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창 처장과 손천택 국기원연구소장의 개인적
일탈(?) 행위를 공개적으로 질타 하는 이유

작금 태권도계의 화제가 집중된 사안은 국기원 이근창 처장의 ‘2014 포항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폐회식 대행사 선정과정에서 입찰 조작 등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400만원의 약식기소 됐지만 이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한 피고 이근창(국기원 사무처장 업무정지 상태, 51)의 첫 공판 진행에서 보여준 그의 변명과 책임 떠넘기에 대한 파렴치한 행동과...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장(손천택)이 주도한 “ 2012. 2. 17. "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 태권도단이 없어도 만 18세 이상이면 태권도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체육지도자 법 개정안에 따른 ‘ 태권도 단 및 지도자 배출에 대한 전면적인 체계 파괴행위와 그의 권모술수적 행동'일 것이다.

지난번에 이근창 사무처장의 항소와 관련한 국기원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한 “이처장의 ‘한마당 입찰조작' 기소 항소는 국기원의 심각성을 드러낸 것[게시글 내용보기]이란 글에서 국기원의 전반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무 관청인 문체부에 어떤 방향으로 국기원을 개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을 개진했다.

오늘은 좀더 국기원 조직에 있어서 중요 임원들의 무능과 원칙없는 비리적 행적을 지적한다. 본인을 포함한 일선 태권도계에서 태권도 관련 조직(국기원) 중요 임원들의 개인적 일탈(?) 행위를 공개적으로 질타 하는 이유는 임원 한 개인의 됨됨이(직책에 맞는 임원으로서 자질, 능력, 행동)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무능도 무능이지만 그런 임원을 발탁하는 인사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결격 사유가 충분한 경력들을 갖고 있고 또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만천하에 무능과 태권도인으로서 자질이 적나라하게 들어났는데도 버젓이 자리를 지키고 있거나 새로 임원에 등극을 할 수 있는 것은 인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분명한 것이다. 그 사안의 예로 두가지 사안을 지적한다.

 

첫째로 이근창 사무처장에 대한 것이다. 그가 태권도계에 끼친 패악은 굳이 열거 안해도 이미 삼척동자도 다아는 상황이다. 허위경력 기재, 인사기록카드 임의변경, 공문서위조 등 그 숱한 사항들 중 국기원에서의 대표적인 패악을 든다면 2007년도에 표면화된 8대 비리[8대비리와 관련된 당시 내용보기]와 2014 한마당 입찰비리, 내부 직원 및 임원들도 벌벌 떤다는 그의 권모술수적 횡포를 들수 있을 것이다.

 

8대 비리는 전 엄운규원장의 코를 끼워 그리 했다는 것으로 그 코를 끼는 방법이 상상을 초월한 것으로 공개적으로 표현하기에 너무도 넘사스러워서 거론을 않겠다. 2014 한마당 입찰비리와 관련한 그의 파렴치한 변론 및 부하 실무자에게 책임전가 하는 행위를 보면 더욱 가관이 아니다[책임전가 내용보기]. 그에 대한 평가가 어떤 것인지는 앞에서 표현했듯이 개인적인 농단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전번 글에서 지적했기에 접겠다[이근창 관련 다른 비판 여론 내용 보기]

 

둘째로 손천택 연구소장 또 한 항간에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는 것이 속속 들어나는 인물이다. 그가 국기원 연구소장으로서 상상을 할수 없는 큰 사고를 친 것은 가히 태권도의 매국노 이완용 소리를 들을 만하다. 자신이 체육계에서 내 놓으라 하는 인물로 여기저기 관여를 하고 체육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또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책이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에 태권도의 미래가 달린 각종 정책을 입안하고, 그것에 대한 실천내용을 연구하는 연구소장으로서 그가 한 행동들은 무능을 넘어서 후한무취한 파렴치한 행동들이다.

 

손천택이란 인물에 대해서 거론하자면 오래전부터 국기원 지도자연수원 강사로 활동해오고 있는 인물로 태권도와 무관한 체육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일선태권도 현장과 동떨어진 학술적인 내용으로 강의하는 강사로 평이 나있다.

