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차기(4기)집행부 임원 선출은 국기원이 거듭날 수 있는 기회다

 

국기원 차기 임원(이사장, 원장, 이사) 선출(구성)의 관건은 원장선출위원회 위원과 이사추천위원회 위원의 구성이 관건이다. 두 위원회 위원은 공익성, 정직성, 신뢰성, 윤리성, 도덕성, 청렴결백, 정의감, 책임윤리 등을 갖춰 만신창이가 된 국기원이 거듭날 수 있도록 개혁적인 태권도인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그동안 태권도계에서 기득권 세력으로 군림하며 학연, 지연, 계열관, 조직(KTA, 시도협회)등에 인맥 위주로 형성된 회전문식 자리 이동으로 군림했던 태권도계 기득권 인사들은 절대로 참여해서는 안된다.

 

특히 적폐대부와 그를 추종하는 모사꾼들과 인맥이 있는 사람들이 이사와 원장 선임을 위한 위원회 위원으로 구성(참여)되면 도로묵 탕이 될 것이다.(태권도계 도덕적 논란의 적폐세력 반드시 제외)

 

아울러 이사장, 원장, 부원장, 연수원장, 이사 후보의 자격 조건은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 즉 국기원(태권도)의 개혁을 혁명적 수준으로 완수할 수 있는 참신한 태권도인들이 등용되고 태권도계의 세대교체가 될 수 있도록 해 진정한 국기원(태권도) 개혁이 이뤄져 추락할 대로 추락된 국기원 위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 4기 국기원의 출범(구성)은 국기원의 위상이 복원되고 미래가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4기 국기원 출범에 있어서 이사장, 원장, 이사들은 태권도계를 좌지우지하는 70~80대의 기득권 적폐세력들이 아닌 신진 개혁 성향의 인사들로 세대교체가 될 수 있도록 해 학연, 지연, 계열관, 조직( KTA, 시도협회)의 인맥에 얽히지 않고 원칙, 소신이 있는 태권도인들이 발탁돼 국기원(태권도) 개혁의 염원인 시대정신(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절대로 회전문식으로 태권도계에서 군림하며 서로 이해상관에 의한 인맥으로  얽히고 설킨 구시대 적폐 세력들은 철저히 배제되어야 한다.(태권도계 부정, 부패 및 도덕적 논란의 적폐세력은 반드시 제외)

 

지난 제3차(2019.04.26) 임시 이사회에서 차기 집행부(4기 국기원) 구성을 위한 국기원 개혁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따라서 국기원은 개정된 정관에 의해 원장 선출을 위한 원장 선출 위원회와 이사 선출을 위한 이사 추천위원회를 빠른 시일내에 구성해 국기원을 안정(개혁)화 해야한다. 개정된 정관의 세부 사항 중 일부 사항은 보완이 필요하다.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원장 선출과 관련하여 70명 이상의 원장 선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되어 있고 위원회 위원 구성은 “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대한태권도협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태권도 9단 연맹 회장 등 각 1인, 시도협회장 2인, 해외 5개 대륙연맹 각 회장  5인, 각 대륙별 국가협회 중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에서 20인, 태권도 사범 중 해외 5인, 국내 35인 등 40인, 국기원 직원 대표 1인, 해외 파견사범 1인” 등으로 확정이 되었다.

 

보완해야 할 사항은 “태권도 사범 중 해외 5인, 국내 35인 등 40인에 대한 선발을 ”국기원에 공헌도가 높은 지도자로 한다고 했는데, 공헌도의 기준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모르겠지만 흘러 나오는 이야기로는 국기원 승품단을 가장 많이 추천한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매우 불합리한 선발 기준이다. 승품단 응심 공헌도가 높은 것을 선발 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국기원에 id가 등록된 모든 일선 지도자들을 랜덤(무작의) 추첨 방식으로 선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형평성이 담보되지 않는다. 또 한 70인 이상으로 한다고 돼 있으니 국내 일선 태권도 지도자(관장)의 비율을 40명이 아니라 70명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둘째 이사 선출 및 원장 선출과 관련해 투명성, 공정성, 공평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에 준해서 엄격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관련 규정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태권도인들이 염원하는 국기원(태권도)의 진정한 개혁이 이뤄 지도록 해야 한다. 강력한 선거(선출) 관리 규정이 제정되어야 한다.

 

아울러 이사 선출 및  원장 선출의 당사자인 태권도 제도권의 조정원 총재, 이상욱 이사장, 최창신 회장, 장용갑 회장, 김경덕 회장, 시도협회 대표 2인 회장(미 확정), 해외 5개 대륙연맹 회장, 대륙별 국가협회 중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국내 태권도 사범, 해외 사범 및 국기원 직원 대표, 해외 파견사범 등은 국기원이 거듭(개혁)날 수 있도록 학연, 지연, 계열관, 조직(시도협회)의 이해상관에 얽매인 인맥으로 지금까지 태권도계에 만연된 기득권 유지 및 계파 유지를 위한 온정주의에 빠지지 말고 절대절명한 위기에 놓인 국기원(태권도)이 개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원장 출마 후보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 절차를 밟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공개된 검증 절차를 거쳐 후보를 결정하고 후보자들의 태권도 발전 정책, 비전, 업무능력을 비롯한 전문성(단), 덕망, 윤리 도덕성, 원칙과 소신, 정직과 신뢰 및 리더십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검증 공청회(청문회)를 실시하여야 한다.

 

공모에 응한 후보자는 지원 신청부터 객관적이며 신뢰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후부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다.

 

또 한 후보자와 참모 및 지지자들의 사전 선거운동(불법성), 국기원 직원의 선거 중립 위반, 불법 선거운동 개입등에 대한 관리규정을 강하게 제정하여 위법 사항이 발생할 경우 형사고발 및 파면 등 관리규정을 제정해 관리해야 공정한 선출이 될 것이다.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은 4기 국기원 출범이 만신창이가 된 국기원의 위상이 복원되고 태권도인들의 염원인 국기원이 개혁돼 태권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켜볼 것이다.

 

특히 기득권 구 적폐세력들이 이합집산하여 국기원 4기 출범에 관여하고 그들과 한 통속이 된 인사에 의해 4기 국기원이 구성(장악)되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아울러 일선태권도인들은 이번 4기 국기원 출범이 개혁적인 인사들로 세대교체되어 국기원 위상이 확립되고 태권도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켜봐 주길 당부한다.

 

이번에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기원(태권도)은 정말 희망이 없다는 것을 일선 태권도인들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기득권 적폐세력들의 놀이터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참여(행동)로 국기원(태권도) 개혁을 이룹시다.

 

2019, 5. 17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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