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천 이사장의 양의 탈을 쓴 필리핀에서의
태권도 매국 행위에 아연실색한다

 

홍성천이 국기원 이사장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은 태권도계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의 모든 관리행정, 지도자 양성, 단증 발급, 태권도연구, 원장선임등 말 그대로 국기원 운영의 중심이 홍성천 이사장이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이사장으로서 국기원 관리(운영) 능력은 말 그대로 “무능” 그 자체다. 본인은 자신을 흔들려는 세력들이 근거없이 하는 평가라고 항변을 하지만, 자신을 추천 임명한 문체부에서 지난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검사(감사)결과에서 들어난 문제점들은 가히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직무대행 김영태)이 비리종합세트로 확인이 되었다.

 

감사 결과에 대한 내용은 문체부에서 공개를 해 태권도계에 파다하게 알려져 있고 각종 비리(문제)에 대해서 고발까지 할 예정이기에 재 거론하지 않겠다.

 

문체부 감사 결과 보기  -  https://www.mcst.go.kr/kor/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7138

 

홍성천(국기원 이사장)이 태권도 중앙도장이자 정신적 지주인 국기원의 관리행정을 더는 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다른 차원에서 제기하고자 한다. 거두절미하고 홍성천 이사장은 국기원의 이사장 자격이 없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구속된 오현득 원장과 한통속이 되어 국기원을 말아먹은 장본인으로서의 문제는 당연히 더는 국기원 이사장직을 수행해서는 안되는 결격 사유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홍성천 이사장의 양의 탈을 쓴 필리핀에서 행위는 아연실색을 넘어 자신의 파렴치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태권도(국기원)의 매국노적 행위로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어떻게 이런 행위를 하는 자가 태권도 중앙도장인 국기원의 모든 관리 행정을 책임지는 이사장이란 말인가?

 

태권도계에는 이미 잘 알려진 상황이지만 문체부도 홍성천 이사장을 국기원에 낙하산으로 내려보낸 당사자이니 홍성천이 필리핀에서 하는 행위에 대해서 알 필요성이 있고, 당연히 그 행위가 국기원 이사장으로서는 안되는 행위이기에 국기원 이사장에 낙점한 문체부는 홍성천 이사장을 이사장직에서 사퇴 시킬 책임이 분명히 있다.

 

전 정부 낙하산(입김)으로 김종차관에 의해서 우리 태권도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엄청반대했음) 당시 문체부, 구속된 오현득, 국기원 이사회가 한통속이 되어 국기원 이사장에 낙점한 것을 태권도계에서는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 아닌가?

 

말이 길어지고 있다. 홍성천 이사장이 국기원에 내민 두 얼굴이 얼마나 파렴치한 것인지를 우선 알리고 이어서 2탄, 3탄에서는 제기(알린)한 내용에 대한 확보된 문서를 공개해 홍선천 이사장이 국기원의 이사장직을 더는 수행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공개하겠다.

 

홍성천은 필리핀에서 자기 만의 태권도 성(城, castle)을 쌓고 있는 자이다. 그는 필리핀 태권도협회장으로서 40년 동안 장기집권하면서 고 김운용 총재보다도 더 악독한 독재를 하면서 필리핀 태권도계를 자신의 아성(놀이터)으로 만들어 놓고 그 위에 군림(노는)하는 자다.

 

태권도인이라하면 최 우선적으로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서 자기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에 국기태권도를 보급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최고의 자긍심으로 삼고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 할 태권도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홍성천은 필리핀에서 자기 개인 영달을 위해서 자기만의 태권도 아성(城, castle)을 구축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필리핀 태권도협회 자체 단증을 발행하면서 국기원 단증은 전혀 발급(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간 필리핀협회(자신이 발행한 단증)에서 발행하는 단증은  10,000 여장이 넘는다고 한다(40여년간 발급된 단증이 50만장이 넘을 것이라고 현지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 많은 단증을 발급하면서 국기원 단증은 1,000장도 안되는 아주 생색을 내기 위한 발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좋다, 필리핀협회에서의 자국협회 단증 발행을 어떤 이유에서 했다고 치자. 문제는 필리핀에서 자신(홍성천)이 발행하는 단증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필리핀협회에서 주관.주체하는 모든 태권도 관련 대회(필리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등)에서 국기원 단증으로는 참가 자체를 시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발행한 단증이 꼭 있어야만 대회에 참가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런 분위기(필리핀 단증만 인정하는)에서도 필요에 의해서 국기원 단증을 취득하고자 하면 필리핀협회 단증을 먼저 취득해야 국기원 단증신청(심사신청)을 받아준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날 외국에 소위 1세대 원로사범(?)들이 한 행위를 벤치마킹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최초로 시행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계열관이 해외에서 행했던 국기원 단증 발급사례와 유사한 행위를 자신의 부(富) 창출에 적용하여 국기원 단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게 한, 소위 자신의 자체 단증 발급을 고착화 시킨 행위다.

 

당연히 위 상황하에서 필리핀에서 단증의 위상은 국기원 단증 보다 필리핀태권도협회(홍성천) 단증이 유일한, 인정되는 태권도 단증인 것이다. 이게 태권도인(국기원 이사장)으로서 할 행위인가?

 

또 태권도 발전 및 보급을 위한 한국 사범들이 각종 교육, 세미나, 태권도 보급을 위한 행사를 하면 필리핀협회 명의로 “한국 사범들이 주관.주최하는 태권도 관련 교육, 세미나, 행사에 대해서 ‘가짜고 불법’이다”라는 협회 안내문을 게시해 한국 사범들의 필리핀 진출을 원초적으로 막고 있는 당사자가 홍성천 이사장이다.

 

앞에서 거론한 국기원 이사장이 되는 과정이 문체부의 전 차관인 ‘김종’에 의해서 낙하산으로 낙점되고, 구속된 오현득과 의기투합(?)해 국기원을 완전 몰락의 길로 몰아 넣고, 오현득이 구속되자 조폭적폐대부와 그 추종세력들과 연대(?)해 국기원을 다시 장악해보려고 권모술수를 쓰다가 조폭적폐대부가 이끄는 세력이 와해되니, 서울의 악의축세력과 연대하고 성대 출신 폴리폐셔들과 소속은 지도관이지만 활동은 청도관에서 주로 한 박쥐들과 한통속이 되어 4기 국기원을 장악하려는 “언감생심”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황이 홍성천의 본 모습이다.

 

이제 더는 홍성천 이사장이 국기원의 행정관리에 손(영향)을 대어서는 안된다. 조건없이 국기원이 개혁되기 위해 홍성천은 이사장직을 내려 놓고 필린핀으로 돌아가는 것이 만신창이(滿身瘡痍)된 국기원이 소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문체부도 손놓고 있지 말고 검사(감사) 결과 들어난 문제들에 대해서 고발과 구상권 청구를 통해 불법으로 자행된 홍성천 이사장과 이사회의 책임을 반드시 추궁해야 한다. 우리 일선민초태권도인들은 문체부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 볼 것이다.

 

4기 국기원 출범이 조폭적폐세력, 서울악의축세력등에 의해 출범이 된다면 김운용퇴진, 특심반대, 오현현 구속 때보다 더욱 강력한 궐기(시위)에 나설 것 임을 경고한다. 그 궐기의 대상은 잘못 출범된 4기 국기원 기득권 태권도 적폐세력 당사자는 당연한 대상이고, 주무관할 부처인 문체부도 궐기(시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음을 민초태권도인들은 경고한다.

 

2019. 3. 29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