 

 

최근에는 본인 스스로가 국기원 임원임을 자칭하면서 상급자인 연수원장을 무시하고 위계질서를 문란케 하는등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권력남용, 허위보고, 월권행위 등 온갖 횡포를 일삼고 있다는 것이 내부에서 터져 나오는 불만이며, 연구소장 활동비 이외에도 각종 회의비, 집필비, 강사비, 기타 프로젝트사업관련 이권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손천택교수(연구소장)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사명감은 안중에도 없는 철새적 행동을 일삼는 인물로도 평이 나 있는데 국기원과 관련한 예로 2012년 11월 공개모집에 의해 연구소장으로 임명 되었으나 불과 1년만에 연봉, 활동비, 차량지원 등의 조건이 훨씬 좋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무차장직’에 욕심을 내고 후임 연구소장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기원 태권도연구소를 버리고 무책임하게 떠났다 최근에 다시 국기원 연구소장 다시 돌아온 전력을 가지 인물이다.

 

그가 국기원 연구소장에 다시 되돌아오는데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다.

(비사 - 돌아 오는데 있어서 규정까지 바꿔서 들어온 것으로 오현득 행정부원장의 권모술수(?)을 여실히 알수 있다. 연구소장 모집은 원래 공개 모집이었는데 금번에 손천택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서 비공개(추천)로 바꿨고 이과정에서 원장, 행정부원장, 연수처장이 주도적으로 관여(?)를 했다는 것이 태권도계의 중론이다.  또 간과 할수 없는 것이 손천택과 오대영 연수처장이 절친이란 사실이다. 이러한 정황으로 봐서 우리는 인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그와 관련한 태권도계에서 가장 큰 충격적인 일은 국기원연구소장 재임 시절에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제도 개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만18세 이상이면 태권도 단증이 없어도 태권도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체육지도자 관계법 개정[체육지도자 자격제도 개편 공청회 개최관련 문체부 보도자료 보기]을 주도한 장본인이란 것이다.

 

이것에 대한 문제는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태권도에 있어서 승단심사와 지도자 양성체계를 부정하는 것으로서 태권도의 근간을 완전히 무너트린 태권도계의 이완용(매국노)인 것이다. 하물며 그가 보여주는 파렴치한 행동의 극치는 그런 매국노적인 행위도 모자라 자신이 국기원 연구소장직을 수행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이후에는 국기원 상근 임원이 되려는 야심까지 드러내고 있다고 하니 그의 마수적 권모술수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손천택 연구소장이 행한 일들은 전형적인 폴리페서형 교수의 전형적인 행위이다. 폴리페서형 교수들의 전형적인 행동은 그들이 행한 것들이 전혀 미래지향적이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에 우선한 극히 이기적 행동이라는 것인데 우리 사회(국기원)에서는 그들에게 미래(태권도)를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특히 국기원이 그에게 태권도연구소장 직함을 내주고 있다는 것이...

 

거두절미하고 앞에 지적한 그들(이근창, 손천택)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그들 개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이근창, 손천택 같은 사람들이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에 발탁되고 또 그들이 근무기간 동안 온 갖 문제점을 다 들어내는데도 그들이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국기원의 인사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고, 그 인사 스시템을 운용하는 오현득 행정부원장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것이다.

 

하기야 오현득 행정부원장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태권도인이 아니고 숱하게 지적했듯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탁월한 권모술수를 전형적으로 구사하는 달인”이라는 점에서 당연한 문제인데 세삼 거론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냐마는 총체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국기원의 주무관청인 문체부에서 국기원에 산재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해 달라는 절박함에서다.

지난번 글에서 지적 했듯이 국기원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기원 조직운영 시스템(정관)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체부에서 국기원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해서 해소할 수 있는 TF 팀을 직접 국기원과 관련이 없는 인사들로 구성해 개선안을 만들어 개선을 해 달라는 것이 일관된 일선태권도인들의 요구다.

 

국기원은 현재 태권도의 성지가 아닌 " 태권도 관련 법범자들의 집합소와 개인 영달에 눈먼 이사들의 추악한 놀이터와 핵심 중요 임원 및 직원들의 먹고사는 놀이터가 되어 버려서"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은 끝을 모르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일선태권도계는 소생불능의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주무관청인 문체부는 국기원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국기원 운영 전반에 대한 개혁(정관개정)을 통해 태권도(국기원)가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주길 일선 태권도인들은 간절히바라고 있다는 것을 국기원과 문체부는 인지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

 

2015. 09. 19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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