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미래를 위해 냉철히 자신들이 하는

행위에 심사숙고하길...

 

'인용' 상황하에서 카톡 대화방에서 목소리를 내는 그룹간에 이전투구적 주장들을 전개하는데 대략 이렇다. 직무정지 된 원장을 지지하는 것 같은가 싶더니, 느닷없이 인용을 이끌어 낸 후보를 지지하는 듯하다가, 싸잡아서 둘 다 국기원 개혁을 위해서 그만 두라고 하는 주장들이 난무한다.

 

전체적으로 꾸준히 지켜보면 전부 다 속이 시커먼스다. 정말 그들이 국기원 개혁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는 걸까라는 의문?을 갖는다. 이미 자신들이 이전투구로 서로 물고 뜯는 행위를 적나라하게 노출했으니 태권도인들은 나름의 판단을 다들 하고 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만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뭔지 모른다고 할까? 여하튼 양비론은 이 난국에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누가해도 해야 되는 국기원 원장 자리다. 국기원을 바로 잡아보겠다고 나선 3 사람 중 한 사람은 이미 지지를 못 받은 상황이다.

 

한사람은 초전 박살이 났으니 제외하고, 2명은 서로 삐까삐까하게 부딪혀서 판가름이 났지만 석연찮은 판가름으로 본의 아니게 다시 한번 붙어야 하는 형국이 되었다.

 

이 상황에 대해서 장엄한 말이 필요없다. 다시 언급하면 나섰던 3명중 한명은 이미 탈락되었고, 삐까삐까에서 손을 들었던 사람은 국기원 개혁과는 거리가 먼 보신주의로 적폐들이 했던 과거행위를 재현해 태권도계 민심으로부터 배척을 받았고, 삐까삐까에서 아쉬움을 간직한 한 사람은 전임자의 실책에 힙 입어 다시 일어서볼 기회를 얻었다.

 

이지점에 중요한 현실이 있다. 하는 말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면 앞에서 지적한 이전투구적 자신들의 이해상관에 따른 주장을 하는 그룹과 같은 말이라고 비춰질 수 있어 표현이 조심스럽지만 한다.

 

한 사람을 초전 박살로 제외하고, 두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우회적으로 한다. “있을 때 잘해” 와 “버스는 이미 떠났다‘ 이고, 또 한사람에게는 “반면교사, 심사숙고 해야한다” 와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말을 한다.

 

당사자들은 국기원(태권도) 미래를 위한 개혁에 냉철히 자신들이 하는 행위들을 되돌아 보고 심사숙고해 행동해 주길 바란다.

 

2020. 03. 09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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