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원장이라는

직함을 떳떳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선태권도인들에게 쓴 소리를 한다. 일선태권도계는 정부에 국기인 태권도를 위해서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난리 아닌 난리를 친다. 하지만 정작 태권도계가 썩어빠져 태권도의 수련 가치가 상실되어가는 것에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면서 방관하고 있다.

 

정부에서 일선도장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명분이 없는 주장을 일부 태권도 관련자들이 하고있다. 그런 주장을 하기 전에 망가질 대로 망가진 국기원(태권도)의 위상을 먼저 찾아 태권도의 수련가치를 복원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그 가치 복원은 일선태권도인(도장 운영권자)들의 국기원(태권도)에 대한 방치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여론형성)가 답이다.

 

태권도가 석어빠져 태권도의 위상(수련가치)이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 일선도장이 존망의 절대절명한 위기에 놓인 작금의 상황에서 일선도장 관장들은 “내 도장 꾸려(유지)가기도 힘든데 뭔 개 풀 띁는 소리”냐고 한다. 정말 태권도란 전체적인 숲을 보지 못하고 한 등그럭의 나무만 보는 항변이다.

 

그 논리에 바탕한다면 왜? 일선도장을 위해 정부에서 일선도장 운영을 위해 지원을 해야 한다고(지원 해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가? 정말 이중적 잣대로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란 말처럼 난리를 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작금의 태권도가 태권도인가? 국기원, KTA, 16개 시도협회 핵심 임원들과 일선태권도 관장들은 말을 해보기 바란다.

 

연일 공중파 및 지면에 태권도계에 만연된 조직 운영과 관련한 부정, 부패, 비리, 폭력, 단증매매, 강간, 강도등 태권도 본질(정신)과는 거리가 먼 사회의 어두운 구석에서나 존재해야하는 각종 행위들이 연일 터져 나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로 인해 태권도의 위상(수련가치)이 추락할 대로 추락해 급기야는 태권도의 근간인 일선태권도장의 존망이 위태로운데 태권도 중앙도장이라는 국기원을 비롯해 KTA 및 16개 시도협회는 임원들의 각종 부정, 비리, 부패 행위에 정화 능력이 없고, 일선태권도장 또 한 자신들의 도장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모른척하는 것이 현실 아닌가?

 

그러면서 태권도 정신 운운하며, 태권도 수련생과 학부모에게 거짓말을 일삼는 행동을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하는 것이 태권도인데 무슨 염치로 일선태권도장을 위해서 세금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떠드는지 이해불가다.

 

국민들이 어떻게 태권도를 바라보는가는 안중에도 없는 태권도계의 눈 감고 아옹하는 집단 이기주의에 입각한 외침일 뿐이다. 국기원, KTA, 시도협회의 만연된 부정과 비리의 척결(개혁)이 없이는 요원한 일이고 명분이 없는 태권도계의 바람일 뿐이다. 그런 외침을 공론화하기 위해서는 태권도계 조직을 바로세우는 것이고 그 방법은 아주 간단명료하다. 일선 관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된다. 그게 바로 태권도가 사는 길이고 일선태권도장이 사는 길이다.

 

당연히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태권도계를 위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부정, 부패, 비리로 얼룩진 태권도계를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뿐 아니라 전형적인 태권도계의 “내로남불”로 정부를 향해 생 때를 쓰는 것이다.

 

국기원 원장 이동섭, KTA 회장 양진방, 당신들이 하는 짓들이 태권도를 더욱더 말아 먹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당신들을 태권도계에서는 “양의 탈을 쓴 늑대”로 태권도계에 군림하면 안되는 태권도 적폐들로 평가되는데 어떻게 태권도 최상위 조직의 수장으로 버젓이 군림하는지 알 수 없다.

 

아이러니도 보통 아이러니가 아니다. 이게 태권도의 현실이다. 태권도는 옳고 그름이 없다. 태권도는 수련하면 할수록 옳고 그름(정의구현, 실천)과는 거리가 먼 모사만을 일삼는 모사꾼을 만드는 “모사도”인 것이다. 그래서 태권도는 망해가는 것이다.

 

정치꾼 이동섭의 국기원, 화려한 말장난과 태권도계에서 안된다고 하는 악질 적폐들은 다 끌어안고 오현득이 썩혀 문 두려 놓은 국기원을 포장만 다시해서 온갖 감언이설로 세계화 시킨다고 국내외 사범님들을 현혹하며, 안하무인적인 기심회 임원 내정(이고범)으로 태권도인들에게 자괴감을 안겨주면서 새로운 똥을 싸고 있는 것이 바로 태권도가 “모사도”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오호통제라 ~

 

이동섭, 양진방 당신들이 태권도 발전을 위하고, 썩어빠진 태권도 개혁을 위해 무얼 할 수 있는가? 지켜봐 달라는 것이 개혁인가? 뭘 지켜보라는 것인가? 첫 단추가 이미 일그러져 끼워졌다.

 

정치꾼 이동섭, 자신에게 드리워져 있는 이 치욕적인 직함을 태권도중앙도장인 국기원 원장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국기원을 향한 일선태권도인들의 하나 된 동욕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권도계에서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이근창, 홍상용, 임윤택, 김일섭 등은 물론 선거와 관련하여 회자된 기득권 적폐세력들과의 단절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향후 그 어떤 일에서도 연관된 흔적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이고범에 대한 기심회 의장직도 철회해야 한다.

 

특히 중국 단증과 관련하여 있는 그대로 밝혀 관련자들을 단죄해 중국 단증문제(경기도협회 관련도)를 확실히 매듭지어야 하고, 오현득에 대한 구상권과 재판 과정에서 들어난 이근창, 오대영에 지급된 불법 명퇴금, 특히 국기원이 망할 것 같아 더 얹어주었다는 입막음용 명퇴금에 대한 환수를 우선적으로 처리해 원칙과 신뢰를 회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선태권도인들이 함께하는 국기원(태권도) 발전과 개혁을 위한 동욕을 이끌어내야 만 태권도중앙도장의 수장으로서 국기원 원장이라는 직함을 떳떳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21. 03. 01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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