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태권도를 천직으로 알고 태권도에 현재 까지 몸 담고 있는 청호태권도장의 신성환 관장입니다. 장관님에게 이렇게 대들 듯이 무례하게 글을 쓰게 됨을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태권도계가 너무도 문제가 많기에 무례를 무릎쓰고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작금 필히 해결되어야 할 시급한 문제가 있어 무례한 글을 올립니다.

본인은 처음(1981년도)에 청호태권도장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를 천직으로 알고 태권도에 헌신하며 생활하는 태권도인으로 태권도계의 잘못된 관행적 비리를 뿌리뽑아 태권도가 태권도 본래의 모습으로 무궁한 발전을 하기를 바라는 태권도인입니다.

긴글은 바쁜 업무에 다 읽을실 수 없을 것이기에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의 태권도계 사태와 관련하여 현재 어떤 처방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3가지 문제 해결 방안을 언급(제안)합니다. 서술되는 방안은 지극히 본인 개인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일선 태권도계에서 이구동성으로 동의하는 방안입니다. 이점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체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태권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데는 문체부도 마찬가지고 태권도계도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3가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체육회 전반에 대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조치로 태권도계 16개 시도 지부 감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5개 시도협회를 집중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나 감사 결과 모든 것이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감사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태권도 뿐만이 아니라 체육단체(조직)의 문제점은 상식적으론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문제이지만 실제로 단체(조직)내에서는 아주 합법적으로 모든 일들이 처리되는 상황인것을 장관님도 익히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첩부된 최근 (219일자) 태권도 관련 각 사이트(태권도포럼/무카스/태권라인/한국무예신문/여성연맹/태권도신문/각종커뮤니티(페이스북/트위터)/비젼21TKD)에 게시된 "한시가 급한 태권도계 조직(서울시협회)개혁 - 문화체육관광부에 바란다"란 글을 참고해 보시면 확연히 알수 있는 문제입니다.

분명 문제가 있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찰 조사든, 감사든 판결이 나는 것은 바로 각 조직이 만들어 운용하고 있는 규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협회가 태권도계에 존재하는 조직운영의 문제는 모두 갖고 있는 조직인데도 매번 검찰조사는 물론 태권도계의 지적에도 꿈쩍하지 않고 비리 백화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바로 합법적인(?)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결의로 모든 일들을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처리된 일들은 상식이하의 조직운영에 관한 일들이고 그것을 뜻있는 일선태권도인들이 문제를 삼아도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던 것이 지금까지의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련 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 이념에 의해서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라 태권도계의 문제점들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로 잡으려는 의미에서 감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작 체육회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덮으려 하고 있는 것이 현재 16개 시도태권도협회 감사결과이고 특히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감사결과입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국내 태권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조직의 위치에 있으나 조직 운영은 완전 사유화된 족벌 체제의 개인 조직으로 태권도계에 관련된 비정상적인 모든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 졌습니다. 문체부에서 시급히 해야 할 3가지 사안 중 첫 번째가 서울시협회 문제를 바로 잡는 것입니다. 체육회를 주관하는 것이 문체부이기에 분명히 금번 서울시협회 감사를 한 체육회에 서울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를(감독)해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아울러 서울시협회와 버금가는 문제를 안고 있는 인천시협회와 지방 협회도 바로 잡으므로서 태권도계의 정화가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시급한 것이 국기원의 잘못된 법정법인 2기 출범을 바로 잡는 것입니다. 국기원은 특수법인화 되면서 문체부 소속으로 관리감독이 문체부에 있는 만큼 잘못된 것을 바로 잡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국기원의 위상 아니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4대 가치 브랜드의 하나인 국기 태권도의 위상이 송두리쩨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국기원은 태권도계의 잘 못된 문제의 인사들이(범법자들) 집합한 집합소가 되었습니다. 분명 결격사유가 현재 존재하는 법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 무시하고 문제의 인사들을 대거 홍문종 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측근(?)이라는 이유(?), 아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태권도인들이 그토록 안된다고 하는데도 초법적인 업무처리로 중요임원으로 임명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조만간 홍문종 이사장에 대한 태권도인들의 집단궐기로 귀결될 조짐이 일고 있으나 문제는 자신이 자리를 내 놓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뿌린 씨았으로 인해 국기원 근간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그 결과는 국기태권도의 몰락이란 것입니다.

