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사태에 대해 문체부와 이사장은 직무유기하지 말라!

 

작금 셀프 등극한 셀프원장이 국기원에서 저지른 일로 인해 국기원이 끝장 드라마를 연출하며 국기원을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의 터널로 몰아 넣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관리 감독을 하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행태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한마디로 말해서 문체부는 손 놓고 있는 것이다. 손을 놓고 아니 팔장 끼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하는 것은 “숨은 의도에 의한 음모론”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문체부는 표면적으로는 태권도인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는 지극히 태권도인에 의한 자정이 되기를 바란다는 모양새를 갖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이것은 태권도인이라면 삼척동자도 다 아는 꼼수 중의 꼼수다.

 

문체부의 내심은 본인들이 정치적 판단으로 만들어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골치덩어리 무주 태권도공원과 태권도 진흥재단을 어떻게 해서든지 태권도인 들에게 떠 넘겨 계륵이 된 태권도 진흥재단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음모론을 제기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국기원 상황의 해결은 아주 간단 명료하다. 사고단체로 지정하고 진정으로 태권도를 살리는 개혁안을 실천하면 된다. 문체부는 국기원의 문제점을 이미 1기 출범할 때부터 3기에 이른 지금 까지 손바닥 드려다 보듯이 일거수 일투족 자세히 알고 있지 않는가?

 

거두절미하고 현재의 국기원 상황을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면 홍성천 이사장에게 명하면 된다. 이사장으로서 이게 대체 무엇을 하는 거요, 셀프 등극한 원장의 문제가 연일 신문 방송에 터져 나오는데 원장을 선임한 이사장으로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사장으로 책무(직무)을 방기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닙니까?  이사장의 권한으로 원장에 대한 직무를 정지 시키고, 국기원이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지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방안 내시오라고 하면 국기원이 이런 말도 되지 않는 끝장 드라마를 연출하며 국기원을 몰락의 길로 몰아 넣지는 않을 것인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것은 앞에서 지적한 음모론이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음모론의 실체는 국기원을 더 망가지게 하면서 그 틈을 타 슬며시 진흥재단과 국기원을 합병하려는 것이 음모론의 실체다. 만약 조금이라도 유추하는 음모론의 시나리가 존재 한다면 문체부는 대한민국 국기태권도에 천추의 한을 남긴 이완용처럼 국기 태권도를 팔아 먹는 짓을 하는 것이다. 이유는 설명하지 않겠다. 태권도인 모두는 너무도 잘아는 상황이니까!.

 

문체부는 더 이상 국기원(태권도)의 끝장 드마마가 연출되어 종영되도록 나 두어서는 안된다. 홍성천 이사장을 문체부에서 낙점(묵인)하여 이사장에 앉혀 놓았으면 이사장으로 하여금 국기원 상황을 정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요구에 대해서 국기원은 문체부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법정법인 조직으로 국기원 스스로가 알아서 할 일(개혁)이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되 뇌이지 않기를 단호하게 일선 민초 태권도인들은 요구한다.

 

문체부는 홍성천 이사장을 선임(인준)한 만큼 이사장이 정상적인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서 셀프 등극한 원장을 정관에 명시된대로 사회적 물의(태권도 위상의 실추)를 일으킨 책임을 물어 해임시키고, 국기원의 총체적 난맥상을 개혁하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국기원의 위상을 늦었지만 더 망가져 소생 불능이 되지 않도록 홍선천 이사장에게 요구해야 한다.

 

아울러 앞에서 지적한 합법적인 이사회 결의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때에는 절대로 구시대 적폐 세력이 아닌 일선 태권도인들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국기원을 정상화 하기 위한 단순 명료한 이런 상황을 문체부에서 모를 바가 아닌데 수수방관하는 것은 국기원을 태권도공원으로 합병(이주)하여 태권도 공원 운영의 적자를 조금이라도 메워보고 골치 아픈 태권도공원을 태권도계에 떠 넘기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은 법정법인 1기, 2기, 3기를 통해서 문체부가 어떤 우를 범했는지 잘 알고 있다.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 청산을 국정수행 제 1 과제로 내세워 사회 각 분야의 적폐를 청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각 분야의 적폐처럼 세계화된 종주국 태권도의 중앙도장에 대한 적폐 또한 큰 적폐다.

 

국기원(태권도)을 지휘 감독하는 주무부처로서 이런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 자신들이 저지른 태권도공원의 부담을 태권도인들에게 떠 넘기려는 행위를 한다면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은 2017년의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의 적폐를 청산하고자 켜진 적폐청산 촛불처럼 국기원(태권도)적폐 청산을 위한 대규모 태권도 촛불을 켤 것이고 이는 문체부에 진흥재단보다도 더 큰 부담이 될 것임을 상기 시킨다.

 

국기원(태권도)이 더 이상 망가져서는 안된다. 주무 관리 감독 부처인 문체부가 이런 저런 이유로 국기원 사태를 수수방관하려면 차라리 태권도인들에게 되 돌려줘라.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금번에 국기원(태권도)의 적폐가 청산되지 않고 그로 인해 국기원 및 태권도계 전반에 대한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앞에서 상기한 일선 민초 관장들의 국기원 적폐청산(개혁) 및 태권도계 전반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는 태권도 촛불이 국 내외를 총 망라해 켜지게 될 것 임을 다시 한번 상기한다.

 

아울러 홍성천 이상장에게도 청한다. “태권도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부 낙점으로 태권도 중앙도장의 이사장 자리에 앉았지만 본인 말대로 태권도인으로서의 최소한의 면면은 보여야 하지 않는가?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은 홍성천 이사장이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사장으로서 어떻게 해 달라는 이야기는 자존심 문제일 것이니 거론 않겠다. 현 국기원 사태를 직시해서 이사장으로의 면모를 보여 주기를 거듭 바란다.

 

우리 국내 외 태권도인들은 문체부와 홍성천 이사장이 국기원이 더는 추락하지 않도록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을 할 수 있는 특단의 결단을 내려 주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재차 상기 시킨다.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은 태권도 적폐 청산을 위한 촛불을 켤 준비가 되어 있다.

 

2018. 7. 20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