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맥의법(血脈醫法) 무릎스트레칭, 족태양방광경, 골반풀기
각론 하는 '혈맥의법(血脈醫法)'은 필자가 붙인 명칭(이름)으로 일선태권도장에서 사라진지 오래된 수련전수가 끊기 70년대 이전 태동기 태권도 수련과정에서 행해(실시)졌던 수련내용(방법)의 한 과정(부문)입니다.
성인수련에 활용할 수 있고 태권도 수련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가족 간에 시연(실시)함으로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빙수련(혈맥의법) 방법(체계)입니다.
1. 무릎 스트레칭(풀기)
무릎에 있는 여러 개의 근육인대는 세월이 갈수록 수축하여 관절에 흡착함으로 연골이 얇아지고 인대는 염증에 의한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전개(발생)됩니다. 관절염의 치료 및 예방법으로 경직을 풀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주는 방법이야 말로 근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피시술자를 엎드려 편안히 눕게 하고 피시술자의 무릎 뒤에 발을 가볍게 올립니다.
시술자의 엄지발가락 쪽을 피시술자의 무릎 안쪽으로 바짝 붙이며 피시술자의 발목을 가볍게 당겨줍니다
피시술자의 발목을 잡고 엉덩이 쪽으로 지그시 눌러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발등이나 발가락을 잡으면 안 됩니다. 반드시 발목을 잡도록 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엉덩이 쪽으로 지그시 눌러 줍니다. 눌러주는 시간은 30~60초 정도로 합니다.
2. 족태양방광경
족태양방광경의 승부혈과 은문혈 질변혈은 현대인의 생활환경이 주로 앉아있으므로 해서 오는 좌골신경통 자리부종을 풀 수 있는 부위이지만 혈 자리 부위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 강도(근육)가 매우 강해 침, 뜸, 지압이 잘 통하지 않는 부위이므로 족압과 활법으로 풀어 줘야 효과적입니다. 여기서는 족압으로 푸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피시술자의 허벅지 안쪽에 시술자의 뒤꿈치가 닿게 시술자의 발을 올립니다.
천천히 체중을 실으며 지그시 밟아주며 무릎 쪽에서 엉덩이 쪽으로 밟으며 올라갑니다.
이 때 주의 사항은 시술자가 발뒤꿈치로 밟아서는 안 됩니다. 발뒤꿈치로 밟으면 허벅지에 시술자의 체중에 의한 통증이 발생(가해)해 피 시술자가 통증을 느낍니다. 허벅지와 엉덩이 경계선 위까지 밟아줍니다.
허벅지를 밟을 때 제일 많이 뭉친 부분을 기억하였다가 그 부분을 발바닥으로 앞뒤로 흔들어 충분히 풀어줍니다.
엎드려 누운 피시술자의 정강이를 바닥에서 수직이 되게 세운 다음 발을 잡고 허벅지 위에 시술자의 발이 ‘八’자 모양이 되게 올라탑니다(갑니다) 무릎 쪽부터 엉덩이 쪽으로 질근질근 밟으며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서너 번 반복 합니다.
3. 골반풀기
양발가락이 무릎 쪽을 향하게 하고 엉덩이 위에 올라섭니다. 그런 다음 엉덩이에서 제일 살이 많은 부분을 발뒤꿈치로 밟아 줍니다.
태권도정보연구소 / 청호태권도장 / 신성환 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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