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는 실시하면 안 된다

 

서울시협장 선거가 말 그대로 코 앞이다. 하지만 국기원 꼴이 나는 서울시협회장 선거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한다. 이유는 서울시체육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회장선거를 연기할 것을 요청함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상식적이며 탈법적인 조직운영을 한 서울시협회의 다양한 부정과 비리로 인해 급기야 감사원 감사청구가 돼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 서태협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관리단체 재지정이 예견되므로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해 새로운 회장 선거를 연기하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두 차례나 발송했다. 그럼에도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새로운 회장 선거를 강행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는 실시하면 안 된다.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향후 협회의 성격 즉 관리단체 지정이 예견되는 상황인 만큼 관리단체 지정을 통해 정상화를 꾀하는 것이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바로서는(개혁되는) 길이다.

 

조금 더 부연하자면 서울시태권도협회는 현재 악의 축인 공공의 적 1호가 장악한 서울시협회 사무국과 구 협회를 완전 해체(파산)하는 관리단체 지정을 해 완전 백지화 시키고 다시 서울시 태권도협회를 구성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악의 축인 공공의 적 1호의 수중에 벗어날 수 없다. 관리단체 지정을 하고 관리단체에서 협회 파산을 선언하고 다시 구성하는 것만이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재건하는 길이다.

 

이런 결론을 서두에 내리는 것은 다음 주(화요일)에 치러질 서울시협회장 선거가 공공의 적1호에게 공식적으로 문제 투성이인 서울시협회를 4년 전과 같이 또 다시 공공의 적 1호 수중에 들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서울시협회라면 누군가는 회장이란 회장직함을 거머쥐고 당연히 회장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 회장으로서의 명예에 긍지를 갖어야 함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사고가 아닌 부정적이며 혹독한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2가지로 첫째는 서두에 내린 결론 때문이다. 내린 결론을 무시하고 회장 선거를 강행하여 말도 안 되는 공공의 적 1호의 낙점에 의한 회장을 선출하면 서울시협회는 개인 사조직으로 운영되는 폐해로 인해 일선도장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 까지 가세한 일선도장 존폐 위기상황에 대처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결국은 서울시협회 소속 회원 도장이 무너지는 결과가 초래 될 것이다.

 

둘째로는 현재 서울시협회에서 강행하는 회장선거 룰을 적용하여 회장을 선출하면 서울시협회장은 결국은 공공의 적 1호가 낙점한 회장을 뽑는 결과이고 후보로 나선 후보들은 태생적으로 공공의 적 1호와 공존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서울시협회를 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개혁할 수 없다.

 

태생적 기득권 적폐로 결국은 공공의 적 1호가 통치하는 협회를 구성하는 것이므로 뒤치나 메치나 현재 강행하는 회장 선거는 서울시협회가 공공의 적 1호의 개인 사조직으로 다시 구성되는 것이다.

 

4명의 회장 후보에게 묻는다. 왜 회장을 하려고 하는가? 특히 다시 회장에 나선 최진규에게 묻는다. 왜 회장을 또 하려고 하는가? 4년간 협회를 악의 소굴로 운영했으면서 이제는 스스로 물러나 반성해야 하지 않는가?

 

하기야 공공의 적 1호의 후광으로 회장에 등극할 때 알아봤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 과거에 한 행동은 다 덮고, 가장 최근인 4년 전 서울시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 되었을 때, 당사자가 한 행동에 대해서 진솔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

 

만천하가 다 아는 공공의 적1호와 손잡고 그 힘을 빌려 회장 직을 거머쥐면서 한 행위들이 [TBS심층추적보도]에서 들어났듯이 서울시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패악적 문제에 대해서 개선(해결)된 것이 하나라도 있는지?

 

[TBS심층추적보도]에서 서울시위회 위원 및 국회위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공공의 적 1호 하수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눈 부릅뜨고 호통치며 내가 왜 하수인이냐고 대들던 모습에 철면피란 단어가 반사적으로 뇌리에 스치는 것은 필자의 왜곡된 시선 때문일까?

