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후보자질 평가 검증을 유보한다
우리 3기 태권도(국기원)바로세우기 임원검증위원회(2019.06.01.발족)에서는 4기 국기원 출범에 따른 원장 선거에 나서는 사람들이 임원으로서 합당한가에 대한 공개적인 검증을 하기로 공표했었다.
하지만 원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평가는 공표하지 않기로 한다. 선관위로부터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해석을 받은 바 공개하지 않고 일단은 선거가 끝날 때 까지 유보를 한다. 선거가 끝난 다음 최초로 치러진 원장 선거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토론회를 통해서 평가할 때 검증 내용도 같이 평가하기로 한다.
우리 태권도바로세우기에서는 모처럼 경선 원장 선거가 이미 흠결이 났지만 선거인단 모두가 참여하여 축제적인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경선 원장 선출은 만신창이가 된 국기원을 개혁해야 된다는 열화와 같은 태권도계의 염원을 담은 국기원 창설 이래 최초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국내외 선거인단이 모두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에서 치러지기를 바란다. 국내 선거인단 만으로 치러지는 반쪽자리 선거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9. 10. 09
3기 태권도(국기원)바로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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