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방 전무이사!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를 그렇게도 모릅니까?

 

양진방 전무이사님! 신성환 관장입니다. 양 전무이사 체제로 출범을 한 대한태권도협회를 그 동안 잠시 지켜봐 왔는데 양진방 전무이사에게 정말 실망이 큽니다. 모든 일은 각설 하고 작금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도대체 지금 온 나라가 김운용 한사람의 개인 욕심에 때문에 온 종일 그에 대한 비판과 비난으로 들끓고 있고 그 불똥이 태권도계로 튀기 일보 직전이라는 것을 전혀 모릅니까? 특히 그가 태권도의 수장이라는 것에 태권도 전체가 휘청거리는 것을... 개혁성향이 확실하다고 스스로 평하는 양진방 전무이사 당신은 정말로 온전한 정신입니까?

 

많은 사람이 김운영이 태권도게의 수장이라는 것 때문에 숱하게 태권도 관련 홈페이지에서 그에 대한 여론을 열람하기 위해서 들르는데 하물며 이나라 태권도의 중추적인 대한 태권도 홈페이지에 김운용 개인의 말도 되지 않는 변명을 공식적인 공지 사항에 버젓이 게시를 한 다는 것이 도대체 온전한 사람이 할수 있는 조직 운영입니까?

 

아니 의도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한때는 개혁의 대상으로 부르짖더니만 그냥 그 자리 하나 보장능 받으니 김운용 그를 그리 옹호해야 합니까? 아니면 김운용이 개과천선해서 진정으로 태권도를 이끌어야 될 단 하나의 인물이기에 지난날 개혁의 대상에서 흠모의 대상으로 바뀐것입니까?

 

최소한 양진방 전무이사 당신이 진정한 사리 사욕에 눈멀지 않고 진정으로 태권도를 위하여 태권도의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 내부에 들어가서 일을 하므로서 개혁을 진두 지휘하기 위해서 학생과 일선 관장들의 힘을 이용해 그 자리에 앉았다면 김운용 총제(?)가 한 처사에 대해서 어떤식으로든 태권도의 가장 핵심에 있는 사람으로서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전국 시도협회와 연계하여 태권도인 전체의 사과 내지는 잘못된 태권도를 바로 잡자는 성명 정도는 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온 국민이 분노하는 것이 모두다 거짓이고 잘못된 것이란 말입니까? 7월 8일자 sbs 8시 뉴스에서는 이 나라의 모든 직능단체들이 김운용의 처세를 비난하고 강경대처를 해야 한다고 난리인데 유독 그 비난의 당사자가 수장으로 있는 태권도계에서는 오히려 옹호하는 집회를 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대구시 태권도협회 오광웅 회장이란 사람은 "김운용 총재 비난 여론은 잘못이라고 인터넷상에서(NBC1-TV)..(2003.7.6)외쳐대지를 않나 도대체 태권도계는 그리도 뭐가 잘못되었는지을 모른 단 말입니까?

 

국회에서 진상 조사를 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태권도의 수장으로 추앙받는(??)김운용 개인의 치부를 만천하에 알리는 문제투성이의 일들이 툭툭 터져 나오는데 하물며 이 나라 태권도계의 최상층 조직인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일언반구의 사과는 그러다치고 오히려 가만히나 있지 개인 홈페이지도 아닌 공식홈페이지의 일반 게시판도 아닌 공적인 공지사항에 그 뻔뻔스런 변명의 변을 게시합니까?

 

양진방 전무이사 정말 생각이 있는 사람입니까?

 

지금 온 국민이 분노하는 일의 당사자는 당신이 개혁의 대상으로 부르짖던 사람입니다. 개혁은 그리 화려하게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순한 논리에 입각해서 2000년 10월에 당신의 본심을 감추었던 어째든 간에 당신이 진두 지휘해 김운용 타도를 외칠 때 이미 김운용 개인과 태권도계의 무엇이 문제이고 어찌 개혁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6일자로 태권도 관련 게시판에 “김운용 총재(?)에게 더는 기회를 줄 수가 없다...”란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국기원, 지도자연수원, 대한태권도협회 및 각 16개 시도지부협회, 각 태권도 관련 대학의 내 놓으라는 교수들은 이번 기회에 김운용의 그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태권도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각성해 주길 바라며

 

그 동안 김운용의 우산 아래서 태권도를 농락했던 당사자들은 김운용 총제(?)와 더불어 스스로 태권도의 진벙한 발전을 위해 스스로 용퇴를 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그 이유는 김운용 한사람의 용퇴로는 만신창이가 된 태권도가 소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로만 태권도를 위한다고 하지 말고 진정으로 태권도인이라며는 본인들 스스로가 용퇴를 해 명실상부한 태권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주길 거듭 당부합니다.

 

다시 촉구 합니다. 양진방 전무이사님 2000년 10월을 기억하고 사심이 아닌 진정한 태권도의 개혁을 추진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대구의 오광웅 협회장 또한 무엇이 문제인지를 너무도 모르고 끝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김운용을 옹호하는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결코 김운용 총제(?)을 위하는 길이아니고 태권도를 위하는 길은 더욱더 아닙니다.

 

대세는 이미 기울었습니다. 진정으로 태권도 발전에 임해 주길 바랍니다.

 

 

2003. 07. 08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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