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태로는 절대로 서울시협회장 선거를 할 수 없다 

 

우리 서울시협회 소속 일선 민초관장들은 전 집행부에 의해 사조직화 된 서울시협회가 개혁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장 선거를 하겠다고 하는 것과 서울시협회 관리위원회의 선거규정안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

 

회장 선거는 전임 집행부가 구성해 놓은 20여명 사무국 직원들애 대헌 인적쇄신이 이뤄져 개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선거방식은 서울시협회 소속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직선제 선거가 아니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지난(2017.1.12.) 목요일에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이 서울시협회를 관리감독 하는 관리위원회에서 만든 “서울시협회장 선거 규정(안) 요약”이라는 문건이 공개 되어 서울시협회 관리위원회 산하에서 개혁을 이루고자 동분서주하는 위원들의 분노를 샀다(일으켰다)

 

관리위원회 산하 분과 위원들을 분노케 한 선거 방안 문건

 

선거문건 관련 긴급 대책 전체임원 회의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왜? 관리단체로 지정이 되었는가? 태권도계는 물론 우리 서울시협회 소속 일선 민초 관장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2년 전 한 학부형이 승부조작에 의한 억울함을 극단적인 방법으로 호소함으로서 28년간의 온갖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서울시협회의 부정부패의 폐해를 끊을 수 있는 관리단체로 지정된 것은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관리단체로 지정되었지만 서울시협회 일선 관장들은 관리단체 지정의 주무기관인 서울시 체육회에 얼마나 많은 의혹의 눈길을 보냈는지도 또 한 잘 알 것이다. 간단히 언급을 하자면 관리단체 지정과정과 관리위원회 구성은 물론 관리위원장 내정에 대해서 서울시체육회가 어떤 의혹을 받았는지 주무 당사자는 잘 알 것이다.

 

서울시협회를 사조직화 한 전 집행부와 어떤 커넥션이 없이는 관리단체 지정과 지정된 이후 관리위원장이 내정되지 못하는 과정, 우여곡절 끝에 관리위원장이 내정되었지만 그 동안 자행된 서울시체육회 파견 공무원과 사무국 직원간의 사조직화 된 전 집행부를 다시 복원하려는 온갖 모사에 따른 술책을 부린 것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서울시체육회에서 파견된 2명의 서울시체육회 직원과 전 집행부의 핵심임원들과 사무국이 한 덩어리리가 되어 관리단체 지정에 따른 서울시협회의 문제점을 개혁해 정상적인 조직으로 되돌려 놓아야 하는 관리단체 지정의 명분과는 전혀 정 반대로 다시 전 집행부의 사조직화 되어 운영되어진 서울시협회를 관리단체 지정 전의 사조직으로 되돌려 놓으려고 발버둥 친 것은 앞에서 주지했듯이 만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관리단체로 지정된 이후, 문제의 서울시협회가 정상화가 되도록 하기 위한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다시 전 집행부의 손아귀로 몰아넣기 위해서 저질러진 소위 관리위원회의 행위는 굳이 설명 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인지라 더는 거론하지 않겠다.

 

이러한 모든 것은 관리위원회 주무 책임기관인 서울시체육회가 책임져야 할 것이고, 특히 실제적으로 관리위원회를 좌지우지하는 서울시체육회 실무자가 져야 할 것이다. 말은 번듯이 관리위원장이 모든 권한을 행사해서 서울시협회를 정상화 하는데 전권을 주겠다고 하면서 6월 12일 관리단체로 지정된 이후 8월 말까지 관리위원회가 서울시협회를 정상화시키기 보다는 다시 악의 사조직으로 만드는 일에 일조를 하는 행위를 했다.

 

이런 방조 내지는 동조하는 행위를 본인들이 보기에도 너무한다는 판단에 파견된 2명의 서울시 관련 직원들을 복귀 시킨 것이 지적하는 관리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문제투성이인 전 집행부의 부활을 방조한 행위를 한 것을 증명 한 것이 아닌가?

 

관리위원장을 어렵게 내정 했지만 허울만 좋은 관리위원장이지 어느 하나 썩어문드러진 서울시협회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관리위원회에서 권한을 주고 도와 준 것이 무엇이 있었는가? 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이제나 저제나 관리위원회가 정상적인 개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동분서주 했지만 이제 더는 개혁을 기대 할 수 없도록 하는 “서태협 회장 선거 규정(안)” 이란 문건의 공개로 그간 관리 위원회에서 한 일들이 무엇인가를 되묻고 그 책임을 주무자에게 공개적으로 묻지 않을 수 없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일선민초 관장들에게 알리지 않을 수 없다.

