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국기원 2차 이사선임 이사회는 백지화(취소)

하고 원장선거 후 다시 해야 한다

 

 

신축년 정초 국기원은 또 다시 대형 사고를 쳤다. 시작도 못해보고 중도하차한 최영렬 전원장과 원장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괴변으로 자신의 입지 강화를 하고자 약점을 갖고 있는 최영렬 원장을 3치 혀로 온갖 모사적 사탕발림과 겁박을 하고, 자신 또 한 자신이 거느린 최악의 국기원 기득적폐 모사꾼의 권모술수에 놀아나 국기원의 위상을 송두리째 흔들어 초토화 시키고 결국 자신도 패가망신한 사건에 버금가는 사고를 전갑길 이사장이 쳤다.

 

결론부터 말한다. 4기 국기원 이사회 정족수를 채우기 위한 2차 이사 선임은 백지화(취소)하고 원장 선거 후 1차, 2차 이사추천과정에서 들어난 이사추천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개정)한 후 다시 선출(선임)해야 한다.

 

사고가 난 이사추천위원회는 국기원 태동이후 지금까지 태권도 중앙도장이며 성지인 국기원의 위상을 저버리는데 일조한 이사회 구성원인 기득권 적폐들의 이사 등용문이었던 이사선임규정(방법)을 개선해 국기원 개혁을 이루고 추락한 위상을 되찾고자 장장 30여 년간의 투쟁 끝에 어렵게 얻어낸 이사 선출 규정(방법)의 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1차 추천위원회위원장 장용갑과 2차 추천위원회위원장인 송봉섭에 의해 어렵게 쟁취한 국기원이사 선임 규정(방법)은 과거 태권도계에 횡행한 기득권 적폐들의 이사 등용문으로 다시 전락했다.

 

불과 1년 전에 기득권 적폐들이 이사로 등용되는 등용문으로 전락시킨 1차 이사추천위원회(장용갑)의 행위에 필자는 물론 일선 태권도인들은 분노하며 발만 동동구르는 상황이었고 차기 이사선임에서는 1차 장용갑이 주도한 폐해 적 이사 선임을 위한 추천이 제자리를 찾기를 반신반의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이사 정족수를 채우기 위한 2차 이사보강 공개모집이 공고되었다. 하지만 1차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이사 공개모집 공고(요강)로 2차 이사공모도 1차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결론했지만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사신청을 하고 지켜봤다.

 

지켜본 2차 이사공모는 1차 때보다 한술 더 뜬 국기원 위상 추락 행위다. 그 행위의 중심을 전갑길 이사장이 했다. 원장이 부재인 상황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해서 국기원을 장기적으로 장악 농단하고자 했으나 여론에 떠밀려 원장 선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부린 술수가 원장 선거를 불과 3일 남겨두고 자신의 친위대격인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꼼수에 의해서 부랴부랴 이사 정족수를 채운다는 빌미로  2차 이사 선임을 실시하는 것이다

 

태권도계에 내 놓으라는 적폐 중에 적폐를 자신이 추천할 수 있도록 추천위원 추천 권한을 넣고자 이사추천위원회 구성 규정을 바꾸고 3명의 추천 위원(송봉섭, 김중령, 변관철)을 추천해서 이사추천의 1차 관문인 2배수 추천이 되도록 하는 꼼수를 부린 것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항변 할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는 이제 그만 하길 바란다. 자신의 우호세력(적폐)을 선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꿔서 자신의 영향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천위원을 지명하므로 1차 공모 때와 똑 같은 상황이 반복되게 하고 그 결과로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해 이사회 장악(?)을 위한 술수를 부린 결과가 이번 이사 선임 참사의 백미다. 필자는 물론 일선 태권도인들 모두는 위 추론한 결론에 동의한다.

 

때문에 전갑길 이사장은 탄핵되어야 한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개정된 이사선임 방법이 무늬만 공모제지 만신창이가 되 추락할 대로 추락한 국기원 위상을 바로세우기 위한(개혁) 것이  아니라고 일선 태권도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울분을 토(지적)하고 있다.

 

필자 또한 조직에 속한 기득권 적폐들이 조직의 이해 상관을 대변하는 적폐들을 국기원 이사로 선임하는 적폐 적 선임 방법임을 지적하고, 이사추천 방법을 개선해 국기원이 개혁되는 것에 일조할 수 있는 이사들이 선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사자(전갑길)에게 직접 주문도 했고 인터넷을 통해 공론화도 했다.