 

다시 회장 선거에 나선 이유는 먹고살기 위한 생계형 직업으로 또 다시 동병상린 하는 마음으로 4년 전의 낙점을 거래(기대)하고 나선 것이 아니고서는 아무리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해를 하려 해도 수긍이 되지 않는다.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초토화된 일선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인지, 4년간 싸놓은 똥으로 인해 풍기는 구린내를 희석하기 위한 것인지 출마의 변을 자신 있게 밝혀 주기를 바란다.

 

거두절미 하고 한 후보에게만 너무 날선 지적을 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괴변적 항변을 할 것 같아 회장 후보로 나선 4 명 후보 모두를 지적한다. 간단명료한 결론은 회장 자격이 없다고 결론하고 왜? 자격이 없는지에 대해서 부연한다.

 

앞에서 한 질문을 한번 더 하고 부연하겠다. 4명 모두에게 묻는다. 왜 회장을 하려고 하는가?

 

솔직히 먹고사는 일인 생계를 위해서 회장으로 나서는 것 외에는 자신들이 지금까지 해온 태권도계에서의 행적을 되 짚어보면 결론 하나다. 거론한 생계를 위해 회장 직이 절실하게 필요할 뿐이다.

 

"회장직이 상근이 아님에도 월급을 챙기고 월급이 미흡하니 각종 수당이라는 명목으로 일선 관장들의 피와 땀의 결실을 파렴치하게 갈취하는 생계형 앵벌이를 하기 위해서 회장직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닌가? 아니다 라고 강변하길 바란다. 절대로 그런 것이 아니다고.

 

회장으로 나선 당사자들을 너무 폄하하지 말라고 모두들 항변을 하고 싶을 것이다. 좋다 항변하길 바란다. 단 항변을 하려면 다음에 제시하는 내용에 대해서 명쾌한 입장을 밝히고 항변하기 바란다.

 

후보자 본인들은 잘 알 것이다. 지적되는 문제를 회장이 되면 어떻게 타파할 것인지를 공개적으로 게시글에 당사자 본인이든 측근이든 댓글해 주길 바란다. 참고로 이 게시글은 서울시협회 소속 전체 회원(1,280명)에게 카톡으로 공개되고, 태권도와 관련하여 필자가 보유한 12,800개 SNS(쇼셜네트웍) 계정을 통해 전파 되고, 페이스북에 공개된다.

 

그렇게 전파된 계정에 링크된 상황이 얼마인지는 필자도 잘 모른다. 후보자들은 곰곰이 생각해 자신들이 회장에 출마하는 이유와 과거, 현재, 미래에 공공의 적1호와의 관계에 대해서 회장이 된 후 어떻게 하고자 한다고 밝혀 주길 바란다.

 

특히 과거부터 지금까지 필자 및 서울시협회 소속 일선 태권도인들(관장)이 지적하는 서울시협회 사무국이 친인척 및 제자 등 공공의 적 1호의 측근들로 구성된 구조를 어떻게 쇄신하고, 공공의 적1호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서 공개적으로 밝혀 주길 바란다.

 

??? 후보는 구지회장을 역임할 때 전 회장이 공공의 적1호와 장례식장 이권사업으로 갈등을 빚어 서로 철천지원수가 되는 상황에서 공공의 적 1호가 자신의 영향력에 구 협회를 장악하기 위해서 회장으로 낙점하여 사퇴한 작금의 서울시협회장처럼 봉건통치를 하고자 내세운 회장으로 공공의 적1호의 딸랑맨이라고 하는 것이 서울태권도계의 인식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도 그런 후광을 업고 나선다고 일선 민초들은 짹짹 거리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절대로 그런 일 없다고 회장에 당선되면 공공의 적1호와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라고 밝히기 바란다.

