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원장 이동섭은 국기원(태권도)의 수장 자질과 능력이 안된다!

 

자질(資質)이라 함은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 어떤 분야의 일에 대한 능력이나 실력의 정도”를 말하는 것이고, 능력(能力)이라 함은 “어떤 일을 감당해 낼 수 있는 힘, 문제 해결의 능력, 법률 행위를 행사할 수 있는 자격으로, 지성, 감성, 기억 따위의 정신 현상의 여러 형태를 말한다.

 

왜? 자질과 능력이란 단어에 대해 장엄하게 설명하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이유는 작금 국기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기원 원장 이동섭이 하는 행위(동)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해서다.

 

국기원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동섭은 거론된 단어적 설명에 원장으로서 부합하는 구석(면면)이 하나도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3기 오현득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국기원의 위상을 바로 새워야 할 중차대한 작금의 상황에서 개인 영달을 위한 정치꾼 특유의 행동으로 국기원을 3기 때를 능가하는 또 다른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행위로 몰락시키고 있기에 하루라도 빨리 스스로 원장직에서 내려와 국기원이 소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

 

지금 이동섭은 태권도 성지이자 중앙도장인 국기원의 원장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인 정치꾼으로 되돌아가 ‘국민의힘’ 노원을 원외 당협위원장으로서 정치행위에 충실하는 것이 국기원(태권도)을 위하고 자신의 주장대로 태권도인으로서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국기원 정관(규정)은 원장 등 임원은 '국기원 업무와 관련하여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 국기원장인 이동섭은 제20대 비례대표(국민의당, 안철수) 국회의원 출신이었으나 정치적 이해 득실(?)을 따라 국민의 당이 무너지는 틈을 타 현재는 당적을 바꿔 ‘국민의힘 노원을 원외지구당위원장’직을 갖고 있다. 다시 국회의원이 되고자 지구당위원장을 꿰차고 앉아 있는 현역 정치인으로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 원장으로서 위상에 맞지 않는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국기원장이 특정 정당의 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은 국기원 설립 목적과 운영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는 일로 규정에 위반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국기원의 위상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원장의 자질과 능력이 함량 미달이란 것으로 국기원을 이끌 능력이 안 되는 것이다.

 

때문에 국기원 원장 이동섭의 행위에 대해 많은 태권도인들이 지적하며 원장직에서 내려오라고 하는 것이다. 국기원장의 권위와 위상을 송두리째 내 팽개치고 오직 자신의 정치적 개인 영달을 위한 처사만을 염두에 둔 행동으로 인해 국기원(태권도)의 위상이 추락할 대로 추락해 있는 상황에 쐐기를 박는 행위를 함으로 원장직에서 내려오라는 것이다.

 

지난 3월 25일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 유세장에서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도착하기 전에 마이크를 잡고 "이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까지 우리 ‘국민의 힘’의 이름으로 당선시켜야 된다"는 찬조연설을 한 것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행위를 한 것으로 국기원(태권도) 위상과 원장의 권위를 떨어뜨린 경악스런 일이다.

 

법적으로 위법하다 안 하다를 떠나서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진인 국기원의 수장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한 것이다. 특히 ‘노원지구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은 자질과 능력이 미약한 원장 자질 부적격자로 책임을 지고 국기원 원장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무능과 파렴치한 행위로 사퇴한 전 원장의 1년 6개월 짜리 잔여임기 대행 원장으로서 국기원 원장 이동섭이 해야 하는 일은 3기 오현득이 상상을 초월한 기상천외한 국기원의 끝장 드라마 연출로 인해 추락할 대로 추락한 국기원의 위상(권위)에 대해 바로잡는(개혁) 일을 하는 것이지 자신의 미래(?)를 위한 차기 국회위원에 나서는 뜻을 이루기 위한 앞가림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

 

이동섭은 필자에서 분명히 말 했다 자신의 목표는 2년만 원장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국회위원에 나서서 정치를 할 것이라고, 그 말에 대해서 필자는 분명하게 손사래 쳤다. 절대로 그런 생각으로 원장선거에 나서면 안 된다고, 여하튼 이동섭은 국기원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없다. 오직 정치적 야망에 태권도를 이용하는 편협한 자기 자랑으로 포장된 전형적인 태권도 기득권 적폐일 뿐이다.

 

필자에게 본인이 한 말 중 지적된 상황에 대해서 곰곰이 새겨보길 바란다.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어떻게 성장을 했는가? 태권도 개혁을 위해서 진두지휘(선봉에 서서 개혁을 했다고 할 때)했다고 강변한 것에 대해서 필자가 뭐라고 반론 지적했는지 올림픽파크텔에서 한 말에 대해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되새겨 보기 바란다.

 

이동섭! 당신은 더는 태권도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수장(원장) 자격이 없다. 스스로 원장직에서 내려와 자신의 개인 열달을 위한 “노원지구당협위원장”직에 충실하길 바란다. 그것이 국기원(태권도)을 위하는 것이고, 자신이 그토록 철면피하게 주장하는 골수까지 태권도 정신이 밴 태권도 9단의 모습이라고 입만 열면 강조하는 것을 지키는 길이며, 국기원(태권도)의 위상과 권위는 물론 모든 태권도인들의 명예를 지키는 것이다.

 

2021. 04. 01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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