 

밖에서는 관리단체가 되므로 관리위원회가 서울시협회를 개혁 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으로 문제투성이인 서울시협회를 개혁할 것이라고 기대했고 모두들 그리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체육회에서는 뭐가 무섭고 두려운 것인지 썩을 대로 썩어빠진 서울시협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생각은 눈곱만큼도 하지 않고 두리뭉실 회장선거만 해서 관리단체 딱지를 떼는 것에만 치중했다는 볼멘소리를 한다.

 

반복되는 이야기로 너설만 길어진다. 거두절미 그동안 관리위원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 전달하는 대는 글로써 표현할 수가 없다. 조만간 관리위원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리는 “대 토론회”를 개최해서 일선 관장님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

 

오늘은 우선적으로 말도 되지 않는 “서태협 회장 선거 규정(안)” 이란 선거 문건을 만들어 악의 축인 전 집행부 잔존세력들이 주장하는 조기 회장 선거를 들고 나온 관리위원회의 의도(?)를 지적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다.

 

앞에서 공표했듯이 빠른 시일내에 관리위원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대 토론회를 개최해 관리위원회가 어떻게 잘못 운영되어지고 있는지를 일선민초 관장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으며 오늘 글의 요지에 대해서 결론한다.

 

서울시협회장 선거는 절대로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치러질 수 없다는 것이고 또한 대한체육회 등 모법 운운하면서 서울시체육회에서 제시하는 선거방안으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결론한다. 제시하는 선거방안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는 서울시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된 문제들이 1%라도 해결이 되었다고 보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 글이 길어지지만 하나만 더 언급을 하겠다.

 

전 집행부가 대부분 친인척으로 구성해 놓고 그것도 모자라 노조를 결성해 놓은 20여명의 사무국 직원이 하나도 정리가 안 되었는데 어떻게 개혁을 한단 말인가? 20여명의 사무국 직원이 다른 시도와 비교해 납득이 가는 수준의 사무국 인적쇄신이 되어야 개혁을 할 수 있다. 사무국 정리가 안 되고는 절대로 회장 선거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 서울태권도바로세우기 회원 일동과 일선 민초관장들은 거듭 천명하며 다음과 같은 공개 질의를 한다.

 

공개 질의 내용

 

1.관리단체 지정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2.일선관장들을 경악하게 한 회장선거(안)을 누가? 누구하고 의논하여 만들었는지?

3.소문에는 서태협 사무국 직원과 상의하였다는데 맞는지?

4.정재규 관리위원장과 사전 논의가 있었는지?

5.관리위원회에서는 썩어 문드러진 서태협이 정상화(개혁)가 되었다고 보는지?

6.서태협 전임 집행부 임직원들이 저지른 각종 부정, 부패 행위에 대한 환수 및 법적인 조치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서둘러 선거를 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7.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에 출마를 함에 있어 전 집행부가 동원 주도하는 집회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을까하는 것 때문이라는데 그게 사실인지 ?

8.관리위원 구성에서 태권도인들을 배재한 이유가 전 집행부 고위 임원의 반대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9.서울시체육회 일부 직원과 전 집행부 고위 임원과 밀약 관계가 있다는 소문이 퍼져있는데

  알고 있고 있다면 그것이 사실인지?

10.관리위원회 운영규정(규약)에 있는 각종 위원회 활동을 막는 이유가 무엇인지?

11.13개 구 지회 구성이 선거의 정당성이라고 했는데 5개 군으로 구분해서 선거인단을

 구성해야 할 당위성이 없고 17개 구지회가 전체 등록 회원들이 참여하는 직선제 선거를

 했는데 왜 서울시협회는 안 된다는 것인지?

12.회원들의 심사비로 운영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특성상 심판, 선수, 감독들의 선거권

 부여가 정당(이치) 한지?

 

등 위 12개 항목의 의문점을 서울태권도바로세우기 회원 일동과 서울시협회 소속 일선 관장들은 관리위원회에 공개적인 질의를 하며 이 질의에 대한 답변(이유)을 일선 민초 관장들 스스로 대 토론회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유추해 보고 유추한 내용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강구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일부 친인척, 제자 등으로 구성해 놓은 20여명의 사무국 직원이 적당한 수준으로 정리돼 개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서울시협회 등록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의 직선제 회장 선거가 아니면 절대로 회장 선거를 조기에 치룰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일선민초 관장들은 재 천명한다.

 

서울시협회 관리단체의 주무 부처인 서울시체육회는 이점을 간과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러한 일선 민초 관장들의 바람을 무시하고 공개된 “서울시협회장 선거 규정(안)”에 준하는 내용으로 회장 선거를 치룰 경우 그로부터 야기 되는 "대규모 직선제 관철 집회" 등 모든 문제의 책임은 서울시체육회 산하 서울시협회 관리위원회에 있음을 우리 서울 태권도바로세우기 회원 모두와 일선 민초관장들은 경고한다.

 

 

2017. 1. 23

 

서울태권도바로세우기(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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