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환 사범님께 질의 합니다.

 

전 국기원 이사로서 그리고 태권도 사범으로서 해야 할 마땅한 판단과 의결을 내렸습니다. 제 태권도 철학에 대해 물으셨습니까? 모든 태권도인은 각자의 사고와 경험에서 드러난 정립된 형태의 철학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사범님도 그러실 것이며 저 또한 분명합니다. 다른 사람의 태권도 철학의 정립에 대해 성급히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re :

음 ~~~,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각이 엄청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임 이사가 갖고 있는 태권도 철학을 내가 왜 판단합니까? 다만 태권도에 대한 이해가 적음(깊지 않음)을 느낌니다. 임미화 이사가 내린 결정은 근시안적 판단으로 대의적이 아닌 소의적인 판단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국기원 이사로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기원 이사로서 자신의 태권도 철학을 근거로 소신적 판단에 의한 마땅한 판단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임 이사가 판단한 것은 태권도란 큰 틀에서 대의적이 아닌 소의적인 것입니다. 즉 국기원 이사라면 자신의 판단 이전에 태권도계의 판단과 부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기원의 정책적 결정 시행이 자신의 개인적 판단에 근거한다는 것은 엄청난 문제입니다.

 

국기원은 모든 일(행정)을 행하는 데 있어서 태권도 중앙도장이라는 “대의적” 판단을 하는 조직입니다. 인기영합에 의해 행정을 하면 국기원으로서 존재 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여하튼 임 이사가 바라보는 태권도와 내가 바라보는 태권도 시각에 대한 엄청난 차이지요. 임 이사가 가진 태권도 철학과 내가 가진 태권도 철학이 다름니다. 결국은 태권도가 갖는 본래의 철학과 임이사나 내가 갖고 있는 철학 중 어느 쪽이 태권도가 갖는 본래의 철학과 더 가까이 부합할까입니다. 판단은 태권도계가 하겠지요?

 

임이사 자신의 철학에, 나 역시도, 나 자신의 철학에 입각해서 올바르게 내렸다고 하면 다른 사람도 올다고 해야 하나요, 그건 아니지요,..

 

자신의 철학(정체성)은 자신에게 통용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임 이사가 결정한) 결정은 태권도 전체의 철학에 부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들 각자의 철학으로 태권도의 정체성을 강제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태권도계가 인정할 수 있는 합리적인 철학에 입각한 판단이어야 합니다. 이사니까 내 철학에 의해서 판단해서 올 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지요,

 

보편타당, 다수가 공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 또한 내 개인적인 입장을 표방하지만 항상 내 입장이라고 난 토(이유)를 달고 논합니다. 임 이사는 자신의 철학이니 올다고 강변하네요... 음 그래요, 올 다고 칩시다. 평가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이니까요?

 

질문드립니다.

 

제 답변은 (  ) 안에 넣었습니다.

의견이 다르시면 다른 답변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코로나19로 인해 1월부터 승품(단)심사가 정지된 상태에서 죽지못해 살아가는 일선도장을 위해 국기원이 해야 할 최소한의 노력은 무엇인지 역으로 여쭤봅니다.

 

re:

코로나19는 불가항력적 상황입니다. 국가는 물론 사회전반에 닥친 재난이고 그 재난 속에 속수무책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으로 몰린 일선태권도장(계)들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태권도 관련 조직(국기원. KTA, 시도협회)은 대책 없이 손 놓고 있던 것이 현실입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당연히 대처를 못 한다고 이해하고 본인 나름대로 자구책으로 이런 저런 모임을 통해서 일선의 목소리를 취합해 조직(국기원)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정책적 대안을 찾고, 그 대안들을 지적과 함께 제시를 했습니다.

