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재 추대에 관해 부당함을 성토한 5명 이사들에 격려를 보낸다.

 

강원식(원장이란 칭호를 쓰지 않기로 했다. 태권도를 정치권력에 갖다 바친 장본인이기 때문에)씨가 오현득씨를 국기원 지도자연수원장에 내정하고자 갖은 무리수를 두면서 밀어붙여 관철한 3월 31일의 이사 재 추천과정의 임시이사회를 보면서 이사회 전체적으로는 실망을 금할 수 없으나 그나마 태권도인 출신 일부 이사들에게 실 낫 같은 희망을 갖는다.

 

일부 태권도인 이사들이 자신들의 이해 상관에 따라 불참하거나 소신 없는 전형적인 아부 형 거수기형 이사들로 전락한 것에 갖는 실망은 실망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태권도인 출신 이사들 일부가 각 개인의 이해득실을 떠나 소신 없는 거수기형 이사로 존재하지 않고 강원식씨의 무원칙한 국기원 운영에 제동을 걸었다는 것에 작으나마 태권도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준 것에 위안을 갖는다.

 

강원식씨는 이미 태권도 성지이자 중앙도장인 국기원의 수장으로서 사명감과 능력을 상실한 사람이다. 그저 자신의 남은여생에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보장해주는 수단의 자리로서의 의미 이외에는 다른 의미가 없다.

 

국기원(태권도)의 위상과 발전을 위한 사명감 비전 따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는 오직 자신의 경제적 삶의 풍요로움만을 위하고자 혈안이 되어 태권도판의 내놓으라는 모사꾼들과 작당하여 결성한 모임의 대표로서 정치권력을 등에 없고 등극하여 국기원을 정치판에 송두리째 바친 장본인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강원식씨는 자신이 그토록 강조하던 국기원의 거듭남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자신이 비판하며 문제시 하던 모든 불합리한 국기원 관련 행위를 정작 자신은 국기원 운영에 모두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 태권도인들은 그를 태권도인 특히 국기원 원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강원식씨와 일부 태권도인 출신 이사들의 소신이 없는 행동은 국기원(태권도)의 위상과 발전과는 전혀 상관없이 강원식씨의 먹고 노는 놀이터를 공고히 하기위한 행위이며 거수기형 이사들 자신들의 명예(?)라고 믿으며 그의 추종자로서 어떤 혜택을 얻고자 아부하는 행위일 뿐이다.

 

우리 태권도인들은 더 이상 국기원이 망가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지난 2004년의 김운용의 치욕적이며 불명예스런 퇴출 상황이 재연되지 않도록 관련 당사자들은 유념해 주길 바란다. 그런 일은 결코 국기원(태권도)에 도움이 되지 않고 당사자에게도 치명적인 불명예임을 주지하기 바란다.

 

삼정호텔에서 열린 국기원 2011년 제 2차 임시 이사회에서 오현득씨의 국기원 지도자연수원장 추대를 위한 이사 재 추천에 관해 부당함을 성토해 준 5명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들은 그래도 국기원에서 태권도인으로서 살아있는 자존심들이며 양심들입니다.

 

2011. 04. 01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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