이끌 핵심 임원으로서 자격(질)이 안 된다는 비난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다. 행정부원장은 분명히 정치꾼 원장 뒤통수를 친 것이고 국기원 행정에 반기를 든 쿠데타를 한 것이다.

 

정치꾼 원장은 다른 것은 차지하고 일선 민초태권도인들의 민의인 원장 선거에 있어서 태권도인 모두가 참여하는 원장선거 직선제에 공감하여 직선제를 지지해왔던 상황이라 국기원 핵심 임원인 행정부원장은 그 누구보다도 원장의 의중을 잘 알고 있을 것이나 보란 듯이 정치꾼 원장에게 반기를 든 것이다.

 

행정부원장은 왜 그런 배신(반기)행위(?)을 한 것일까? 이유는 불 보듯 확연하게 유추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차기 원장선거에서 자신이 출마(?)하려고 하거나, 밀고 싶은 인사를 밀거나, 전00, 지00, 윤00, 김00, 손00 등으로 이어지는 야합구도를 만들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한 것이다.

 

여하튼 이런 복잡 미묘한 상황에서 정치꾼 원장은 자신이 다시 원장에 나선다고 아주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언감생심도 보통 언감생심이 아니다.

 

국기원 원장 선거에 있어서 최초의 경선원장 선거의 당사자인 최00과 오00은 3기 오00이 망가트려 놓은 국기원(태권도)의 위상을 바로세울 생각은 안하고 그 상황을 이용해 태권도계 악덕 기득권적폐들과 야합하여 망가진 국기원 위상회복과는 전혀 무관한 자신과 적폐들의 놀이터로 만들고자 혈안이 된 원장 선거를 펼친 결과 그것에서 파생된 파국으로 국기원을 더욱 수렁으로 몰아넣어 초토화 시키며 환란을 가중 시켰다.

 

그런데 그 파국 결과인 1년 8개월짜리 잔여임기 보궐선거의 당사자로 현 정치꾼 원장은 파국을 만든 원흉 당사자 모두를 핵심 참모로 끌어안고 선거캠프를 꾸려 1년 8개월짜리 잔여임기 원장에 등극해 국기원 개혁과는 요원한 악덕적폐들의 놀이터와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노린 정치꾼으로서의 면모를 적나라하게 펼치면서 국기원을 이끌어 온 작금의 상황에서 무슨 명분으로 금년(10월)에 치러지는 5기 원장선거에 또 나선(?)다는 것인가?

 

여하튼 서로 물고 물리는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작금의 국기원 상황에서 정치꾼 원장은 이사장과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몇몇 운영이사들이 앞으로의 자신들 입지를 어떻게 유지 강화할 것인가에 입각한 권모술수 적 합종연횡에 의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상황)가 된 것이다.

 

자업자득한 일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정치꾼 원장은 자신에게 드려져 있는 오명적 이미지를 걷어낼 묘책이 든 비단주머니는 아직 존재한다. 그 비단 주머니는 태권도계에 이미 던져져 있다. 비단 주머니를 하루라도 빨리 찾아 그 속에 들어 있는 묘책을 실현하는 것이 현안중의 현안이다.

 

하지만 정치꾼 원장은 지적하는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오직 자신의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한 정치꾼적인 꼼수에 몰두하는 아둔한 행위만을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정치꾼 원장은 비단 주머니를 찾을 혜안이 없다. 설사 찾는다 하더라도 열어볼 용기가 없다. 그래서 원장 자질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이다.

 

결론한다. 김00, 전00, 지00, 손00, 윤00 등 소위 핵심 국기원 운영 주체들은 국기원 5기 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언감생심”하지 않아야 한다.  바라볼 나무를 바라보고, 오를 수 있는 나무를 오르라고 했다.

 

국기원 원장이 ‘개나 소나’ 다 하는 자리라는 것은 이제는 과거적 일이어야 한다. 5기 원장부터는 절대로 개나 소나 다 하는 자리라는 냉소적 비아냥 수식어가 붙는 원장 직함이 사용되는 원장이 나와서(선출)는 안된다.

 

그런 소리를 듣는 원장은 전형적인 정치꾼 원장으로 끝내야 한다. 다시 상기한다. 절대로 나도는 소문대로 전00, 지00, 손00, 김00, 오00 들은 언감생심[焉敢生心] 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로 태권도계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태권도계(인)의 용납 이전에 스스로들 현 국기원 운영의 핵심 주최들로 국기원이 개혁돼 국기태권도의 중앙도장이며, 세계화된 태권도의 본부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언감생심을 품지 말고, 국기원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태권도인 모두는 바라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필자도 간곡히 부탁한다. 절대로 언감생심 하지 말기를...

 

2022. 01. 25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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