 

그런 일선의 지적과 대안 제시에 국기원은 무엇을 했는지요, 이사회 구성 직후부터 이사장 선출과 관련하여 낯 뜨거운 상황들만 연출하고 있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느닷없이 제시한 것이 태권도 수련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심사관련 정책이고 그 제시한 정책이 일선태권도계에서는 황당하고 무척이나 당혹한 정책인 것입니다. 심사제도를 건드리려면 사전에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할 세심한 대안들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분석에 의해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서 심도 있는 정책적 판단으로 접근을 해야 했습니다. 특히 일선태권도계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취합하고 태권도계의 동의가 있는 안으로 해야 했던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도 다 중요하지만 특히 심사 문제는 더욱 그렇습니다.

 

여하튼 세세한 내용을 다 말로 표현하자니 너무 길어집니다. 두 가지 측면의 큰 타이틀적 요소만 답 합니다. 하나는 거론한 심사문제는 공표한 대로 일선도장에서 도장 승급심사 보듯이 실시하는 것은 큰 틀에서 국기원 단증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고민이 없었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일선 도장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태권도의 가치만 하락 시키는 정책입니다.

 

한시적이기에 무엇 문제냐고 되묻을 것인데 일일이 그런 국소적인 문제에 답을 글로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궁금하면 직접 찾아와서 갑론을박 하기바랍니다.

 

여하튼 코로나로19 인한 일선 도장의 애로사항은 한두 가지가 아닌 것은 모두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승단심사 문제도 있지만 다른 더 급한 문제 요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국기원 역량이 그런 상황을 헤쳐 나갈 역량이 안 된다는 것은 문제인식 접근에 대한 접근 방법의 문제도 있고,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이기에 이해를 한다고 전재하고 큰 타이틀에 의해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즉 이 상황에서 정부지원을 어떻게 해서든지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찾고 추진해야 하는 것이 더 큰 대처입니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그런 생각을 국기원, KTA, 시도협회등 태권도 관련 조직에서는 전혀 접근을 못하는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올바른 것이든, 틀린 것이든....

 

그것들이 이런 것이다라고 글로 제시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도자가 리더쉽을 발휘하고자 하는데 있어서 지도자가 어떤 리더쉽을 발휘해야 되느냐고 묻는 격입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서 수차례 언급(지적)을 했는데 이렇게 되묻는 것이 황당하기만 합니다.

 

여하튼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책은 국기원이 주도적으로 정부(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회를 통한 지원대책을 강구해서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재난기금이 되든 체육진흥 기금이 되든 정부의 정책적 지원금과 각종 지원혜택을 태권도 도장에서도 하나라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기원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적 접근을 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일선태권도장의 현실적 어려움이 최대한 반영되는 방향으로 추진하며 그 바탕은 태권도가 추구하는 본질(정체성)이 훼손되지 안아야 합니다.

 

세부사항에 대한 것을 글로 다 언급해 주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이 부분도 이미 매번 지적을 할 때 마다 대안적 방법까지 제시한 상황이니 관심이 있으면 찾아서 검토를 해 보기 바랍니다.

 

하나만 언급하자면, 지금 일선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심사 문제만 해도 첫째는 단순히 심사를 실시한다는 단순접근이 아니라 일선의 여건, 그런 심사 실시가 태권도 수련에 미치는 영향 등 태권도의 수련 가치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세심하면서도 포괄적인 것 등등 태권도 전반애 미칠 영향과 무엇보다도 태권도의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현재 공지한 내용은 전혀 그런 것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고 일방적인 생각(임 이사 자신의 철학과 매일 접하는 지인들의 생각을 우선적으로)으로 결정하고 실시를 선언 한 것으로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나 또한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굳이 심사를 집행해야 했다면 코로나19 상황 안에서 해소를 해야지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 방식으로 공론화 과정(합의 도출)도 없이 이런 식의 일방적 정책실행은 태권도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심사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 또 한 앞에서 지적 했듯이 이미 많은 태권도인들이 제시한 상황이니 굳이 방법이 궁금하다면 찾아보기 바랍니다.