 

하지만 전갑길 이사장은 앞에서 지적했듯이 차기 원장이 선출되기 전에 이사회에서 자신의 장악력(?)을 높이고자 1차 이사추천위회(장용갑)에서 들어난 문제를 뻔히 알면서도 방치, 아니 악용하여 이사회를 장악하고자 꾸민 모사 과정이 이번 2차 이사추천 참사를 불러온 것으로 여기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원초적으로 이사선임 과정이 잘못되었는데 무슨 고소고발을 한다고 설레발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 좋다. 고소고발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으니 철저히 조사를 해서 관련자를 문책하고 이사 선임을 원초적으로 되돌려 일선 태권도계가 바라는 방향으로 다시 하길 바란다. 하지만 그런다고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전갑길 이사장은 이번 이사선임과 관련하여 일어난(노정된) 일들에 대해서 책임을 분명하게 져야한다. 그 책임은 스스로 이사직을 사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원장 탄핵과 같은 이사장 탄핵(사퇴) 여론을 대대적으로 조성하여 관철 시킬 것이다. 이미 이사장으로서 자질미달로 엄청난 구설수에 올라 있는 자질미달 이사장이다.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모든 행정과 사업의 최종 결정권을 가진 이사회의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사퇴해야 한다.

 

아울러 이사 정족수를 채우기 위한 2차 이사선임 방법은 서두에서 결론한 대로 “새로운 원장이 선출 된 후에 다음에 제시한 이사 선출방법에 의해서 선출되도록 해야 함”을 주장하며 그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이사공모제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특정 조직과 이사추천위원 각 개인의 이해 상관에 따른 기존 조직의 기득적폐들이 이사로 등용되는 기능만을 하는 이사추천위원회는 폐지해야 한다.

 

둘째, 이사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을 공고 할 때 국기원 이사가 갖추어야 할 책무를 명시하고  그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즉 이사 자질과 관련한 이사선임 평가항목을 제시하고 이사신청을 받아야 한다.

 

셋째, 평가항목은 전문성(무력), 개혁성, 전 집행부와의 관계(관여되었다면 배제), 준법.준수 정신, 청렴성, 도덕성, 참신성, 법적조치능력, 행정능력(관리), 특히 태권도계 조직에서의 평판이 우선 반영되도록 평가 항목 정하여 제시한다.

 

넷째, 제시된 평가 항목들에 대해 10점 척도로 평가하여 이사 신청자 전원에 대한 평가내용(점수)을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상위 점수에 의해 필요한 이사 수만큼 선별하여 이사회에 넘긴다.

 

다섯째, 이사회에서는 선발기준(평가항목)에 의해 상위 득점자로 선정된 신청자에 대해서 항목별로 문제가 있는지 검토(토론)하여 이사 선임을 최종 승인한다.

 

여섯째, 이사 선임과 관련하여 신청자 전원에 대한 신청서류(내용) 전부, 항목 별 평가점수, 이사회에서 적격여부 최종 판정에 다른 회의과정 등 신청부터 최종 발표에 이르는 모든 사항을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한다.

 

혹자는 개인 신상의 문제를 공개하는 것은 개인신상정보 보호에 위배된다고 할 것이나 국기원 이사가 되고자 이사 공모에 응할 때는 당연히 자신에 관한 모든 신상 정보와 평가내역이 공개 되어야 국기원 이사로서 자긍심과 명분이 서는 것이다.

 

자신의 과오(과거 행위)가 들어나는 것이 두려운(싫은) 사람은 국기원 이사로 나서지 않아야 한다. 떳떳하고 태권도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다면 누구든지 신청 요건을 갖추어 태권도 중앙도장이장 성지인 국기원의 이사로 나서면 된다.

 

과거 살아온 삶이 부적절(떳떳하지) 하면 나서지 않아야 한다. 원장에 나서는 후보도 같은 방법으로 모든 정보가 공개 되어야 한다.

 

1차에 신청했던 이사 신청자와 2배수로 추천된 후보자, 이사에 선출된 이사들도 이참에 자신들의 신청내역을 공개해 제시된 이사 선출 방법에 힘을 실어 제대로 된 이사들이 선임돼 국기원이 바로설수 있도록 힘을 보태길 진심으로 바란다. 무엇이 두려운가? 신청내역을 공개 하는 것이 ...

 

2배수 이사추천위원회 규정을 위 제시한 이사 선출 방법(규정)으로 전면 개정하고 추천위원회는 폐지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번 2차 이사추천과 관련하여 태권도계에 회자된 내용들은 말 그대로 경악스런 일들이며 회자된 내용의 중심에는 전갑길 이사장이 지목한 송봅섭 위원장을 포함함 3명의 추천 위원 및 각 조직에서 지명된 추천위원들이 행한 행위가 바로 선임규정(방법)을 개정해야 하는 명분(이유)이며 추천위원회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다.

