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계의 自淨에 희망이 보입니다

 

지난번 '위기의 태권도' 비리 의혹에 휩싸인 국기원' 이란 제하의 sbs 8시 뉴스 인터뷰에서 지적했듯이 “태권도계에 만연된 각종 부정과 비리의 고리를 태권도인 스스로는 정화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그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나서서 “체육계의 규약준칙을 원초적으로 개정하여 소위 법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공정한 비리와 부정을 막아야 주어야 된다는 주장을 한바 있는데” 그런 일들이 이제 이루어 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회장 불출마를 선언하고 '체육계 자정 노력'을 역설하면서 ‘체육회는 경기단체 임직원 선임 요건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아니한 자’에서 '직무와 관련된 비리로 벌금형 이상을 받지 아니한 자’로 강화하고 입시 비리, 선수폭력(성폭력 포함), 불공정 심판 행위 등에 관련된 임원, 지도자, 선수는 영구 제명하도록 개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7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게 밝혔습니다.

 

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체육계에 만연된 부정과 비리를 척결하겠다고 하는 것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고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태권도가 이제 국기태권도로서 손색없는 무도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집니다.

 

태권도인 여러분!

 

우리 모두 태권도계의 부정과 비리로부터 태권도가 "진정한 무도"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로 삼음은 물론 수련체계에서 어린아이들의 비위를 맞추는 놀이형 체육이란 이미지를 벗고 무도로서 전 국민의 정신적인 지주로서 태권도 수련이 일상화되도록 해 태권도의 추락한 위상을 되살리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합시다.

 

태권도는 희망이 있습니다.

 

경기화와 어린아이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놀이형 체육에 치우친 현 수련체계를 무도적 수련체계로 전환하여 경기와 무도가 서로 공존할 수 있도록 재정립을 하면...

 

2007. 07. 22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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