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단 특별심사 신청자와 추천자 및 월단특심 자격부여 심의 결과를 공개하라!
국기원은 12월 2일(수요일) 여의도 새 누리당사 앞에서 태권도인들이 세차게 내리는 빗속에서 울분을 토하며 그토록 반대(철회요구)했던 월단 특별심사를 특심 소위원회를 열어서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강행을 하고 있다.
처음 월단특심을 공고 했을 때부터 말도 되지 않는 괴변으로 월단특별심사를 슬금슬금 강행하고 있는데 대해서 범 태권도바로세우기 운동본부에서는 거듭 특심 완전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그에 대한 집단행동으로 야기되는 모든 책임은 국기원(오현득 부원장)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처음 특심 공고를 할 때부터 국기원은 “국내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단 보유자 중 태권도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승단 기회를 놓친 태권도인들에게 5단에서 9단으로 뻥튀기 월단을 사기진작의 이유를 들어 실시한다고 하고는 상투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월단특별 심사를 진행한다고 강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혀 공정하고 투명하지 않게 자신을 포함한 일부 특정인들에게 뻥튀기 월단으로 단(무력)을 부여 하고자 하는 사리 사욕적 이유로 태권도의 근간(태권도 수련체계)을 무너트리고 있다.
여하한 이유를 막론하고 월단 특별심사는 안된다. 국기원은 여기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기서는 저렇게 말을 하며 말 그대로 괴변(술)을 늘어놓으며 월단특심을 슬금슬금 진행하고 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월단 특심은 절대로 투명하지 않고 공정하지도 않은 것으로 태권도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절대로 실시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국기원은 특심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신청자별 월단특심 자격부여를 위한 심의를 하고 있다. 우리 일선민초태권도인들은 누가, 무슨 이유(사유)로 자격을 얻었고, 탈락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 공개를 요구한다.
특별심사 신청 마감에 따른 신청자와 추천자를 공개하고 각 신청자별 특심을 신청한 내용 즉 태권도를 위한 공적이 무엇인지를 공개(공적사유)하고 그 내용에 대한 심의 결과를 국기원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하는 것이라면 공개를 해야 하는데 왜 공개를 하지 않고 개별 통보니 뭐니 괴변을 늘어놓고 있는가?
특심 신청자와 신청자들의 심의 결과 즉 월단특심 자격부여에 관한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결과를 개별 통지 한다는 것은 투명성과 공정성은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으로 일선태권도인들이 제기하는 자신을 포함한 제도권(국기원, 학계, 협회)일부 특정인을 위한 월단특심 이란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 범 태권도바로세우기 운동본부에서는 월단특심 신청자와 추천자 그리고 각 개인별 신청사유와 그에 대한 심의 결과(심의 내용) 공개를 아래와 같이 강력하게 요구한다.
1. 특별심사 마감에 따른 신청자와 추천자 명단공개를 하라
2. 신청자들의 신청사유와 그에 따른 심의 결과를 공개하라
3. 객관적인 심의를 위한 심의 기준이 무엇인지, 막연히 태권도에 기여한 이란 모호한 고무줄 기준이 아닌 태권도계에서 인정할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이 투명하고 공정하 게 적용되었는지를 공개 하라.
4. 오현득 부원장의 월단특심 신청 내용을 공개하라.
제2기 범 태권도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대표 신 성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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