 

태권도계에 회자된 내용은 2배수 추천에 들기 위해 ㅅ00 2백, ㅎ00 2백 등 총 4백이 필요하다고 공공연하게 회자되었고 이 말의 근원은 ㅅ00이 직접 했다고 회자되었다.

 

광주(퇴촌)에서 벌어진 술판에 관한 루머의 당사자는 오현득 탄원서를 낸 장본인이 지목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회자된 루머대로 2배수 추천 명단에 들어있다.

 

특정인을 위한 교수경력, 선수경력, 수상경력, 국기원 기심회 임원 활동 경력에 최고 가산 점을 주는 평가 항목 선정 등이 회자되는 등 2차 이사추천위원회에서 2배수 추천을 하는 과정에 대한 루머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문제는 그 루머와 관련하여 회자된 적폐들이 모두 2배수(8명) 추천 명단에 들어 있다는 것이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다. 맞다 루머는 루머다. 하지만 결과가 루머가 아닌 현실로 나타난 것을 전갑길 이사장과 송봉섭 추천위원장은 어떻게 해명 할 것인가?

 

루머가 나돈 시점은 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기 오래전 신청접수 전으로 이사 신청자와 2배수 추천자 명단이 SNS에 공개되기 전이다. 이사추천위원 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나돌았다.

 

송봉섭 추천 위원장은 추천 위원장으로서 이런 루머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위원장으로 해명 할 책임이 있다. 또 한 전갑길 이사장은 사전에 필자가 송봉섭 추천위원장을 국기원 고문에 위촉할 때(1년 전) 앞으로 일어날 일인 국기원 이사 보강에서 절대로 이사추천위원회에 관여하면 안 될 것이라고 강력한 항의와 더불어 지적을 했다.

 

만에 하나 송봉섭이 관여를 하면 고의든 실수든 세간에 뿌려진 2배수 추천 명단에 들어가 있는 이고범, 박현섭, 박성철, 모교수가 추천 될 것이란 것을 경고를 했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전갑길 이사장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고 분명하게 거칠게 경고를 한 것을 전갑길 이사장은 잘 알 것이다.

 

당시 이런 지적에 대해서 뭐라고 필자에게 항변했는가? 태권도계 인물(인맥)에 대해서 잘 모르고 당사자가 국기원 중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해서 임명을 한 것으로 국기원 고문이 어떤 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직책(자리)이 아니니까 이해해 달라고 했다.

 

전갑길 이사장은 정치꾼답게 상황을 피해가기 위한 3치 혀만 능란하게 놀려 댄 것이다. 고문에 위촉한 상황을 피해가고 나니, 핏대 세우면서 송봉섭이 고문에 지명되는 것은 안 된다고 하는 것에 대해 동내 개 짖는 소리만큼도 염두에 두지 않고 묵살하였다.

 

결국은 서로가 짝짝궁이 돼서 이 중차대한 이사추천위원에 이사장 지분으로 지목을 한 것을 이번에는 뭐라고 해명을 할 것인가? 사전에 교감이 없었고 태권도계의 적폐 인물인줄 몰라서란 말을 또 할 수 있는가? 그런 짓을 할 줄 몰랐다고, 당시 신소장이 지적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줄 몰랐다고 할 것인가?

 

여하튼, 전갑길 이사장 당신은 국기원 이사회의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탄핵되기 전에 스스로 용태를 바란다. 이미 망할 것도 없겠지만 정말 패가망신 안하려면 스스로 용태 하기를 바란다.

 

과거 국회의원 시절에 뇌물사건과 관련하여 필자에게 장문의 글로 어떻게 해명을 했는가? 지역의 파렴치한 지역 신문 기자가 자신에게 이득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함을 해서 오명을 쓰게 된 것이다 고 필자에게 보낸 해명 글, 자신이 썻으니 기억 할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속담을 다시 생각해 보라. 다시 강조한다. 국기원 이사장 자리를 더는 수행해서는 안 된다.

 

1월 25일에 공고된 이사 선임(보강)을 위한 이사회는 취소해야한다. 앞에서 지적한 내용들로 인해 원장 선거후에 이사선임 규정을 타당성 있게 개정해서 이사를 보강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주지(강조)한다.

 

2021. 01. 17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http://www.riti.net - 태권도정보연구소
http://www.ctu.ne.kr - 태권도지도자교육

http://www.taekwondoforum.net - 태권도포럼

http://www.moodotaekwondo.com - 무도태권도

金烏 신성환 - 이력보기 ☜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