국내 태권도는 이미 태권도의 수련 가치를 상실해서 회생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추락의 길로 들어섰고 세계적으로도 태권도의 위상은 앞에서 지적한 홍문종 이사장 체제가 빠른 시일내에 교체 되지 않는한 가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진단을 합니다.

때문에 집권 여당의 실세라서 문체부에서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그 문제의 심각성을 당사자에게 통보를 하고 국기태권도를 정상화 시키는데 문체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됩니다.

일선태권도인들은 문체부가 뭐가 아쉬워서 골머리 아픈 태권도계에 손을 대 골머리를 썪이겠는가라고 자조하고 분노를 축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권도 이대로 가면 이미 소생불능 상태에 빠져 있지만 정말 소생 가능성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보약도 기력이 남아 있을 때 먹어야 효과를 본다는 것이 통례입니다. 문체부가 국기원의 주무관청이 된 이상 강건너 불 구경하듯이 하면 안된다는 것을 정책적으로 아니면 국정 운영 철학의 화두인 비정상의 정상화에 걸맞게 국기원 문제를 확실히 짚어 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장관님의 업무 밖이라면 그 윗 선에 태권도의 심각성을 꼭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태권도계 정상화를 위한 방안(정책 입안등)에 대해 요청을 하시면 태권도가 국기태권도로서의 본래 모습을 확실히 되찾을 수 있는 방안들을 본인 뿐만이 아니라 뜻을 같이 하는 태권도계의 다양한 커뮤니티(씽크탱크 집단)들이 제안하는 정상화 방안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세번째로 KTA의 문제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실제로 KTA는 국내 태권도계 관리 최 상위 조직(단체)이지만 시도지부를 관리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지부에 끌려 다니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차제에 빙상연맹의 문제가 어떤 형태로 정리가 될지는 모르지만 빙상연맹 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크게 바뀌어야 되는 것이 국내 태권도 조직의 최상의 조직인 KTA입니다. KTA회장 또한 막강한 집권여당의 실세라는 상황이라 문체부가 어떻게 할수 없다라는 논리를 편다면 앞에서 국기원과 관련하여 자조 했듯이 태권도는 영영 변화(개혁)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태권도는 벼랑 끝에 서있고 거론된 3개 단체를 바로 잡는 것은 바로 문체부 만이 할수 있다는 것을 주지합니다. 거론된 3개 단체의 현 상황은 서울시는 이미 벼랑 끝에서 80도 각도로 선 상태로 떨어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하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여러 연줄을 대서 소생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문체부에서 후 하고 입김만 한번 불어도 완전히 개혁을 할 수 있는 상황이며, 국기원과 KTA 또한 서울시협회 임윤택회장과 맞물려 있어서 서울시와 몇몇 시도 협회가 개혁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국기원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문체부가 어떤 액션을 취하느냐에 따라 2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바로 지금의 태권도계 상황으로 만연된 문제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상황임을 다시 한번 상기 하시고 국기태권도가 바로 설수 있도록 좋은 방안(정책)을 입안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태권도에 관련한 일에 대해서 사마천의 입장에서 보태지도 빼지도 않은 태권도계의 상황을 제공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요청을 하시면 본인과 뜻을 같이 하는 뜻 있는 태권도인들의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여론)을 제공 하겠습니다.

본래의 뜻과는 조금 무관하게 넉두리 성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하튼 태권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하지만 민초태권도인의 입장에서는 여지것 그래왔듯이 바로세울 수가 없습니다. 문체부에서 국기원을 관리 감독하는 주무 관청이 되었기에 문체부만이 태권도(국기원)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http://www.mookas.com/ng_view_new.asp?arcNo=4272

무카스에 게시된 글 - 한시가 급한 태권도계 조직(서울시협회)개혁 - 문화체육관광부에 바란다

http://new.riti.net/sub11/04.asp?mode=view&storeidx=&serboardsort=&page=1&idx=19&search=&searchstr=

태권도포럼/태권도정보연구소/비전21TKD 사이트에 게시된 글 - 한시가 급한 태권도계 조직(서울시협회)개혁 - 문화체육관광부에 바란다

http://vs21tkd.com/sub11/02.asp?mode=view&storeidx=&serboardsort=&page=1&idx=2&search=&searchstr=

KBS 서울시협회 감사결과에 대한 문제점 보도 내용

http://www.taekwondoforum.net 에서 ()태권도포럼 으로 접속을 하시면 태권도계의 문제점에 대해서 일목연 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taekwondoforum.net/index_top.asp (태권도포럼) 사이트 바로가기 입니다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