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태권도)이 거듭나기 위한 추진과제 - 국기원 발전 방향 -
본 내용은 2005년 4월에 게시했던 글로서 " 태권도가 거듭나기 위한 추진 과제 - 국기원 발전 방향 " 을 제시한 내용으로 10년이 지난 지금 법정법인으로 전화되고 3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국기원(태권도)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개혁)되어야 할지에 대한 안을 제시한 원론적 내용이란 생각이 들어 국기원 발전(개혁)의 주무부처인 문체부 및 국기원은 참고를 해 새로 구성되는 3기 국기원이 태권도의 중앙 도장으로서 우뚝 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재 게시를 해 봅니다.
김운용 체재 이후
태권도가 거듭나기 위한 추진 과제
6월 3일이면 30년간 베일 속에 가려졌던 태권도계의 갖은 부정과 비리의 중심인 태권도의 대부라는 사람에 대한 창피한 단죄가 끝이 난다.
태권도하면 떠 올릴 수 있었던 위대한 이름(?)! 그 이름의 주인공이 태권도계에 영욕으로 얼룩진 30년간의 화려했던 영화를 뒤안길로 하고 한 시대를 마감하는 것이다.
아직도 그를 추종하는 그 동안의 기득권 세력들은 집행유예를 선고 받으면 다시 한번 제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인지 구명운동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서있는 이?? 원로라는 사람의 생각이 너무도 안스러울 뿐이다.
여하튼 그에 대한 구형이 검사측 구형량인 징역 7년에 추징금 7억여원과 상관없이 구형보다 감형된 실형이 선고되든 집행유예가 선고되든 태권도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국기원을 태권도의 정신적인 중앙도장으로서의 기능 보다는 한 개인의 금고로 자금을 염출하는 단증 공장으로 전락시키고 이끌어 온 것에 대한 책임은 면할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행동에 대해서 소위 태권도계의 양대 원로라는 ㅇ??, ㅇ?? 원로라는 사람들도 그 우산 속에서 갖은 영화를 누리는 일에 안주하여 태권도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한 것 또한 태권도계의 원로로서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
작금 국기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가히 가관(可觀)이다.
년간 60억여원에 달하는 막대한 국기원 예산!
국기원의 예산은 일선 태권도인들의 피와 땀이 어린 것이며 국민의 혈세나 다름 없는 심사비로 조성된 것인데 그 막대한 예산들이 물 쓰이듯 쓰여지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현재 국기원의 예산 집행은 국기원의 본래 기능과는 무관하게 국기원의 전 소유자였던 ㄱ?? 개인이 사 금고화하고 태권도의 발전이란 허울 속에 자신들의 개인영달을 위하고 자신의 추종자들과 더불어서 배불리 먹고 살던 악습의 관행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
태권도의 절대자 한 개인의 절대적인 독주에 가려 태권도계의 원로로서 원로다움을 상실하고 그냥 초야에 묻힐 운명에서 절대자 스스로 과욕을 부린 결과의 어부지리로 국기원 원장직을 줍기(?)는 했으나 그러면 그렇지 전임자의 잘못됨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자조 섞인 "그래 당신이 무슨 태권도계의 원로야! 얼어 죽을 원로"라는 비아냥을 쏱아내는 많은 태권도인들을 되돌아보며 태권도계의 원로라는 표현에서 오는 역겨움을 떨치지 못하는 것은 기득권 세력들이 본인에게 하는 말처럼 본인의 마음이 편향되고 삐뚤어진 것이기 때문일까?
전임자인 절대자와 신임 원장의 태권도에 대한 생각을 새삼 재 조명해 보며 "그러면 그렇지 개 버릇 남주랴"는 식의 도가 지나치는 표현이 절로 나옴과 동시에 "그 본성이 어디 바뀌겠는가"라는 한숨 섞인 자조의 푸념으로 모른 척 할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신임 국기원 원장이 취임 후 지금까지 보여준 행위들에 분노를 느낌은 본인 한 사람의 분노가 아니라 전 태권도인들 모두의 마음이라고 단언한다.
현재 국기원에서 벌어지는 어이 없는 일들의 근본 원인은 원장의 무능한 처신과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그 문제는 한 절대자의 세월만큼 길지는 않겠지만 당분간 계속되리란 것을 예견할 수 있고 그 결과는 태권도의 황폐화이고 국기원의 위상 추락으로 인한 태권도의 퇴보일 것이란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이다.
국기원이 가지고 있는 숱한 문제 중의 하나를 예로 들자면 주먹구구식의 직제 편제에 따른 예산집행의 한 단면인 임원의 과다한 급료 즉 인건비의 낭비(?)가 어느 정도인지 일선 태권도인들은 상상이나 할까? 그에 따라 들리는 갖은 흉흉한 소리들은 아연실색(啞然失色) 그 자체이다.
여하튼 지적한 일들이 핵심 임원들의 우둔한 생각에서 기인한다고 보고 그래도 태권도가 더 이상 만신창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그동안 태권도가 어떻게 하면 거듭날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검토한 안을 제시한다.
국기원 신임 원장은 힘 없는 민초들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이상향적인 생각이라고 치부를 하지 말고 냉철하게 태권도의 원로로서 태권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마지막 일들이라는 새로운 인식으로 제시된 안들을 검토해 태권도가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주길 간곡히 청원하는 바이다.
태권도가 거듭나기 위한 추진 과제
본 글은 태권도포럼 여론게시판 항목에 2005-04-04 에 게시된 내용으로 새롭게 출범 하는 3기 국기원이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성지로서 우뚝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옮겨 봅니다
2016. 04. 10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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