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한 상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바란다.
신축년 벽두 태권도계에 쏠리는 이목은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원장 선거로 선거일정이 공식 공고(1월 28일) 되었다. 문제는 축제 분위기속에 치러져야 할 원장 선거가 직전 치러진 원장 선거의 전철인 태권도계 기득권 적폐들의 잔치 상황을 그대로 밟을 것이란 우려가 후보의 선거 준비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려도 보통 우려가 아니다.
원장 후보로 나선 후보들의 선거준비 행보는 대비가 극과 극이다. 한 후보는 뱀이 따리를 틀고 앉은 상황에 사람이 스스로 모여드는 형국이고, 한 후보는 KTA 선거에서 1등을 할 것이라고 회자됐지만 3등을 한 후보와 같은 태권도계에 회자되는 최악질 기득권 적폐들을 찾아 불러들이고 적폐들 스스로가 모이는 형국으로 선거 준비를 하고 있다.
어떤 형태의 선거 캠프를 꾸리든 그것은 후보자의 생각(권한)이니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거 캠프 운영과 관련하여 지적하는 것은 각 후보가 운용하고 있는 선거 캠프를 보면 국기원의 미래를 예측할 수가 있다. 그 예측되는 결과가 과거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암울함만이 보이기 때문에 지적하는 것이다.
태권도계는 1년 전 최영렬과 오노균의 추잡한 원장선거 과정과 결과를 충격적으로 경험했다. 두 후보가 거느린 선거 참모인 핵심 측근들이 어떻게 선거 과정에서 기득권 적폐들과 합종연횡하며 국기원을 농락했는지 충격도 보통 충격이 아닌 경악스런 충격을 보고 경험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기원을 이 환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는 천하의 사기꾼, 그가 거느린 태권도계 최고 악질 모사꾼 참모, 학자라는 가식으로 포장된 무능하고 염치없는 자질 미달 원장, 그 원장이 가장 신뢰한다는 간교하고 파렴치한 행위로 국기원 매국노 행위를 한 교수 등으로 인해 원장으로 나서는 사람의 자질과 주변 측근들이 얼마나 국기원(태권도)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며 폐해를 끼치는지 몸서리치게 느꼈다. 그들이 행한 국기원 위상 추락 행위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상황이니 더는 거론 않겠다.
작금 4기 국기원을 이끌겠다고 나선 후보 모두 국기원 원장이 되고자 하는 이유(명분)는 추락할 대로 추락한 국기원의 위상회복 즉 법정법인 3기(오현득)에서 자행된 각종 문제들을 바로잡아(개혁) 국기원 위상을 되찾기 위해 원장으로 나서는 것이라고 각 후보는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이다.
그러나 각 후보가 선거를 치루기 위해서 꾸린 선거 캠프를 보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아연실색하는 이유를 직선적으로 거론(지적)하겠다. 분명히 한다. 어느 한 쪽을 위한 지적이 아니다.
서울의 공공의 적1호,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는 사기꾼, 천하의 악질 모사꾼, 술집 맨을 위시해서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태권도계의 내놓으라는 기득권 적폐들은 다 끌어 모아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가 있다고 일선 태권도계는 난리다.
실명은 공식 후보 등록이 되고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어떤 후보가 그런 선거 캠프를 꾸려 원장이 되고자 하는지 태권도계에 극명하게 들어날 것이다. 절대로 그런 후보가 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적한 내용에 해당하는 후보는 지적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태권도계에 떠도는 풍문이라고, 그런 일 없다고, 절대로 회자되는 적폐들과 같이 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인 선언’을 해 주길 바란다. 캠프에 포진한 지적된 악질 태권도계 적폐인 그들과 같이 하면 국기원은 희망이 없다. 정말 희망이 없다. 국기원 폭망한다. 이 점 분명히 인지하길 바란다. 후보등록이 끝나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지적한 상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바란다(해야한다).
2021. 01. 03
태권도포럼/신성환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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