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무술수련에 있어서 경락(經絡)이란!

 

인체의 전기적 에너지와 관련해 이해해야 하는 것이 경락(經絡)입니다. 경락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인체에 기가 흐르는(통하는) 경로(통로)라고 말합니다. 무술 수련(내공수련)으로 영안(靈眼)이 열린 사람은 경락(經絡)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옛날사람(고대인)이 어떻게 경락(經絡)을 알아 후대인 현대 사람들에게 경락을 가르쳐(알려)줬을까요? 경락(經絡)의 존재는 ‘오라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인지합니다. 세상(자연)의 모든 동, 식물과 인간 등 생명체는 빛을 발하는 에너지장(energy field)을 갖고 있습니다.

 

에너지장이라 함은 각 개인에게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정신적 에너지를 말하는 것으로 그 형체는 빛으로 표출되는데 그 빛을 발하는 자기장을 오라(Aura)라고 합니다. 오라에 대해서는 다음 각론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Aura에 대해서 서양의학에서는 미확인 된 상태입니다. 이유는 육체적으로 해부를 해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도가 점차 높아가고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볼 때 눈으로 실체를 알 수 없을 뿐이지 존재 한다는 것은 분명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라는 영안(靈眼)이 열린 사람만이 볼 수 있다고 하고 옛날(과거)에는 경락학을 '영시해부학'이라고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무술 수련(내공수련)을 통해 기를 축적(축경)하면(터득) 오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필자는 무슨 의미인지 이해는 하지만 그 현상을 발현한다거나 일상적으로 경험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경락에 대해 이어 각론 합니다. 인체의 경락 즉 전기가 흐는 통로를 따라 흐르고(통하고) 있는 것이 기(氣)이며, 무술(태극권) 수련(공부)에 필요한 것은 14경락이라고 합니다.

 

- 참고로 14경락은 ‘임맥, 독맥, 수태음폐경, 수양명대장경, 족양명위경, 족태음비경, 수소음심경, 수태양소장경, 족태양방광경, 족소음신경, 수궐음심포경, 수소양삼초경, 족소양담경, 족궐음간경’을 말합니다.-

 

필자는 14경락 중에서 임맥, 독맥 등 몇 가지 경락에 대해서 문헌적으로 접해(이해) 봤을 뿐 실제로 각 경락을 자극 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지는 상세히 알지 못합니다. 분명한 것은 경락을 자극하면 신체기능이 항상 된다는 것으로 각 경락과 연계(결)된 부위의 통증해소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氣와 관련(수련)하여, 경락, 단전이 언급되는데 그 중에서 ‘하단전’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많습니다.‘하단전’이라는 것은 어떤 형체를 한 장기가 아닌지라 해부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하단전의 위치 또 한 주장하는 사람들마다 조금씩 위치가 다릅니다.

 

이유는 각자가 경험한 상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객관적 사실에 의해서 주장(보이지)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경험한 논리로 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오라’ 존재를 인식하는 사람만이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필자는 기와 오라 등 인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기를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수련하고 표출하고 하는 것(방법)은 터득하지 못해서 확실하게 그것이 무엇이라고 논리적 근거에 의해 주장은 하지 못합니다.

 

무술(태권도, 태극권) 수련에서 경락과 단전은 실체 하는 것으로 그것을 체화하기 위해서 정진(수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락과 단전은 ‘오라체’에 있는 것이고 육체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지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과 수행으로 확인하는 것이 무술(태권도,태극권) 수련의 궁극적 지향 목표가 아닌가 합니다.

 

필자의 개똥 무술 지식(이론)으로 경락과 단전은 모두 ‘오라체(살아있는 인체)’에 있으며 그런 오라의 발현(느낌)을 위해서 머리만(생각)이 아닌 자신의 마음과 기술(동작수련)로 확인하는 것이 무술(태권도, 태극권) 수련의 심오한 의미입니다. 필자의 개똥 무술 지식에 의한 무술 수련의미 입니다.

 

태권도정보연구소 / 무도태권도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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