 

??? 후보는 한 동안 서울시협회 권력 쟁탈 싸움에서 고??와 같이 현재 악의 축인 공공의 적1호와 서울시협회 권력 주축 세력인 소위 “서전회” 처음에는 서울주재 전라도출신 사범회로 출범했으나,

 

그 병폐가 너무 커 지탄의 대상이 되지 출마자 당사자의 제안으로 “서울시태권도전문사범회”로 내용은 그대로이고 무늬만 바꾼 조직으로 엄??, 송??, 임?? 등이 장악 운영하던 시절 송??이 횡령 배임으로 검찰에 쫓겨 태국, 홍공 등으로 도피해 다니는 상황에서 박??에게 서울시협회 관리 권한을 넘긴 혼란한 상황이었다.

 

그런 혼란한 상황에서 서울시협회를 장악하기 위한 쿠테타격인 ‘서전회’를 자기 수중에 넣기 위해 공공의 적1호와 펼친 권력 싸움에서 밀려(참패)난 후 은둔하다 느닷없이 회장 출마라는 빅 카드를 들고 나선 배경이 의심스럽다.

 

혹시라도 전형적인 서울시 적폐들이 여반장 하는 권모술수로 “우리가 남이가” 하는 끈끈한 옛정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낙점을 받았다는 생각에 후보로 나섰는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태권도계에 회자되는 소문에 대해 명확히 절대로 그런 일 없다고 자신 있게 해명하고 회장에 당선되면 공공의 적1호와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밝히기를 바란다.

 

??? 후보는 앞에서 지적한 대로 [TBS심층추적보도] 내용에 대해서 필자에게 개인 카톡에서 언급했듯이 전부 사실무근으로 본인(최진규)을 음해하기 위한 거짓이라고 강변 했는데, 자신 있게 공개적으로 다시 [TBS심층추적보도] 내용에 대해서 거짓이다, 본인을 폄하하기 위한 음해라고 공개적으로 말 할 수 있는가?

 

특히 전임 회장을 했으니 서울시협회가 관리단체가 된 원인에 입각해서 사조직 화 된 사무국을 완전히 들어내 새로운 조직으로 개혁하기 위해 다시 나섰다고 선언할 수 있는가? 하기야 4년 전에도 개혁을 위해서 라고 했지만 악의 축의 지원을 받아 등극을 하고 오히려 더 서울시협회를 악의 소굴을 만들었지만, 여하튼 회장에 당선되면 공공의 적 1호와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하게 밝히기를 바란다.

 

??? 후보는 태권도계에 회자된 “저는 회장 타이틀 만 갖고 운영은 회장님(태권도계 공공의 적1호)이 알아서 하는 것을 선서합니다” 라는 말에 대해서 당사자의 견해를 밝히고 그런 일 이 실존하는 일인지 음해하기 위한 것인지에 대해 절대로 그런 일 없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회장에 당선되면 공공의 적 1호와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하게 밝히기를 바란다.

 

좀 더 리얼하게 후보자 4명의 과거 행적과 그 행적들로 인해 그들이 회장이 되면 서울시 협회에서 일어날 참담한(암울한) 일들은 차후에 다시 거론(지적)하겠다.

 

금번 경자년(2020년) 말미에 치러진 신축년(2021년)을 시작으로 해서 4년간 태권도계를 이끌어갈 각 태권도계(국기원, KTA, 16개 시도협회) 조직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 대해서 과거 존재 한 비합리적인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을 미친 듯이 했다.

 

이유는 작금 태권도가 이미 기득권 적폐들로 인해 태권도의 수련 가치를 상실하고 초토화된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초유의 상황을 맞아 더욱 초토화 되어 완전히 기력을 잃기 직전의 상황에 처했다. 소생할 기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소생할 수 있도록 기력을 보강해야 한다. 그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약이 금번 치러지는 각 조직의 수장을 뽑는 일이다.