 

지금 임 이사가 항변하듯이 반론하는 내용은 일선과 소통, 토론하는 식으로 던져야 했습니다. 질문한 세부사항에 대해 세세하게 이야기 해 주면 엉뚱한 해석으로, 예를 들어 코끼리 전체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줬는데 실상 코끼리를 그리라고 하면 뒷다리 하나만, 또는 코하나만 강조를 하고 이것이 코끼리라고 하는 식이 지금까지 국기원등 태권도 제도권이 해온 일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일선에서 원하는 일선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흉내를 낸 것입니다. 이런 이유는 조직의 관련자들의 능력부족이거나, 임 이사의 항변처럼 자신의 철학 태권도에 대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결정을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앞에서 지적 제기한 태권도란 대위적 접근(이해)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좀 듣기 싫은 이야기겠지만 태권도의 큰 틀에서 태권도들 보는 것이 아니라 작은 자신의 틀 속에서 보는 것이라고 결론합니다.

 

( 국기원은 심사의 주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살기위해 일선도장이 온라인 수련이던, 소수 수련이던 마스크를 끼고 수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제자들을 생각한다면 국기원은 한시적으로라도 심사에 대한 방법을 마땅히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시하지 않는 것이 직무유기입니다

 

re : 

이 답변, 아니 항변을 보니 아직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심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일선도장에서 공인단 심사를 보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태권도계는 지적하는 것입니다. 태권도의 정체성에 입각해서 생각을 해보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 할 것입니다. 이문제도 일일이 갑론을박하는 것은 에고 ~, 팔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내가 지금 뭔 짓인지 하는지?, 조금은 화가 나네요....)

 

2. 코로나19로 인해 일선사범님들의 도장이라는 장소에서 심사를 보면 태권도의 권위와 품격과 위상이 떨어집니까? 평가는 국기원 심사평가 위원 3인이 영상을 보며 평가를 하는데 어떤 부분이 걱정이 되시는 건지요?

 

re :

국기원 승품단 심사가 갖는 권위 위상이 무엇이냐에 대한 문제입니다. 반문 한 내용을 본다면 권위와 품격이 지켜진다고 보는 것이니 반론을 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앞에서 답한 내용과 같은 답을 합니다. 태권도의 대한 가치, 정체성에 대한 즉 태권도를 바라보는 임이사와 나의 시각의 차이입니다.

 

나도 반문(반론) 할께요... 지금 일선 태권도장 대다수 도장에서 태권도 수련이 수련답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지요. 이거에 대한 답이 질문의 답입니다. 임 이사의 도장은 수련이 태권도답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하겠지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다른 도장(전체적으로 볼 때)도 그럴까요?.  

 

필자는 일주일에 1~2개 도장을 방문하고, 거의 매일 서너개의 새로운 도장 관장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분기별로 대규모 토론회를 하고, 시도 때도 없이 소규모(삼삼오오)만남을 통해서 일선태권도장의 수련환경(분위기)와 제도권의 문제점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임 이사는 일선 도장을 얼마나 방문하고 수련분위기를 파악하나요. 아니면 일선도장에서 태권도 수런이 얼마나 태권도답게 이루지고 있다고 보는가요? 임 이사 도장의 수련은? 이렇게 답하겠지요, 전 나름의 태권도 정체성을 갖고 있고 태권도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저의 도장의 태권도 수련 자신있고, KTA 강사로서 일선도장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아직 임 이사의 답을 듣지 못했지만, 임미화 사범님이 이사에 등극 후 국기원 이사회에서 하는 행보로 보면, 내가 묻고 자의적으로 한 답변과 비슷한 답변을 할 것이라고 유추 합니다.

 

바로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금번 같은 중요정책을 주도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모이지 못하면 모이라고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혹여나 코로나19의 상황이 장기전이 되면 일선도장에서 심사를 앞둔 제자들은 마냥 기다려야 합니까?

