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뚜껑만 봐도 놀라는 심정으로 지적한다. 정치꾼이

적폐들을 끌어안고 원장이 되면 안된다.

 

위 제하의 글이 금번 치러지는 4기 국기원 원장 보궐 선거에서 특정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선거 관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선거가 끝날 때 까지 잠시 게시글을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가 끝난 후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국기원 원장이 어떤 처신을 해야 하는지를 태권도계에 알리고자 복원 하겠습니다.

 

다음 이미지는 선거 관리 위위원회로부터 받은 게시 중지 요청 공문입니다.

 

선거가 끝났기에 선거 결과와 상관 없이 게시된 글 원문을 복원합니다.

 

솥뚜껑만 봐도 놀라는 심정으로 지적한다. 적폐들을 끌어안고 원장이 되면 안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기 국기원 원장 보궐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4기 국기원 원장 선거가 왜 중요한지는 이미 태권도인들이라면 뼈저리게 알고 있기에 더는 부연설명하지 않겠다.

 

다만 원장이 되고자 후보로 나선 후보들이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 태권도인 모두가 우려를 하기에 지적한다. 원장이 되는 것에만 치중하여 태권도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위상을 회복(개혁)하는 일을 요원하게 하는 일들이 선거 캠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수차 지적을 했지만 지적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서 후보자들은 눈곱만큼도 새겨듣지 않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지적한다.

 

지적 내용은 명료하다. 서울태권도의 악의축 1호를 기반으로 하는 적폐세력, 법정법인 1기 출범 직전(엄운규원장) 시절 양아들이란 별칭으로 국기원을 농락한 원흉이며 4기 국기원 원장 선거를 다시하게 만든 장본인, 태권도계의 10대 적폐라고 할 수 있는 악질 적폐들을 대거 끌어모아 원장이 되고자 하는 후보는 아직 늦지 않았다.

 

지난번 지적 글[보궐선거 원장 후보로 나선 후보는 지적된 상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표명해야 합니다]에서도 지적했지만 지금이라도 태권도계에 공개적 선언을 해 우려를 불식 시키고 국기원의 위상이 바로 설수 있도록(개혁)하는 믿음을 줘야한다.

 

우리는 과거 정치꾼이 태권도계를 어떻게 농단했는지 뼈아프게 경험을 했다. 국기원이 이처럼 초토화 된 것은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로 꼽으로라면 정치꾼이 정치 세계에서 쓰는 정치적 권모술수로 자신의 입지 강화만을 위하는 행위를 한 결과다.

 

소위 국기원(태권도)의 위상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입지만을 강화하기 위한 행위를 하는 것에서 기인 한 것이다.

 

홍문종이 그랬고 오현득이 그랬고, 4기 국기원 이사장 전갑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정치적 꼼수(술수)는 국기원에서 만큼은 절대 안 된다. 오직 태권도의 본질인 무도정신에 입각한 원장이 작금 4기 국기원 원장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절대로 정치적 꼼수(술수)로 포장된 언어로 국기원 위상 정립이라는 감언이설을 하는 후보는 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분명히 한다. 절대로 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난번 글에서도 지적했다. 이런 지적이 어느 한쪽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각 후보 선거 캠프에서 연일 일어나는 경악스런 사건들이 왜 일어나는지? 원장 후보로 나선 후보에게 묻지 않을수 없다. 왜? 원장이 되고자 나섰는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시범단장 자리를 1~2 명도 아닌 4~5명에게 제안 했다고 하지 않나, 2기 이규형 원장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국기원 직원들 보는 앞에서 정치꾼(홍문종)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하무인적 패악을 저지른 자와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는 자의 핵심 참모로 전 최영렬 원장을 겁박해서 불명예 사퇴를 시킨 장본인이 차 후 원장이 된 후 핵심 참모로 주도권을 쥐기 위한 다툼(?)을 대대적으로 벌였다고 하지를 않나, 1기 법정법인 국기원을 농락한 모 전 교수가 핵심참모로 선거를 진두 지휘한다는 등 온통 적폐들로 우글거린다고 태권도계에 회자(떠도는 소문)되는 상황들은 말 그대로 아연실색 경악스런 일들로 입을 다물 수 없다. 말 그대로 소문이기를 바란다.

 

이런 선거 캠프를 운영하는 후보들이 원장이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도 보통 어불성설이 아니다. 정말 안 된다. 이런 후보가 원장이 되면 국기원(태권도) 개혁은 커녕 3기 오현득 때 보다 더 만신창이 국기원이 될 것이 뻔하다.

 

때문에 태권도인으로 가슴 찢어지는 아품과 울분으로 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한다. 절대로 태권도계에 회자된 적폐들과 같이 해서는 안 된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만 봐도 놀라는 심정이 4기 국기원 원장선거를 바라보는 일선 민초태권도인들의 심정임을 후보는 알아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원장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선언해야 한다. 자신들의 측근 적폐들과 절대로 같이 하지 않는다고, 지적된 적폐들과 같이 하는 한 선거인단의 표(지지)를 얻을 수 없다.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도 지적된 태권도계 기득권 적폐들과 선거 캠프를 꾸린 후보가 원장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절대로 ...

 

2021. 01. 24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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