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어떤 곳인가?

국기원은 태권도의 성지이자 중앙도장으로 태권도의 정신적 지주가 아닌가? 갈 때 가지 간 국기원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개혁만이 태권도의 성지로서 중앙도장으로서 위상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이에 우리 일선태권도인들(관장. 사범)이 주축인 태권도바로세우기에서는 지난 1기 1인 독재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운동과 2기 특정인을 위한 월단 특별심사 저지 및 태권도 수련가치(단/무력)을 지키기 위한 운동에 이어 3기 태권도 성지 및 중앙도장으로서 국기원 위상 회복을 위한 국기원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를 하고 3기 태권도바로세우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국기원은 지난해 신임 이사장 및 원장 선출에 있어 집행부 구성원 간 마찰을 빚고 함량 미달인 핵심 임원을 선출하더니 이제는 태권도(국기원)의 위상은 안 중에도 없고 각자의 이해 상관에 얽힌 전.현직 임원 및 노조원 간에 너는 죽고 나는 살아야 한다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금년 4월 이후 국기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막장 드라마 사건을 우선적으로 정리 해 국기원의 문제점을 알립니다

(국기원 막장 드라마 사건별 일지에 따른 내용 보기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new.riti.net/sub12/02.asp?mode=view&storeidx=&serboardsort=&page=1&idx=29&search=&searchstr=


국기원은 이유야 어떻든 이런 식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난 잘못한 것이 없다. 국기원을 새롭게 하기 위해 개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개편해서 잘하고 있다고 괘변적 항변을 할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당사자는 괘변적 항변을 더 이상 하지 말고 잘했든 못했든 국기원 위상과 권위를 추락 시킨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용퇴를 스스로 결정해 더는 국기원이 망가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번 오현득 퇴출 후 만큼은 기득권에서 군림한 좀비(사이비)태권도인이 국기원을 장악해 또 다른 악의 축 세력을 만드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국기원은 더는 태권도의 중앙도장으로서의 위상과 권위를 갖을 수 없고 이는 태권도의 몰락입니다.

 

2017. 8. 29

 

태권도바로세우기 / 신성환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