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민초태권도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5년 12월 2일, 비오는 날 여의도 새누리 당사 앞에서 보여준 민초태권도인들의 응집된 울분에서 국기태권도의 새로운 미래가 보였습니다. 비록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대다수 민초태권도인들의 마음은 한결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기원이 만든 숱한 문제는 우리태권도인들이 풀어야 하는 난제들입니다. 여의도에서 보여준 민초태권도인들의 응집된 힘으로 “월단 특별심사”를 철회하고 국기원이 태권도의 성지이며 중앙도장으로서 새롭게 정립되어 명실상부한 종주국 태권도의 중앙도장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12월 4일 금요일, 국기원은 불과 이틀 전(12월 2일) 여의도 새 누리당사 앞에서 태권도인들이 울분을 토하며 그토록 반대하는 월단 특별심사를 특별심사 소위원회를 열어서 강행하기로 또 다시 결정 했습니다.

 

일선태권도인 여러분!

 

우리 민초태권도인들은 오현득 부원장의 개인사리사욕과 기득권(협회, 학계)세력의 개인 사리사욕을 위한 태권도 매국노 행위인 “월단 특별심사”를 절대로 수용할 수 없음을 만천하에 다시 고합니다

 

월단 특별심사 철회를 넘어선 국기원의 전면적인 개혁이 이루어 질 때 까지 “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에서는 일선민초태권도인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거듭 선언 합니다.

 

12월 2일 여의도에서 보여준 일선민초태권도인들의 응집된 울분과 비록 같이는 못했지만 뜻을 같이한 국내외 민초태권도인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태권도는 거듭 날것입니다. 국기원 개혁(위상 재정립)을 위해 끝까지 투쟁합시다.!!!!

 

 

12월 5일

 

제2기 범 태권도바로세우기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