 

때문에 수장을 뽑는 선거에 투표권한을 가진 선거인단이 관, 지연, 학연, 스승, 제자 등으로 얽힌 인맥 선거를 하지 말고 오직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비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을 수장으로 뽑아야 되고 그런 일은 일선 태권도인들이 인식이 바꿔야 한다는 것을 정말 입이 아프도록 미친듯이 역설 했다.

 

하지만 태권도가 황폐화된 것에 대해서는 아우성을 치지만 그런 일들을 막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는 조직의 수장을 뽑는 일에는 전혀 관심 밖(?)의 일로 치부하고 학연, 지연, 관, 선후배의 인맥에 갇혀 태권도인(일선민초관장) 스스로 태권도를 황폐화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지적에 대해서 일부는 제도(규정, 정관)가 그런데 어떻게 하냐고 볼멘소리를 한다. 맞다. 그래서 직선제를 하자고 미쳐서 날뛰어 봤지만 이미 조직을 장악한 기득권 적폐들은 앵무새 같이 규정을 들먹이며 자신들만의 리그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필자는 주장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막기 위해서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수 있지만 30년 넘게 골리앗(기득권 적폐세력)과 다윗(일선태권도인) 싸움을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제 마지막 지점에 거의 온 것 같다.

 

이번 선거도 결국은 기득권 적폐들의 놀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기득권 적폐세력들의 놀이터를 어쩔 수 없다고 방치 할 것이 아니라 일선 태권도인들이 적극 나서면 개혁(바꿀 수)할 수 있다. 반드시 개혁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한탄과 자조만을 하는 상황은 계속 될 것이고 그 결과는 태권도는 소생 불능이 될 것이다.

 

사람이 기력이 쇠약해 죽어갈 때 보약으로 처방을 한다. 그 보약이 아무리 좋아도 처방하는 시기(때)에 따라 효과가 극과 극을 달리한다. 죽음에서 건져 낼 것인가? 아니면 죽은 자식 불알 만지듯 통곡을 할 것인가의 문제다.

 

가사(假死) 직전의 현 태권도에 있어서 보약은 일선 태권도(관장님들)인들의 적극적인 행동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태권도가 지향하는 옳고 그름(정의)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지금 태권도를 소생시킬 것인가 방치해서 죽일 것 인가를 가늠하는 것이다.

 

일선 민초 태권도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태권도가 앓고 있는 중병으로부터 태권도를 소생 시킬 수 있는 보약인 것이다.

 

사설이 길어 졌다. 이미 결론(회장)이 나 있는 서울시협회장 선거다. 공공의 적 1호가 낙점한 후보가 협회장이 되는 것이다. 후보 모두 문제투성이 후보들로 서울시협회의 4년 미래는 공공의 적 1호가 지금까지 해 왔던 비상식적이며 온갖 부정과 비리가 난무하는 암울한 협회다.

 

때문에 다시 결론한다. 서두에서 결론했듯이 서울시 태권도협회장 선거는 실시하면 안 된다.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향후 협회의 성격 즉 관리단체 지정이 예견되는 상황인 만큼 관리단체 지정을 통해 정상화를 꾀하는 것이 서울시태권도 협회가 바로서는 길이다.

 

그런 후에 일선태권도장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직선제 회장 선출을 통해 지혜를 갖추고, 믿음이 있고,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추고, 과감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혁명적 개혁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고, 조직과 시스템을 위해서 자신은 물론 측근의 잘못을 과감히 내칠 수 있는 마음을 갖춘 태권도인이 회장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회장에 나선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회원들의 검증을 통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그런 분위기는 바로 일선태권도인(관장, 사범)들이 적극적으로 태권도 정신(옳고, 그름)에 입각한 의사를 표출해야 조성된다. 서울시협회 소속 회원은 물론 일선 태권도인들 모두는 이점을 꼭 상기하여 가슴에 담고 소속한 협회(조직)가 바로 설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동(의사) 표출을 해 주길 간절히 바란(호소)다.

 

2020. 12. 31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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