 

re :

이미 코로나19는 장기전으로 갈 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회적 지침이 있잖습니까? 그리고 이미 이 문제는 실시 방향에 대한 문제에서 잘못 선택한 것이라고 앞에서 언급했습니다. 왜 꼭 일선도장에서 심사를 실시해야만 하나요, 다른 방법을 얼마든지 찾아서 대처를 할 수 있지 않나요. 태권도 수련 가치가 지켜지는 쪽으로... 앞에서 지적한 것과 이 질문에 대한 답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이사가 가지고 있는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답을 해 봐야 제자리입니다. 바라보는 시각이 ~~~, 왜 기다려야 만하냐고 고정하고 반문하니 ... )

 

3. 지금은 코로나19 시기이며 이 심사는 '한시적'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심사는 무엇보다 긴급히 시행되어야 하며 국기원이 추구하는 공정성과 형평성과 규정에 맞게 진행이 되어야하기에 충분한 내부적 논의와 협의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영상심사에 대한 규정은 정독하셨는지요?

 

re :

내부 논의란 것이 이사들 아니면 몇몇 사람들, 특히 그런 사고에 필이 꽃힌 임 이사 주변 사람들의 시각에서 임 이사가 주도적으로 만든 안이잖습니까? 그런 안을 만든 사람들의 사고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요..  

 

반문 하겠습니다. 지금 일선 태권도장에서 수련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지요. 앞에서 한 질문입니다. 모든 것이 같은 맥락입니다.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입니다. 공론화가 무엇인지 아시죠?.

 

어떤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바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책을 수립하는데는 그 정책이 미래 지향적인가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효과이고. 그다음이 지속 가능한 정책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3요소가 확보된 다음에 공론화를 통해서 지지(합의)를 이끌어낸 후 실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4. 규정을 정독 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 :

실시하면 안 되는 도장내 승품단 심사로서 빨리 철회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실기를 한 정책입니다.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고 혼란과 승품단 심사 권위만 떨어뜨립니다. 때문에 규정에 대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굳이 언급한다면 현행 해오던 대로 심사규정을 철저하게 적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대안을 찾아 태권도 승품단 심사 전반에 대한 심사개혁을 심도있게 추진해 승품단 심사제도(방법)를 개혁해야 합니다.

 

다시 언급합니다. 이미 실기(실시할 명분과 시기)를 했는데, 왜 득도 없는 도장 방문 심사를 시행하려고 합니까? 임 이사도 월단 특별심사에 대해서 잘 아시죠.

 

그때도 일선태권도인들은 얼마나 피 토하는 심정으로 반대를 하는데 국기원 위정자(실무자)들은 실행을 고집하여 계속 추진을 했지만, 결국은 저지는 됐으나 중국 단증을 돈으로 사는 단증 매매를 공식화 시켰고, 국내에서는 경기도협회가 단증장사를 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을 상기 해 보세요.

 

도장 내 승단심사는 득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데 왜 고집을 합니까? 한시적이든 지속적이든 타 무술과 같은 단증 발급체계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 국기원에서 할 일입니까? 일부 관장들은 지금 이분위기에 한술 더 떠서 아예 감독이고 뭐고 없이 일선에서 심사결과를 올리면 단증을 줘야 한다는 주장들도 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까?

 

이모든 것의 단초는 국기원이 만든(제공한) 것입니다. 일선태권도장을 돕고자 하면 정부지원방안에 획기적인 안을 정책적으로 제시해 관철시키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일선도장에서 태권도 수련이 태권도답게, 수련되어 질수 있도록 수련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국기원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이 말 이해를 하는지요.... ? 태권도가, 일선도장이 사는 길은 이 길 뿐입니다.

 

내 처음이라 답을 했습니다만, 이미 국기원 문제에 대해서는 항목별로 지적과 동시에 해결방안을 동시에 제시했으니, 이런 동문서답 식 반론(질의)은 사양 합니다. 이런 방식이 경희대 출신들의 방법인가 봅니다. 답을 하면서도 내가 뭔 짓을 하는가 하는 생각에 ....

 

여하튼 깊이 있는 의견(토론)을 하고자하면 직접 대면해서 하든가 하세요 ....  

이런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론 사양 합니다....

 

현재 새벽 1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오탈자 문맥 수정 없이 그냥 보냅니다.

에고 나도 참 할 일 꽤나 없습니다. 에구 ....

 

2020. 04. 24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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