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합니다! 태권도계 전반에 대한 개혁운동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줏대 없이 행동하는 것을 어용이라 한다. 작금 태권도 성지 국기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현득의 국기원 몰락 막장 행위에 대해서 태권도계가 반응(대응)하는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라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다. 기회주의자적으로 살아온 그들이 자신들의 삶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파렴치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거두 절미 이들의 행태는 ‘어용’이다. 특히 국기원 중요 핵심 임원들이 주도하여 발족한 조직과 일부 고단자들이 내는 국기원 성토 목소리는 두 가지 상황을 염두에 둔 전형적인 어용 행위다. 기회주의자적으로 조직된 어용 조직들은 두 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현재 국기원 상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이끌고자 잇단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것은 오히려 국기원(태권도계)의 적폐를 청산하고자 하는 일선 태권도인들의 바람을 저버리고 무관심과 자괴감에 빠지게 하는 혼선만을 주고 새로운 적폐세력으로 자리 매김하는 것일 뿐이다. 첫째는 오현득이 궁지로 내 몰리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혹시나 하는 전형적인 눈치보기로 친위 세력으로 남아서 이해를 챙기거나, 둘째는 2009년 12월 법정법인으로 전환될 때 국사연 처럼 오현득 체제가 도태되 무너질 경우 자신들이 조직(국기원)을 장악하려는 의도로 자신들의 이해를 위해 나서는 것이다고 일선 태권도인들 대다수가 생각하고 있다. 작금 국기원 사태와 관련하여 나서서 목소리를 내는 국기원 정상화 촉구 조직들은 앞에서 지적한 두 가지의 경우를 염두에 둔 어용 조직이다. 그들이 정말 국기원이 바로서야 한다는 충정에서 나선 것이라면 국기원과 연관된 임원직을 총 사퇴하고 본인들이 앞장선 대규모 궐기대회를 통해서 오현득 퇴진을 외쳐야 할 것이다. 고단자회 또한 국기원과 관련한 모든 연결고리(임원)를 버리고 일선 태권도인을 결집하여 몇날 몇일이 걸리더라도 총 궐기대회를 진두지휘해야 어용단체란 오명을 벗을 것이며 국기원 정상화를 바라는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은 “특정인을 위한 ‘월단특별심사’를 저지하고자 할 때” 현 국기원 집행부 일부 핵심임원들과 국기원 기심회 일부 임원들, 고단자회 일부 임원들, 태권도 개혁을 한다는 일부단체들이 각자의 이해 상관에 따라 "특심반대(철회)"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특심 주체세력 편에 서서 아부하고 그들을 지지 한 것을 잘 알고 있다. 국기원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각종 비리와 관련한 검찰 조사과정에서 드러나는 국기원의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 그 행위를 덮으려는 핵심임원과 노조 간의 고소 고발로 인해 표출되는 국기원의 막장 드라마는 태권도 성지 국기원의 위상 추락을 넘어 몰락으로 태권도의 가치 회복이 불가능 할 상황에 까지 치닫고 있다. 우리 일선 태권도인들은 이러한 태권도(국기원)의 위상과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서 “특심철회(반대)” 때와 같이 분연히 일어나 국기원을 바로 잡아야 한다. 현 상황은 국기원 사태가 오현득의 퇴진으로 수습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껏 봐 왔듯이 김운용 총재 퇴진에 의한 엄운규 원장의 등장과 그 체제에서 자행된 각종 비리와 부패가 국기원의 위상을 어떻게 훼손했으며, 그 뒤를 이은 조폭세력의 3일 천하의 국기원, 아집과 독불장군의 대명사가 통치한 국기원과 정치권력을 등에 없은 그들이 태권도(국기원)의 위상과 가치를 어떻게 훼손했는지를 뼈저리게 느꼈다 도저히 태권도인들의 능력으로는 국기원의 위상을 세울 수 없다는 판단에 정부의 힘으로라도 국기원을 바로세워보자는 생각으로 법정법인화 된 국기원도 출범시켜 봤지만 그 결과는 참담함을 넘어 준 정부 조직이 된 국기원은 정치권력과 결탁이 되어 결국은 완전 초토화되어 막장드라마를 연출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지금 이 시점에서 국기원을 그나마 수습을 할 수 있는 최선은 막장까지 도달한 국기원은 조만간 오현득 체제가 무너질 것이다. 앞에서 지적한 김운용 퇴진 후의 양아들 체제의 8년, 3일 천하의 조폭체제, 아집과 독선에 의한 마이웨이 체제, 정치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태권도의 자존감을 송두리째 버린 체제, 천하의 파렴치 막장 권모술사가 막장 드라마를 연출해 추잡한 태권도 성지로 전락이 된 국기원 상황에서 일선민초 태권도인들이 뼈져리게 얻은 교훈이 있다. 국기원은 절대로 태동 이후 태권도계에서 잔 머리 굴리며 자신의 이해 상관에 따라 소위 태권도 조직에서 기득권 세력으로 군림한 사람들을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는 교훈이다. 그 교훈을 뼈 속 깊이 새겨 오현득이 몰락하는 시점에서는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에는 일선 태권도인들이 검증하고 또 검증해서 그 검증된 것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지적한 문제가 반영돼 국기원 및 태권도 관련 조직이 바로 서서 추락할 대로 추락하는 태권도의 위상이 바로 설 수 있도록 1인 독재 체제에서 탈피하고자 한 1기 태권도바로세우기 운동에 이어, 태권도 수련가치를 지키고 단(무력)의 위상을 지키고자 한 2기 특정인을 위한 월단 특별심사 저지(반대) 운동에 이어, 3기 국기원 및 태권도계 전반에 대한 개혁운동을 일선태권도인 들의 힘으로 시작합시다. 호소합니다! 오현득 퇴진과 태권도계 전반에 개혁 목소리를 내는 단체들과 태권도관련 각종 매체들은 국기원을 바로세우기 위한 일에 지난날의 면모에서 벗어나 각자의 이해상관을 떠나 구국적인 행동으로 국기원, KTA, STA 및 태권도 관련조직이 바로서 태권도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동참)주길 일선 태권도인들은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7. 8. 24
태권도바로세우기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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